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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강진청자축제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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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강진청자축제 대성황

27만명 인파 찾아, 지냔해 보다 인파 13% 증가

제42회 강진청자축제 대성황
27만명 인파 찾아, 지냔해 보다 인파 13% 증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강진군은 제42회 강진청자축제 및 한중일 도자문화축제가 대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고 4일 자평했다.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달 26일 개막, 지난 3일 폐막 예정이었으나 제12호 태풍 나크리 내습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자 폐막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

전체적인 불경기와 태풍으로 인해 축제 일정이 하루 줄었지만 27만명의 인파가 찾아 24만명을 기록했던 지난해 축제보다 오히려 13%나 늘어 '대박'이 났다.

한중일 도자문화축제도 함께 열려 중국, 일본의 명품 도자기도 구경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이번 제42회 강진청자축제가 세계적 도자문화축제로 발돋움했다고 강진군은 의미를 크게 부여했다.

또 청자 구매시 35% 할인 행사 등에 힘입어 청자판매액이 지난해 축제보다 29%가 늘면서 5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축제는 물레성형 및 청자빚기, 청자 조각하기, 청자 액세서리 만들기, 바지락 캐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대폭 늘리면서 많은 가족 관광객이 찾았다.

축제기간 강진읍과 축제장 주변 등 23개 숙박업소 객실 597개가 동나 많은 관광객들이 인근 장흥군 등으로 발길을 돌려야했다.

한편, 강진의 대표 먹을거리인 회춘탕과 한정식, 횟집 등에도 관광객들이 몰리는 등 이번 축제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강진군은 기대했다.<강진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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