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 센터 15일 문 열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해남고용복지센터가 오는 15일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간다.
8일 목포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해남읍 옛 보건소 자리에 문을 열 센터는 일자리와 복지를 한 공간에서 서비스한다.
센터가 문을 열면 해남을 비롯한 인근 장흥·강진·완도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고용서비스를 받으려고 목포까지 가는 불편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센터는 해남군이 건물 2, 3층을 무상으로 제공함에 따라 개설됐다.
1층에는 해남군 복지드림팀도 입주한다.
이곳에서는 구직급여, 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등 고용서비스 등을 비롯해 전남 광역 새일 지원본부의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신청·접수도 가능하다.
개소식은 오는 24일 오전 11시에 열린다.<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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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