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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2019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선정▲ 신우철 완도군수 2019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동반성장위원회에서 후원하고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수여하는 ‘2019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에 신우철 완도군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에서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리더들을 세상에 알리고 살아 있는 경영 스토리를 널리 전파하고자 매년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를 선정해오고 있다. 이에 자치단체장과 기업체 대표, 학교 총장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사회 공헌, 기술 혁신, 브랜드, 인재 양성, 경영 혁신, 품질·연구 개발 등 8개 분야에서 혁혁한 성과를 일궈낸 23곳을 최종 선정했다. 완도군은 투자 유치 분야에서 해양치유산업 육성과 완도 전복의 아시아 최초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 ASC 획득, 완도산 수산물 해외 판로 개척,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육성, 우리나라 최초로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친환경 해변에만 주어지는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받는 등 이러한 점들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완도군은 지난해 홍콩과 베트남, 미국 등 현지에서 21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850만 달러의 수출 실적 달성, 5개국 현지 유수 업체와 업무 협약을 16건 체결하며 해외 시장 개척 활동에 적극 나섰다. 뿐만 아니라 완도군은 미래 100년 먹거리 해결을 위해 해양치유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19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완도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아울러 해양치유산업의 기반 시설이 될 해양치유전문병원과 해양치유공원 등 공공시설과 해양치유리조트, 해양바이오연구소, 기업 민자 시설 등을 유치하는 일에도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금 우리 군은 고령화, 저출산, 전출 등으로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에 완도의 희망이 될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청장년층이 돌아오고 모두가 살기 좋은 완도를 만들고,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완도가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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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장보고한상 수상자 성공 스토리 특별전 개관▲ 2018장보고한상 수상자 성공 스토리 특별전 개관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3일 장보고기념관에서 '2018장보고한상 수상자 성공스토리 특별전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2018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된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과 안청락 상익그룹 회장, 최분도 PTV그룹 회장을 비롯해 2017 수상자인 정한영 한영 E&C 회장, 이재구 아이엘국제물류유한공사 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신우철 완도군수과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 양창영 전 국회의원,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고문, 서정일 장보고한상 어워드 홍보 대사, 정송균 재단부이사장, 백희종 장보고글로벌경영아카데미 원우회 회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황상석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관식은 김덕룡 이사장의 환영사와 신우철 군수의 축사, 박종범·안청락·최분도 회장의 소감 발표에 이어 특별전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덕룡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장보고 대사는 9세기 통일신라의 경제 및 문화 영토를 확장하는데 기여했으며, 장보고의 위대한 업적을 계승하는 것이 장보고한상 어워드를 제정한 배경이다.”며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를 확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남긴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업적이 뛰어난 분들을 21세기 장보고대사로 인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에서 “올해 국고 예산이 반영되어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며 “장보고한상 수상자들의 성공 스토리를 후세에 길이 알리기 위해 완도군이 추진하는 ‘미래 인재 키우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8수상자들은 이날 완도고등학교에 AI-스피커와 AI-로봇 파이보, 알파 1로봇 와 증강현실 티셔츠 , 드론 시뮬레이터 +모니터 + PC세트를 비롯해 VR-Lenovo Mirage Solo 등 인공지능 및 가상체험 장비를 설치해줌으로써 학생들이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체험관’을 만들어 기증식을 가졌다. 한편 수상자들은 4일에는 청산도를 방문한 뒤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신우철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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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만의 특색 있는 미래 경관 조성한다▲ 완도군만의 특색 있는 미래 경관 조성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일, 한국경관학회와 디자인연구소 두다, 도시문화집단CS가 주관·주최하고 완도군이 후원한 ‘완도 미래경관 세미나’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도 미래경관 세미나’는 경관 자원 발굴과 완도군만의 특색 있는 경관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먼저 한국경관학회 주신하 회장과 디자인연구소 신은주 대표가 ‘이론으로서의 경관, 실제로서의 경관’, ‘완도군 경관 현황 및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토론에는 권윤구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교수, 송태갑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 디자인연구소 신은주 대표, 유창균 목포대학교 교수, 한국경관학회 주신하 회장, ㈜명소IMC 황길식 대표가 참여해 완도군 경관의 미래상과 경관 전략 수립 등의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기관·사회단체와 문화관광해설사, 완도군 문화예술단체, 주민협의회 등 평소 경관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사회계층이 참여해 경관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청중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군민과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경관 자원 발굴이 선행되어 경관 관련 시설 사업이 군 전체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과 타 지역과 달리 도서 지역으로 형성된 완도군의 지형적 특성이 경관 계획 수립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 등 완도군 경관 발전에 대한 제안들을 들을 수 있었다. 