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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대성병원에 소아청소년과 개설 호평완도대성병원에 소아청소년과 개설 호평 9월부터 진찰실 등 진료시설 갖추고 전문의 진료 ▲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소아청소년과가 대성병원에 개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신우철 군수가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소아청소년과가 대성병원에 개설되게 되어 완도군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4년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시범사업’ 공모 결과 완도대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개설 승인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전국 15개 의료취약지를 대상으로 내과, 외과, 수술실, 소아청소년과 중 1지역 1개 진료과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며 전남에서는 완도군과 신안군이 응모한 결과 완도대성병원에 소아청소년과가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 완도대성병원은 오는 9월부터 시설장비, 인건비 등 국비와 지방비 3억8천200만원을 지원받아 외래진찰실, 처치실, 놀이방, 병상(3-8병상), 수유실 등을 설치하고 진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전문의 인건비로 매년 2억5천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완도군은 2009년도 출생아 346명 대비 현재는 약 32%증가하고 소아청소년수가 금년 2월 현재 8,843명으로 전체인구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2011년이후 40대이상 가임 여성수가 증가하여 고령임산부의 출산후 영유아에 대한 건강관리 대책이 필요하고 전복 및 해조류산업 활성화로 젊은 인구가 늘어 소아청소년과 개설이 현안 과제였다는 것. 가임기 여성 4,711명중 42%, 출생아 374명중 49%가 도서 벽지에 거주하고 있으나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인근 해남 등 원거리 이동으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슬로시티 청산도 조유덕씨(도청리2구)는 완도대성병원에 소아청소년과가 개설됨에 따라 인근 지역으로의 수년간 장거리 원정진료에 따른 불편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손자 손녀 등 아기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우철 군수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완도에서 470여명을 회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 육아카페에는 환영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아이디 ssjj000님은 ‘소아청소년과 개설은 생각만 해도 넘 좋다‘며 ’애기 데리고 목포로 다니는 것이 보통이 아니었는데 좋은 시설을 갖추고 개설되었으면 한다‘는 글로 환영했다. 아이디 삼00님은 ’공약을 실천해준 군수님께도 감사 드린다‘는 글이 올라오는 등 지역에 소아청소년과 없이 육아의 고통을 겪은 엄마들이 일제히 환영하고 나서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우철 완도군수는 ‘민선6기 군정발전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소아청소년과 개설을 군민과 함께 환영하고, 군의 출산장려정책, 젊은 인구 유입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공공산후 조리원 설치 등 아기 키우기 좋은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대성병원 전이양 원장은 지난 4월 분만취약지 외래산부인과로 선정돼 임산부 편의를 도모해온데 이어, 소아청소년과 설치로 8,500여명의 소아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 전문병원 등과 연계하는 원스톱 의료서비스 환경 구축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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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한국슬로시티 시장 군수협의회 부회장 선임신우철 완도군수, 한국슬로시티 시장 군수협의회 부회장 선임 ▲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8월 26일 경북 청송군청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가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8월26일 경북 청송군청에서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된 국내 11개 지자체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신우철 군수가 부회장에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민선6기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를 이끌어 회장에는 한동수 경북 청송군수, 사무총장에는 박선규 강원도 영월군수가 각각 선임되었다. 임원 선출에 이어 열린 총회에서는 슬로시티 지역 각종 축제 및 행사시 슬로시티 시군 홍보관 운영 등 향후 추진사업과 국내 슬로시티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였으며 차기 총회는 내년 2월 전주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2011년 9월 완도군청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는 한국슬로시티 본부와 유기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슬로시티 기본이념을 실현하고 한국적 슬로시티 운동을 펼쳐가기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한 사업건의, 한국슬로시티 통합책자 발간, 슬로시티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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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 높여완도군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 높여 조림과 보호 등 산림자원 관리,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 ▲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상-완도읍 가용리 편백숲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휴양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녹지조성 및 산림보호 사업을 총력 추진하고 있다. 