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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호에서 실습하는 완도수산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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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호에서 실습하는 완도수산고 학생들

 청해진호에서 실습하는  완도수산고 학생들
 성실과 경양, 바다목장 경영위해 세계로, 미래로, 바다로!


완도수산고등학교(교장 박채순)는 수산, 해양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청해진 장보고대사 및 전복과 어류,미역,김,다시마 등 청정해역 특산물로 유명한 완도에 위치하고 있다.

1951년 개교한 이래 9,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성실과 경양의 교훈아래 바다목장을 경영하고자 하는 400여명의 재학생들이 꿈을 키워가고 있다.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대비한 전문교과 교육은 물론 유비쿼터스 시대에 적응 할 수 있는 정보 컴퓨터교육과 대학진학에 필요한 인문교과와 실습선 청해진호에 승선하여 일본 나가사키수산고, 중국 위해수산고 등을 매년 방문하며 어로실습을 하고 미국 브릿지포트양식학교를 상호 방문하는 등 국제교류학습의 교육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또, 전교생 모두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산 기능인력 양성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박채순 교장은 밝혔다.

완도수산고등학교의 연혁을 살펴보면 1951.10.10일 개교(어로, 증식 2과 6학급), 1988.6.1일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자영수산과 3학급 증설),1993.3.1일 냉동기계과, 수산전산과 신설, 1995.6.22일 농림수산부 지정 자영자 양성고등학교 지정, 어업과 ☞ 자영해양생산과/ 수산가공과 ☞ 식품가공과/ 기관과 ☞ 동력기계과/ 냉동기계과 ☞ 냉동공조과 /1998.9.22일 실습선 청해진호 취항, 2000.10.25일 중국 위해수산고와 국제교류학습 관계 체결, 2003.7.4일 다목적 강당 대양관 개관, 2003.11.6일 미국 브리지포트 양식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2006.8.22일 수산·해양계열 특수목적고 확대 지정-자영수산과, 자영해양생산과, 2007.5.18일 일본 나가사키 학양고와 자매결연 체결, 2008.2.14일 제55회 졸업식-졸업생 153명, 총 9,506명, 2008.3.1일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직업분야 정책연구학교 운영(2년간) 등이다. 특히, 국회의원(이영호)을 배출한 명문고 이기도하다.

◑완도수고 실습선"청해진"호에서 2008년 전설의 고기 “돗 돔” 포획현장을 소개한다!

완도수산고등학교 실습선"청해진호"는 1998년8월에 건조하여 98년 9월22일 취항했으며 총톤수 444톤에 선체길이53미터로 최고속력 15노트, 평균속력 12노트이며 승무원 15명과 실습학생 40명, 교사 6명 등 총원 61명이 승선할 수 있다.
故, 최형석 전라남도의회 의원의 노력으로 실습선 청해진호의 예산을 확보하여 일본 나가사키수산고등학교의 실습선 설계도면을 확보하여 국내기술진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쌍둥이 배처럼 건조되었다는 후문이다.
실습선"청해진호"의 장면을 아래 사진으로 설명한다.

   
▲ 청해진호실습-사진1


      

   
▲ 청해진호실습-사진2

   
▲ 청해진호실습-사진3


▲ 완도수산고 실습선-청해진호

▲ 2008년 5월 12일 일본(나가사키)원양실습을 가기위해 완도항 1부두에서 단체사진 -미국 브릿지포트양식학교 학생6명도 참여했다.

▲ 입,출항시 구명동의를 입고 비상훈련을 겸해 체험을 하고있는 실습생들..

▲ 멋진 마도로스의 꿈을 안고 완도항을 출항한다.

▲ 배가 출항을 하면 항해사들은 학생들 교육을 한다.

▲선내기초안전교육과 비상훈련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선박생활의 기초를 배운다.

▲ 소화훈련을 하는 모습 - 포말소화기를 실제로 방출하고있다.

▲ 어로실습을 위해 그물을 내리는 모습-작업은 저층트롤(해저를 끌는 어법)방식이며,
해양생산과(어업과) 동력기계과(기관과)실습 때만 고기잡는 실습을 한다.

▲ 예망(그물을 끌는 시간)은 보통 두시간정도 한다.

▲ 어군탐지기모습 - 그물기록기(네트레코더...그물에 센서가 있어서 물속에 있는 그물로 고기가 들어가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다-좌화면

▲ 어군탐지기 - 오른쪽 화면 어군과 수심을 알 수 있다.

▲ 항해중인 실습선 청해진호

▲ 어로실습을 마치고 실습생들은 고기를 관찰하고 있다. (2008.05.13 거문도 남동쪽 20해리 해상에서)

▲ 전설의 고기로 불려진 "돗돔" 돗돔은 제주도 먼바다 200~400미터 수심에서 서식하며 주로 바위틈에서 서식하며 5월~7월에 산란을 위해서 수심40~80미터까지 올라온다. (여서도 남동쪽 15해리 해상에서 2008년 5월22일 잡았다)

▲ 크기가 1m20cm 무게 약60kg 돗돔 중 중간크기에 해당한다.
큰 것은 1m50cm에 120kg나가는 것도 있다

▲ 학생들은 작은 상어를 처음 만져보고 기뻐하고 있다.


<石泉 金 容 煥 대표기자, 사진제공-완도수고>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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