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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해남군 근무평정 순위조작 정직 등의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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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해남군 근무평정 순위조작 정직 등의 징계

군수와 인사실무자 근평 부당행위 감사원 적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해남군이 부군수가 위원장으로 있는 근무성적평정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군수와 인사담당 실무자가 군수의 지시를 받아 근무평정을 조작해 온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이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기동점검을 벌인 결과 2011년 상반기부터 지난해 하반기까지 8차례에 걸쳐 근무평정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근무성적평정위원회(이하 근평위)를 거치지 않고 군수와 인사실무자가 임의로 정하거나 순위를 바꿨다고 밝혔다.

2012년 하반기 근평때는 인사실무자가 근평위원장인 부군수에게 보고하지도 않고 군수의 검토를 받아 117명의 근평순위를 변경했다. 감사원은 군수의 지시를 받은 인사실무자가 부군수실에서 근평위원회를 개최한 것처럼 공문을 작성해 부군수가 근평위원회 의결서에 서명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2013년 상반기부터 2014년 하반기까지 같은 방식으로 143명의 근평 순위를 변경한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그 결과 근평 순위 2위에서 14위로, 3위에서 15위, 5위에서 17위로 떨어진 반면 13위에서 4위로 15위에서 2위, 16위에서 3위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한편, 감사원은 해남군 사업소와 면, 군의 직원 3명과 당시 부군수였던 목포시 부시장과 전라남도 직원, 영광군 부군수, 해남군 부군수 등에 대해 정직 등의 징계를 하도록 했다. 또 박철환 해남군수가 근무성적평정 업무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승진 임용에 대해 부당한 영향을 미쳤다며 주의를 촉구할 것을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권고했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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