2024.05.08 (수)
강진읍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의 배태진 담임목사 취임예배가3월25일 오전 강진읍 교회당에서 완도안디옥교회 최우열 목사 등 교계지도자들과 50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메이저리거 서재응 선수 등 3,000여명 훈련올림픽 출전 복싱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마치고 귀경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건강의 섬 완도'를 브랜드화 하여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완도가 전지훈련지 메카로 파란불이 켜지고 있다.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겨울동안 메이저리거 서재응 선수를 비롯한 야구, 축구, 테니스 등 22개팀 3,000여명의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다녀갔으며, 최근에는 3월14일부터 25일까지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하는 복싱 국가대표팀이 완도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경길에 올랐다.복싱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은 나동길 국가대표 ...
목포MBC중계 17대 국회의원 후보 TV토론 오는 4월8일 오후2시 완도.강진지역구 이영호,이재진,황주홍 후보 참여 개정선거법에 따라 처음으로 도입된 17대 국회의원 후보 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완도.강진지역구에 구성됐다. 강진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과 목포MBC TV,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인사로 구성된 선거방송 토론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학균 성화대학교 학장을 선임했다. 토론회에는 열린우리당 이영호 후보와 민주당 황주홍 후보, 자민련 이재진후보가 참여하며 시간은 오는 4월8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이다. 한편, 개정...
9년연속 전남소년체전 제패 금4,은1 획득 완도중학교(교장 최기상) 역도부 손수민, 박현섭, 홍수찬, 유우성 군이 금메달을 정현우 군이 은메달 등 금메달4개, 은메달1개를 획득하여 청해진완도를 전남역도의 메카로 전국에 알렸다. 완도중학교 역도부(감독 김명환)는 창단된 지 25년째의 역도명문교로 열심히 땀흘리며 가르친 이영래 코치의 지도로 9년연속 전남대표선발 주축학교로 전남역도의 메카로 전국에 소문난 학교다. 지난 3월19일 제33회 전남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완도중학교 역도부는 지난해까지 8년동안 근무한 최귀석 전 감독...
얼마전 부터 완도읍 개포리지역 공사장 앞에서부터 버스터미널 방향으로 하수도공사로 도로굴착 공사가 한창이다. 하지만 공사로 인하여 보행자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그 길로 학생들이 학교에 가던 중이었는데 포크레인이 보도 블록을 파헤친 밑에 흙을 퍼내고 있는 중 그 옆으로 사람이 지나가는데 길이 막혀 차도로 나갔다가 진행하던 차가 급정거하는 광경을 목격했다. 특히 완도읍 개포리 지역은 상가가 밀집한 지역이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아파트들로 많은 보행자들이 통행하고 있는데 곳곳에서 도로공사로 인해 굴착장비와 포크레인 대형 덤프차...
현대인의 건강 모든 사람은 건강한 삶을 원하나 예기치 않는 각종의 질병에 시달린다. 필자는 평생동안 의료인의 한사람으로 안타깝게 여기는 현대의학의 문제점이 부각할 때마다 부끄러움을 갖는다. 첫째는 약물의 부작용과 합병증으로 인한 더 큰 고통을 겪는 환자가 증가하기 때문이요. 작금의 의술은 진단 영역에 있어서는 첨단의술의 길을 가고 있으면서도 치료 영역에서는 환자에게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둘째는 현대의술은 인술이 아니라, 상술로서 환자를 상품으로 전락할 위험을 안고 있기 때문이요, 21세기 무한경쟁 의료시장은 투약, 과잉 진료는 환...
[독자 기고]친구의 죽음 앞에 식목일 행사장에서 그 친구를 보았다. 멀리 있기에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어 반가움을 표시했다. 그 친구 특유의 싱그러운 웃음을 입가에 머금고 인사를 보내 왔다. 산을 오르는 무리들 속에 섞여 친구도 사라졌다. 그것이 친구를 보았던 마지막이 될 줄을....... 그 친구가 산을 오르다 실족하여 홀로 우리 곁을 떠났다는 소리를 들었다. 한치 앞을 분간할 수 없는 것이 우리들 삶이라고 하지만 이건....... 늦은 시간에 친구의 빈소를 찾았다. 얼마 전까지 함께 있었던 동료들이 슬픔을 이기지 못한 채 ...
자원봉사센터 외딴섬 구도에서 봉사활동 완도군 자원봉사센터(소장 김종식군수)는 최근 소안면 구도에서 도서낙도종합자원봉사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딴섬 주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안면 구도는 24가구 50여명의 주민이 수산업에 종사하며 완도에서 뱃길로 40여분이 걸리는 작은 섬이다.전남 완도군은 지역의 특수여건으로 교통이 불편한 외딴섬 주민생활에 필요한 이·미용, 난방보일러 및 가전제품 수리, 건강검진 등 많은 부분의 서비스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민을 위해 "찾아가는 종합자원봉사대"를 운영하여 주민들로...
조합원 권익신장과 소득증대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서부양식어류수협은 4월1일 김명규 제2대조합장 취임식을 갖는다.완도읍 대야리 소재 산호수산 넙치(광어)양어장을 경영하는 김명규씨가 단독후보로등록하여 제2대 전남서부양식어류수협 조합장으로 당선되었다.감사를 역임한 김 조합장은 조합발전을 위해 중국산수산물 수입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류양식 조합원들의 권익신장과 소득증대를 위해 조합원의 심부름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김 조합장은 완도읍출신으로 완도중24회, 완도수산고를 졸업하고 원양어선 선장으로 대서양을 누빈 수산인으...
WTO 농산물 개방협상으로 농민들의 시위장면을 TV를 통해 보게된다. 개도국들과 전세계 NGO들의 강력한 저항으로 지난해 9월 칸쿤회의에서 선언문 채택에 실패함에 따라 관세·정부보조금·개도국 지위 등의 문제에 있어 미국과 유럽연합의 압력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 그 결과에 따라 쌀 협상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완도뉴스는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관한 주제로 전문가이며 완도군명예군민 제1호인 김성훈 중앙대교수(전 농림부장관)를 통해 쿠바의 유기농업을 통해 한국 농업의 미래를 2회에 걸쳐 진단해 본다.편집자 주 1. 유기농업은 생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