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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민주 최고위원 출마선언, 민주당과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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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민주 최고위원 출마선언, 민주당과 싸우겠다

황주홍 민주 최고위원 출마선언, 민주당과 싸우겠다

   
▲ 황주홍 국회의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민주통합당 황주홍 의원이 3월28일 "민주당을 살려내겠다"며 5월4일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국회에서 가졌다.

비주류 초선인 황 의원은 이날 "민주당의 연패 원인은 새누리당 때문이 아니라 민주당 때문이었다"며 저는 민주당과 싸우기 위해 민주당 최고위원직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제가 최고위원이 된다면 민주당 때문에 지지자들이 눈물 흘리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다"며 "밥 먹듯이 지기만 하는 지금의 이 엉터리 민주당을, 반드시 이기는 당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이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정치쇄신 없이 대선 승리 없다'는 얘기를 지도부에 수차례 전달했지만 민주당은 독경(讀經)이 안 먹히는 우이(牛耳) 같았다며 "저는 당내에서 '튀는 사람', '미스터 쓴소리'가 됐고, 급기야 동료의원 중에 '황주홍 저격수'까지 등장하는 상황이 됐다. 답답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황 의원은 "저는 강진 군수를 3번 했다. 강진군은 한국 지자체의 성공 모델로 칭송됐고, 저는 과분하게도 '명(名)군수'라는 찬사도 받았다"며 "저의 지자체 행정 성공 경험이 민주당의 실패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필요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자신의 강점을 소개했다.

아울러 초선으로서 정치권에 '돌직구 소신을 던져온 저 같은 사람도 있어야 민주당다운 것"이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여(對與) 투사가 아니라 대야(對野) 투사"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 의원은 새누리당에 대해 신사적인 태도를 취하되, 그들보다 더 도덕적이고, 개혁적이고, 대중적이고, 서민적이어서 가장 상대하기 버거운, 그런 쓸만한 민주당을 만드는 최초의 희망의 혁명군이 되고 싶다며 "민주당 2017년 승리를 위한 희망의 혁명을 이제 점화해 달라고 당부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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