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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4년만에 ‘체리’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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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4년만에 ‘체리’ 첫 수확

지난 2016년 1ha 규모 채리 시범사업 올해 드디어 첫 수확의 기쁨

   
▲ 진도군, 4년만에 ‘체리’ 첫 수확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최근 진도읍 수유마을 정만길 씨의 체리원에서 4년여간의 노력 끝에 체리 첫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군은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는 열대과일과 소과일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2016년 진도읍 수유리에 1ha 규모에 시범사업으로 체리를 식재해 올해 본격적으로 수확에 나섰다.

이날 첫 수확 평가회에는 체리 재배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체리원 포장조성 현황과 품종별 특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품종별 시식과 수확체험 등 현장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체리는 앵두나무아과 벚나무속이며 새콤달콤한 식감, 특유의 향으로 소비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 11일 체리 1kg당 소매가격 24,480원으로 지난해 보다 11.7% 높아졌다.

또 체리는 우리나라 환경에서 재배의 어려움으로 대부분 수입물량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수입량이 지난해 보다 10% 증가했다.

진도군은 수입 체리의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체리 재배기술 보급과 소핵과류 연구회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재배기술 향상,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역 특산작목으로 체리 재배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담당 관계자는 “체리는 건조기후에 적합한 작목으로 세밀한 재배 환경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보급을 통해 체리가 지역 특산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체리를 비롯해 부지화, 애플망고, 미니단호박, 구기자 등 지역 특산작목 육성을 위해 10개 품목에 대해 농업인연구회 운영하고 농업인 재배기술 향상과 경영 전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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