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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생태산업개발로 지역사회와 상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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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생태산업개발로 지역사회와 상생한다.

‘2018 생태산업단지 및 청정제조 확산 심포지엄’ 개최

   
▲ 기존산업단지와 생태산업단지 개념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엘더블류컨벤션에서 "2018 생태산업단지 및 청정제조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청정제조 및 생태산업단지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태산업단지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부산물을 자원으로 재이용하는 순환시스템을 구축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단지다.

이번 발표에서는 지역거점형 사업으로 지역별 3개 센터에서 참여한 대표사례 폐황산 재이용 사업 네트워크 구축, 소각열원을 활용한 공정열원 공급사업, 무기부산물을 활용한 토건재료 생산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자발적으로 생태산업개발을 추진하여 지역사회로 안정적 에너지 공급 기반을 구축한 에스케이인천석유화학의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산업부는 내년 생태산업단지 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생태산업단지 국내확산 및 해외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이 필요한 만큼, 개별사업장 공정내 부산물 최소화 및 재사용 기술, 기업간 폐부산물 연계 활용 기술, 산업단지 단위의 공급·수요 예측, 물질교환 최적화 기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개발된 기술의 국내·외 보급을 통해 국내 생태산업개발을 활성화시키고 해외 수주를 위해 우리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 친환경설비 보급과 전문코디네이터를 활용한 생태산업단지 사업 발굴 방식에 자발적 네트워크를 형성한 컨소시엄을 추가해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는 월드뱅크그룹과 협력하에 올해 추진중인 터키, 베트남의 기추진중인 사업성과를 추후 중국 등 타국가로 확대하여 우리기업 진출과 연계 할 계획이다.

제조공정에 특화된 스마트 청정생산 및 스마트 생태산업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교과과정 및 기업체 참여 프로젝트 중심의 특성화대학원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그간 동 행사에 주로 참여했던 컨설팅, 회계법인 및 제조기업 뿐만 아니라 12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새롭게 시작되는 차세대 친환경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산업부는 “내년도 생태산업단지사업을 내실화하고 자발적 생태산업개발 사례를 확산시켜 우리 제조업의 저탄소·친환경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상생모델 발굴, 생태산업단지 모델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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