우선 경제적 가치가 있고 사람에게 이로운 나무숲을 보존하기 위해 22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1,370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까지 고금상정지구 310ha에 대한 1차 숲가꾸기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완도읍 대신지구 등 3개지구 205ha의 공익숲가꾸기 사업과 고금, 약산지구 등 5개지구 580ha의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숲가꾸기 사업은 조림지에 대한 풀베기와 칡덩굴 등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경관을 헤치는 유해잡목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14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202ha에 조림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조림 수종은 바이오순환림을 육성하기 위해 20ha에 녹나무를 식재하였으며 목재생산림으로 30ha에 편백을 심고 36ha에는 황칠나무 등 특용수를 식재했다. 또한, 큰나무 심기 사업으로 66ha에 동백 등을 심고, 섬지역 45ha와 유휴토지 5ha에는 난대수종과 산지과수 등을 식재했다. 지난 6월까지 경제수는 90ha와 큰나무는 14ha를 식재했고 섬지역 산림가꾸기 사업은 8월에 완료했다. 생활권 주변 산림 및 도시내 유휴지 등에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공간도 조성하고 있다. 금일고등학교에는 6천만원을 투입하여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고노화읍 이포, 방서마을에는 5억원을 투입하여 녹색쌈지공원을 조성중이다. 한편, 숲가꾸기 사업장과 각종 개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조경적 가치가 있는 나무를 나무은행에 이식 관리하여 공공사업장에 활용함으로써 군비절감 등 경제적 가치도 창출하고 있다. 나무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굴취목 6,100여본과 기증목 10,300여본을 보호하고 15,000여본은 97개소의 도시산림공원에 식재하여 12억 5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완도군청 관계자는, ‘현재 나무은행에는 1,142본의 수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5억8천만원 상당의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군은 나무은행 운영을 활성화 하기 위해 이식수목에 대한 병해충 방제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수목 헌수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임도신설 3km와 장좌지구 등 3개지구 5km의 임도구조개량사업도 완료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생태적, 지속적 산림자원 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의 산소음이온 발생지역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완도수목원을 생태, 체험학습장으로 개발하여 산림휴양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국민들의 여가 욕구를 충족시키는 자연휴양림을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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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완도협의회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대한적십자 완도협의회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 호평 정성으로 빚은 사랑의 송편 6,400개 160세대 전달 ▲ 신우철 완도군수가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참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원(회장 오춘엽)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송편나누기’행사를 펼쳐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29일 대한적십자사 산하 관내 14개 봉사단체 회원 40여명이 정성으로 빚은 송편을 가정위탁아동, 독거노인, 장애우 등 어려운 이웃 16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송편은 20kg들이 쌀 7가마 분량이며 개수는 약 6,400여개다.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오춘엽 회장은 ‘불우한 이웃을 내 부모, 형제, 자식같이 생각하면서 정성으로 빚은 송편을 전달하여 모든 회원들이 마음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행사에 참석하여 ‘매년 송편나누기 행사는 물론 조손가정 반찬 봉사활동, 김장김치 나누기,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적십자사 완도지구 회원들께 군민과 함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는 다문화가정 중에서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 대해 금년내 합동결혼식을 올려 줄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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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정유승 완도읍장 취임제27대 정유승 완도읍장 취임 모두가 행복한 완도건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정유승 완도읍장 취임식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최근 인사발령에 의하여 제27대 완도읍장으로 발령받은 정유승 읍장은 “모두가 행복한 완도건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읍장은 취임식에 참석하여주신 완도군의회 김동삼 의장님과 의원님, 군청실과장님, 계장님과 직원 여러분 그리고 완도읍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님, 이장님을 비롯한 가족·친지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완도군의 중심인 완도읍에서 근무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신우철 완도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모두가 행복한 완도건설을 위하여 열심히 근무할 것을 다짐하겠다고 밝혔다. 정유승 완도읍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는 공직생활을 34년간 근무 해오면서도 고향에서는 한 번도 근무를 못해 봤는데 이번에 고향에서 일 할 수 있게 되어 저에게는 한없는 영광이지만, 한편으로 어떻게 하면 일을 잘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섭니다만은,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의 조언과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읍정을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완도읍민 여러분! 지난 4월11일부터 5월10까지 개최되었던 완도국제 해조류박람회를 준비와 운영하면서 저는 우리 읍면들의 성숙한 의식과 성원에 대하여 감탄하였습니다. 개막식 직후 하루에 5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우리읍을 방문하였으나 고통과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교통대책에 적극 협조하여 모두가 우려하였던 교통대란은 없었으며 김경주 전임 읍장과 직원여러분의 노고로 시내 또한 청소가 잘 되어 깨끗하고 질서 있는 성공한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위대한 우리 읍민들이라면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같게 하였습니다. 