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명예퇴임식 및 승진임용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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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해경 명예퇴임식141031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31일 오전8시 30분 경찰서 3층 서장실에서 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임용식에는 323함 최남호 경사가 경위로 회진파출소 김송균 경장이 경사로 각각 승진 임용됐다.
정태경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 계급 승진한 것은 동시에 그만큼 짊어질 책임도 무거워 질것으로 그에 따른 업무와 책임을 다하면서 노력하는 해양경찰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흥 회진파출소에 근무하던 허병준 경감이 32년간의 해양경찰관 생활을 뒤로 하고 명예퇴임을 했다. 허 경감은 해양경찰관으로서 국가와 해양주권수호, 우리바다의 치안을 위해 헌신하며 성실히 공직생활을 했다.
허 경감은 “그동안 해상치안을 담당하며 무사히 퇴직을 할 수 있게 함께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도 해양경찰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 정태경 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영예롭게 퇴직하는 선배님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인생의 제 2막을 시작하는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아쉬운 송별의 뜻을 전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