완도군 관계자는 “토론 과정에서 수렴된 각계의 의견을 현재 추진 중인 경관 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에 반영하고, 이와 같은 세미나를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도입해 군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는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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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ASC, MSC 인증 위해 박차를 가하다▲ 완도군 ASC, MSC 인증 위해 박차를 가하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9일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을 위해 퇴적물 조사 연구 용역비 1억 원을 확보,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와 완도군 전 해역 퇴적물 조사 연구 용역을 체결했다. 군은 ‘완도군 수산물 10%이상 ASC, MSC 인증 확대’를 위해 작년 8월 ASC 인증 확대 추진 선포식 및 지난 2월에는 완도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ASC, MSC 인증은 신청, 계약, 인증 준비, 1·2차 심사, 인증서 발행 및 관리로 이어지는 1년여의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므로 ASC, MSC 인증의 필수 요소인 퇴적물 조사 연구 용역을 통해 전복 ASC 및 2020년 해조류 ASC-MSC 인증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최근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국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완도군은 해조류가 미세먼지 및 중금속 배출에 탁월하다는 것을 알리고 있으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수산물 수입 제한 조치에 우리 정부가 승소함에 따라 ASC, MSC 국제 인증으로 해외 수출 증대 및 완도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퇴적물 조사 연구 용역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양식 어업과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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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 해경 전용부두 준공 1천t급 함정 들어온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항에 해경 전용부두 축조공사가 완료돼 전남 서남해안 해상 치안유지능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전라남도는 최근 해경부두 428m, 항만시설 부지 1만 8천㎡를 매립하는 ‘완도항 해경전용부두 축조공사’가 준공검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완도항 해경 전용부두는 최대 1천t급 규모의 함정을 포함한 해경함정 5척과 소형경비정 13척이 한꺼번에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이다.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지난 2013년 3월부터 6년간 총 357억 원을 들여 철재 부잔교 2기를 설치하고, 항만 배후부지 1만 8천㎡를 조성했으며, 기존 소형어선 정박시설을 확충했다.이전에는 완도해양경찰서가 운용하는 최대 300t급 이하 경비함 3척과 50t급 이하 소형경비정 10척 등 총 13척은 항 안쪽에 위치해, 해양치안 유지를 위해 수시로 긴급출동 상황이 벌어지는 해경함정의 이·접안에 불편이 있었으며, 상시 작전 수행 및 대형함정 운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이번에 완도해경이 단독으로 계류시설을 확보함에 따라 서남해안권역에서의 신속한 출동 지원 태세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완도항의 혼잡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라남도는 이번 해경전용부두 이외에도 앞으로 완도항은 중앙방파제 확충, 외곽시설과 어항구 확충 등 대피항만 기능을 갖춘 다기능항만으로서 면모를 갖춰나갈 방침이다.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해경 전용부두 축조로 해상 치안 유지능력과 해양사고 대응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완도항 이용선박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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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민선7기, 공모사업 26건 선정 432억 원 확보▲ 완도군 민선7기, 공모사업 26건 선정 432억 원 확보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해 7월, 민선 7기가 출범한 이후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완도’라는 군정 목표 아래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2018년에는 10건, 2019년에는 16건, 총 26건, 432억 원을 확보해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갈 발판을 마련 중이다. 민선 7기에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2019년 생활체육 시설 확충 지원 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2019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등이 있다. 완도군은 2017년 10월, 국가 지정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2018년 12월에는 해양치유센터 설계에 따른 국비 확보, 올해 4월에는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한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 선정으로 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을 통해 해양치유바이오 연구단지 조성과 해양에어로졸 등 해양기후와 정밀의료를 연계한 콘텐츠 개발, 해양치유 스마트랩 플랫폼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해양치유산업을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과 연계함으로서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소득 창출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지난 18일, 2019년도 공모 사업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준비·추진 중인 공모사업 상황을 세밀히 검토하고, 세부 내용이 확정되지 않은 사업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동향을 파악하고 중앙 부처의 정책 방향 분석과 인적 네트워크 연계를 강화하는 등 생활SOC사업을 포함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실정에 적합하고 파급 효과가 큰 공모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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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걱정마세요 완도 해조류가 해결한다▲ 미세먼지 걱정마세요 완도 해조류가 해결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 이벤트 광장에서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판매하는 ‘완도 수산물 서울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은 먼지 입자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경우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 발생은 물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하는 심각한 문제인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해조류를 홍보·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조류는 각종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풍부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등 바다의 슈퍼 푸드라고도 불린다. 