저는 고사성어인 역지사지를 항상 떠올리면서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읍정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읍정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몇 가지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소통과 화합하는 행정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행정의 불신은 읍민들과 의사소통 부재로 인하여 발생한다고 생각하여 모든 크고 작은 행정을 수행함에 있어서 충분한 대화로 풀어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둘째, 깨끗한 환경조성입니다. 그 지역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환경이 깨끗하게 보존되어야 합니다. 읍에서도 환경보존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겠지만 읍민 모두가 동참하여 내 집 앞 청소는 물론 마을 가꾸기, 쓰레기 줍기 등을 생활하화여 청결한 완도읍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경제적인 사유로 인하여 고통을 받은 주민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원동력으로 읍민들에게 친절로 봉사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하겠습니다. 공직자는 친절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인식을 갖도록 최대한으로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저의 읍정에 대한 소신을 말씀드렸습니다만은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평범한 진리와 같이 우리 모두가 지역 현안이 있을 때마다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을 때 가능 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 완도군 완도읍사무소 정유승 읍장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리며. 완도읍 홍보에 많은 지면 할애를 건의하고, 저희 취임식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늦게나마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건승을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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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서,남해권 도서 귀성객 특별수송추석 연휴 서,남해권 도서 귀성객 특별수송 여객선 4척 증선, 600회 증회로 추석 연휴 수송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남광률)에서는 9. 5. ~ 9. 11 추석연휴 기간 중 여객선터미널 및 주요 기항지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추석연휴 특별수송 지원 대책을 수립하였다. 추석기간에 여객선 4척을 증선하여 34개 항로에 64척의 여객선이 운항하고 운항 횟수는 평상시보다 600회 증가한 3,600회를 운항할 계획이다. 추석 다음 날인 9. 9(화)에 최대 1만대의 차량이 섬을 오가면서 가장 혼잡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특별수송기간에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 특별수송 지원반을 구성하여 운영에 들어간다. 여객선에 승선하려면 승선권 구매시부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주민등록등본 등)이 필요하며, 여객선 출항 5분전에 승선권 매표가 마감되므로 여객선 이용자는 최소 여객선 출항 10분전에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여객선 승선권을 구매해야 한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여객선터미널과 여객선의 편의시설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귀성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여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 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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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김형대 신임 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새의자] 김형대 신임 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 “현장과 소통하는 행정 국민에게 사랑받는 목포지방해양항만청으로” 김형대 청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제26대 청장으로 김형대(56) 전 군산지방해양항만청장이 9월 1일 취임하였다. 김 청장은 취임식에서 “해운물류와 해양정책 분야의 오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서남해 물류 중심항인 목포항이 더욱 활성화되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에서 제일 많은 여객선이 운항하는 지역인 만큼 여객선 안전과 서비스 개선,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구축 ▲해상운송과 물류중심 항만으로서의 목포항의 역할과 기능 활성화 ▲깨끗하고 살아있는 해양환경 조성 ▲서남권 어업지원기능 강화 및 활성화 추진 등 업무 전반에 대해 현장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이 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김형대 청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라고와 전북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해지방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항만물류과, 해양정책과, 어업정책과, 정책기획팀, 국제해운물류팀장, 군산지방해양항만청장 등 해양수산관련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해운, 항만에 관한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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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제4회 집수리 로드 자원봉사 호평희망브리지 제4회 집수리 로드 자원봉사 호평 완도군 보길면에서 36가구 집수리 봉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현대건설과 함께 지난 7월27일부터 7월29일까지 2박3일 간 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전남 완도군 보길면에 위치한 36세대를 직접 찾아가 ‘제4회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로드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19일부터 8월1일까지 13박14일 동안 이어지는 이번 집수리 로드에는 희망브리지 대학생 봉사단 81명과 현대건설 봉사단이 참여해 10개팀으로 이루어진 집수리팀, 세탁팀, 벽화팀, 장수사진팀, 취재·촬영팀 등으로 나뉘어 자원봉사를 했다. 