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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서예연구원 지왕식 원장, 서예 5체 대작 266점 완도군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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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서예연구원 지왕식 원장, 서예 5체 대작 266점 완도군에 기증

1930년 완도군민 시사회 창작된 266수, 서예 5체로 7년 만에 완성

청해진서예연구원 지왕식 원장, 서예 5체 대작 266점 완도군에 기증
1930년 완도군민 시사회 창작된 266수, 서예 5체로 7년 만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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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왕식 원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최근 청해진서예연구원 지왕식 원장으로부터 서예 5체 대작 266점을 기증 받았다.

이번에 기증 받은 작품은 1930년 완도군민 시사회에서 창작된 7언율시 266수로, 지 회장이 2012년부터 6년 6개월에 걸쳐 5체 대작으로 완성한 것이다.

266수의 시를 국전지 126수, 전지 125수, 반절지 15수로 구분하여 서예 5체로 쓰고 시의 뜻을 한글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하고 1,000부를 발간하여 완도군청 실과소, 읍면사무소, 문화원, 군노인회, 각 마을, 향교 등에 기증했다.

266수의 시 내용을 살펴보면 완도군이 섬으로 이뤄졌지만 1년에 세 차례의 군민 시사회를 열었음을 알 수 있고, 한 차례에 266수의 한시가 창작된 것은 당시 완도군민의 학문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옛 선비들은 자신의 마음을 닦는 수양의 일환으로 글씨를 써왔다. 묵농 지왕식 청해진전통한학서예연구원장은 이러한 선비정신을 계승하며 국내 서예계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인물이다

묵농 지왕식 원장은 대한민국 서가협회 초대작가와 심사위원, 서가협회 전남지회장(2015∼2017년)을 역임한 바 있는 청산도 출신으로 따님도 서울대 교수로 임명되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훌륭한 작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증작 전시회도 열어 군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石泉김용환대표기자>

   
▲ 지왕식 원장이 수상한 상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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