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새의자
정하택(丁河澤) 완도 부군수
완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 제일의 해양문화관광 수산군인 완도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대단히 기쁘고 군민이 진정 바라고 원하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난 1월 21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대 정하택(57·사진)
신임 완도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건강의 섬 완도"라는 브랜드결합과 관광객 유치, SOC확충, 해양생물산업, 세일즈 행정 등 크고 작은 지역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부군수는 전남 무안출신으로 72년 광주시에서 공직을 출발으로 전남도 감사실 조사1·2계장, 기획감사계장, 지역경제계장을 거쳐 2001년 서기관으로 승진, 목포시 의회사무국장, 총무국장, 전남도 도청이전사업본부 총무부장, 전남도 재정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거친 행정전문가다.
특히, 전남도 재정담당관 재임시 「광주~완도간」고속도로 건설 예산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도움을 주어 완도군과 친밀한 인연이 있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평소 성품이 온화하며 직장에서는 동료 공직자 상하간에 신망이 두터워 조직간 화합과 친목으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업무처리는 찾아서 일하는 강한 추진력이 강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평소 학문탐구에 대한 집념이 강해 「우주센터가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연구」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는 등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부인 추봉희씨와의 사이에 1남1녀가 있다.
입력;050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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