이중 벽화팀은 모두 미술을 전공한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졌고, 장수사진팀과 자원봉사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취재, 촬영팀은 모두 실력파들로 구성되어 있다. 집수리봉사팀은 재난위기가정 중 지원이 전혀 없는 세대를 대상으로 면사무소에서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곰팡이가 핀 벽지를 걷어내고 새로 도배를 해주며, 낡은 장판을 교체해주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또 이들 집수리 대상 가구에는 1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세트를 전달했다. 또 18㎏ 대형 세탁기 3대와 23kg 건조기 3대가 탑재된 7.5톤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이불빨래 세탁봉사도 진행했다. 빨래는 물론 건조까지 이루어지는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하루 8시간 기준으로 1,000kg의 빨래를 하여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부황리 주차장 옹벽은 완도를 상징하는 풍경화로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길이 150m, 폭 12m의 담벼락이 꽃과 나무 물고기가 뛰어다니는 풍경으로 채워졌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삼렬 구호팀 과장은 “전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특히 재난위기가정의 경우 도배나 장판 교체만으로도 그동안 여러 모로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 폭염과 태풍 피해규모가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도 꽤 많다. 집수리로드가 실의에 빠졌던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 관계자는 “여름철 잦은 호우로 수해 위험이 있는 농어촌 지역의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번 집수리로드 봉사단을 재해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와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특성과 장점을 대학생과 연계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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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하락에 적자 속출 농업인 재고압박쌀값 하락에 적자 속출 농업인 재고압박 작년산 재고벼 6만여t 달해, 올해 수확기 벼에도 악영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매일같이 쌀 좀 팔아달라고 각 지역농협에서 난립니다. 벼 수매 때에 비해 쌀값은 오히려 떨어지고 판매도 지지부진해 벼 재고가 많은 농협들의 고충이 말이 아닙니다.” 최근 광주·전남농협RPC운영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재명 나주 동강농협 조합장은 미곡종합처리장(RPC)에 재고로 쌓여 있는 벼를 보며 걱정을 쏟아냈다. 재고를 이대로 안고 가다가는 현재 쌀값은 물론 곧 다가올 수확기 쌀값 하락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동강농협의 경우 올해 봄부터 벼 재고를 서둘러 털어내 다른 농협들에 비해 사정이 좀 나은 편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쌀값 하락으로 2억5,000여만원의 적자가 발생했다는 것. 농협들이 이렇게 적자를 볼 수밖에 없는 것은 지난해 가을 수확기에 벼를 40㎏들이 한가마당 5만6,000원 선에 수매했는데, 현재는 5만2,000원 선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최근 전남지역 농협들이 보유하고 있는 지난해산 벼는 모두 6만88t에 달한다. 벼 보유 농협들은 앞으로 쌀값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 조곡(벼) 40㎏들이 한가마당 4000원 정도의 적자를 고스란히 감수해야 할 판이다. 이를 현재 시세로 단순 계산하면 수확기 이후 쌀값 하락으로 농협들이 감수해야 하는 적자는 68억880만원에 달한다. 지난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들어간 창고 보관료와 관리비 등을 포함하면 손실액은 더욱 커진다. 김 조합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정부 등에 ‘앞으로 쌀값 하락이 예상되니 과잉물량을 시장에서 격리해 가격 하락을 막아야 한다’고 입이 닳게 주장했어도 정부가 수수방관하더니 결국 이렇게 됐다”면서 “쌀값 하락이 계속될 경우 이는 고스란히 농협의 경영압박으로 작용하고 농가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하루빨리 시장격리 등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표적인 농도인 전남지역의 경우 쌀값 하락으로 인한 사태의 심각성이 다른 지역보다 더욱 크다. 정부 통계기관에서 조사한 전국 평균 쌀값은 5일 정곡(쌀) 기준으로 20㎏들이 한가마에 4만1,821원이지만, 실제 전남지역 산지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평균값 보다 훨씬 폭락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매기가 없어 더욱 애를 태우고 있다는 것. 현재 창고에 3,000여t의 벼 재고를 가지고 있는 ‘○○농협’ 조합장은 “창고에 쌓여 있는 벼만 생각하면 밤에 잠이 안 올 정도”라고 걱정했다. 특히 이 농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소득보장 차원에서 조곡 40㎏들이 한가마당 5만7,000원 정도에 수매해 손실폭이 더욱 크다. 중소규모의 이 농협에서 올해 쌀값 하락으로 3억7,000여만원의 적자를 감수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는 것이다. 한편, 전남지역 농협 조합장들은 “식량안보 차원에서 쌀은 적정재고를 항상 유지해야 하는데 정부가 이 역할을 농협에 맡기면서도 쌀값 하락으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나 몰라라 하고 있다”면서 “현재 하락하고 있는 산지 쌀값을 하루빨리 안정시키지 않으면 올가을 수확기 쌀값은 물론 내년 관세화 이후 쌀값 폭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관세화 대책보다 지금 당장의 쌀값 안정 대책이 더욱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실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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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진도 흑미 특성화사업 업무협약진도군]진도 흑미 특성화사업 업무협약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임상종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최근 전남 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도군과 ‘흑미·기능성 작물 특성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임 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특산물에 대한 가공기술 지원 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