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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 소아난치병 환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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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 소아난치병 환아 돕기

10개의 질병을 안고 태어난 이서현 환아 돕기 성금 전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 소아난치병 환아 돕기
10개의 질병을 안고 태어난 이서현 환아 돕기 성금 전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지사장 김병찬)는 소아난치병을 앓고 있는 이서현 환아 돕기 성금을 지난 3월5일 카톨릭광주사회복지회에 전달하였다.

10개의 질병을 안고 태어난 생후 6개월 된 서현이는 심장에 구멍이 생겨 1차 응급수술로 절반 정도의 구멍을 메웠고 이제 2차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수술비가 없어 치료가 어려운 상태이고, 난치병이라는 이유로 아이의 아빠는 아이와 엄마를 버리고 가버려 생계마저도 유지하기 곤란한 실정에 있다.

남해지사에서는 서현이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여수수산업협동조합으로부터 2013년 최우수고객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50만원), 2014년 공단 한마음전진대회 상금(10만원), 이서현양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40만원)을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는 카톨릭광주사회복지회에 전달하였다.

남해지사 직원들은 우리공단이 수행하는 사업처럼 백화현상으로 황폐화된 바다에 해조류 숲이 복원되듯이 서현이도 하루 빨리 완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곁으로 돌아와 주기를 간절히 기원하였다.
<광주취재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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