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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사업 역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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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사업 역점 추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9억6천5백만원 400대

  • 한석훈
  • 등록 2020.02.21 13:11
  • 조회수 84
광양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사업 역점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미세먼지 발생을 효과적으로 저감시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연초부터 운행차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생활환경 부문 미세먼지 저감사업 시행광양시는 일상생활과 수송부분에서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노후경유차 운행을 줄이기 위해 사업비 9억6천5백만원을 투입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17년 이후 노후경유차 1,200대를 폐차했고 올해는 400대를 목표로 추진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생계 등으로 폐차가 어려운 노후경유차 120대를 선정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보조사업 추진 중이며 올해는 사업비 4억6천8백만원을 투입해 130대를 지원한다.

또한, 건설기계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엔진교체 사업도 추진한다.

친환경 차량 보급사업으로 경유차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1대당 400만원을, 어린이 통학차량를 LPG차로 전환하는 경우 1대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무공해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의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정확한 대기질 예보를 위해 설치된 도시대기측정소 4개소 중 2개소를 2017년부터 교체 완료했고 내년에는 진상면 도시대기측정소를 교체하고 대기중 중금속을 측정하기 위한 중금속 측정기 1대를 태인동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보조금 2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7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내 보일러 판매처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아울러 시민이 체감하는 먼지 줄이기 세부대책으로 주요도로 노면의 분진청소와 물 뿌리기 사업을 읍·면·동 지역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운행차 공회전 제한구역을 추가로 지정하는 등 자동차 배출가스 지도단속도 병행 추진한다.

산업분야 미세먼지 저감대책시는 대규모 사업장에서의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를 통해 대규모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으로부터 오염물질 배출 감축계획을 제출하도록 하고 이행상황을 모니터링해 자발적인 오염물질 감축 노력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 8억5백만원을 확보해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과 환경정화수 식재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광양읍 익신산단과 태인동 명당산단 53천㎡에 느티나무, 백합나무 등 21종, 2만2천 주를 식재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광양읍 초남산단, 옥곡면 신금산단에 30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미세먼지 배출량 저감을 위한 각종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이외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사업장의 고의적인 대기오염 행위를 엄중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산업체의 노력과 더불어 지역사회, 시민 모두가 함께 대처해야 하는 과제로 인식하고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며 “우리 시가 앞장서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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