특히 미역, 다시마 등에는 끈적끈적한 알긴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알긴산이 몸속 중금속을 흡착해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조류 외에도 청정바다수도 완도 대표 수산물인 해조류 먹고 자란 전복과 명품 광어, 멸치와 건어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완도자연그대로미, 비파 등 완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5~40% 낮은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게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해조류 및 완도 특산물 무료 시식회를 열고,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완도 특산물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함께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재경완도군향우들 또한 고향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가 있는 청정바다수도 완도 해조류와 전복 등 수산물의 가치를 지속적이고 대대적으로 홍보해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믿음을,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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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실천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는 지난 19일, 완도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홍 의원이 발의한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실천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서 규정한 브랜드 사용 기준, 농가 지원기준 및 관리 등을 명확히 하고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일부 개정해 공포했다고 밝혔다. 일부 개정된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실천 지원 등에 관한 조례의 내용을 살펴보면 지원 대상을 농가에서 농가 및 단체·개인 사업자로 하고,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물 공동 브랜드의 무분별한 사용을 억제하고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용 기준을 신설했다. 아울러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물 전문 판매점 지정 및 관리 내용을 신설해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물 전문 판매점 확대 및 유통 예산 지원, 전문점을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 일부 개정으로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물 공동 브랜드가 우리나라의 대표 명품 브랜드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농촌 융·복합 산업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해풍, 청정 바다, 산소음이온 등 완도가 지니고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유용미생물, 바이오 기능수 등을 활용한 농축산물 생산으로 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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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 선정▲ 완도군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낙후된 용암리 비석거리를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웃음을 새기는 안전한 비석거리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공모 사업에 ‘웃음을 새기는 안전한 비석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 될 예정이며, 2019년부터 2020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용암리 비석거리는 근대 문화와 역사가 존재하는 완도의 옛 중앙로이며,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 할 수 있는 고지대에 위치한 마을이지만 주변 환경이 열악해 공공디자인을 가미한 재생으로 안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사업 대상지를 택하게 됐다. 올해는 사업 대상지 현황 조사와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위해 1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2020년에는 공간 조성으로 좁고 비탈진 골목길을 이용하는 노약자나 장애인 등을 위해 안심펜스 및 안심 벨을 설치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고, 팽나무 쉼터 정비 및 사랑방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유지·관리하며,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커뮤니티 활성화로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노후 담장 주변에 수목 식재와 색채 디자인으로 생기를 불어넣고, 하트섬으로 불리는 주도와 다도해를 조망 할 수 있는 곳에 포토존 설치 및 마을 진입부 빈 외벽에 야간 조명이 있는 마을 안내 지도를 제작·설치함으로써 비석거리의 유래와 마을 이야기를 전달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전남도 공모를 통해 ‘완도 빙그레공원 그린폴 조성사업’과 ‘빙그레 웃는 안전한 보행길 조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이를 연계 추진함으로써 본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이 참여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군민의 일상에 안전·편의 공간과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으로 군민 삶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며 “문화와 역사가 있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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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미래 인재 키우기 프로젝트’ 추진▲ ‘미래 인재 키우기 프로젝트’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장보고글로벌재단과 함께 제2의 장보고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들의 완도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2018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 수상자인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은 학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있는 우수 고등학생에게 해외 유학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완도군에 밝혔다. 박종범 회장이 제시한 해외 유학생 지원 내용은 매년 2명의 완도 출신 학생을 선발해 오스트리아 소재 대학교 4년 학비 및 생활비 전액 지원과 졸업 후 본인 희망 시 영산그룹 취업의 특전 또한 주어진다. 이에 완도군에서는 ‘완도군 미래 인재 키우기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오는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교육 관계자와 고등학교장, 학부모 대표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해외 유학생 선발 취지 설명과 함께 구체적인 선발 계획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2019 장보고수산물축제 행사 기간 중 완도를 방문하는 박종범 회장과 해외 유학생 선발 지원 MOU를 체결 해 해외 유학을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범 회장은 1999년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업해 19년 만에 유럽 및 러시아, 아프리카 등 16개국에 30개 계열사를 둔 영산그룹으로 발전시켰으며, 제13, 14대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과 제17기, 18기 민주평통 유럽지역회의 부의장을 역임했다.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해외에 이주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재외동포 가운데 장보고대사의 도전 및 개척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영토 확장과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한상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2016년 제정해 2018년까지 1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