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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선생[우리고장 역사속 인물]다산 정약용 선생 <사진>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는 1762년 경기도 광주군 초부면 마현리(현재는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아버지 진주목사를 지낸 정재원씨 와 어머니 해남윤씨 사이에 4째아들로 태어났다. 1783년 22세 되던 봄에 소과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여 성균관에 입성.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중용을 가르쳤다.(소과시험이란 : 양반자녀만 응시할 수 있는 진사. 생원의 자격시험임(500명 합격) 소과합격자 중 5차례의 시험을 거쳐 성적이 우수한 200명에 한하여 대과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짐) 그러다 28세가 되던 1789년에 과거시험 문과에 2등 급제했다.(과거시험이란- 대과시험으로서 문과. 무과. 잡과로 나누어져 있었음) 과거시험 합격 후 경기도 암행어사, 병조참의(정3품) 부승지(종4품)를 지내며 배다리 발명, 화성 설계.축조, 거중기 발명 등으로 정조로부터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아 12년동안 정조를 보좌했으며 1800년 정조가 돌아가시고 1801년 순조가 즉위하면서 세력쟁탈을 위한 사색(노론,소론,남인,서인) 당파싸움에 휘말려 남인을 제거하기 위한 천주교 탄압사건인 “신유사옥”(또는“신유박해”)이 일어나 이 사건으로 인하여 당시 천주교리를 공부한 이승훈, 청나라 주문모 교리, 이가환, 셋째형인 정약종 등 남인세력이 사형을 당하고, 본인 다산은 경상북도 장기(영일)로, 둘째형 정약전은 완도 신지도(섬)로 유배를 가게되었다. (※ 이승훈은 정약용의 매형이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중국에 가서 세례를 받았음) 당시 다산 선생님의 사상(思想)은 서양문물을 받아들여 개혁과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실사구시(實事求是) 학문(현재 실학사상)인지라 당시 왜세를 배척하고 불교문화와 유교사상(인간과 자연의 일치론을 주장한 성리학)을 장려하는 세도의 권력에 탄압되었다.(12살의 순조를 왕에 보위하고 딸을 순조와 결혼시킨 후 실권을 잡은 김조순 권력에 의함 - 안동김씨 세도정치라 함.) 동년 11월 황사영(약현의 사위)이란 조카사위가 조선에서 일어난 천주교를 탄압하는 사건들을 적어 중국(청) 주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써 보내려다 발각되었다. (황사영 백서사건이라 함.) 이로 인해 본인 황사영은 사형을 당하고 약용과 약전형님이 공범으로 지목받아 서울로 압송되어 조사를 받고 혐의사실이 없음을 인정받고도, 둘째형 정약전은 신지도로, 본인 다산은 강진으로 유배되어 (1801년 당시나이 40세) 18년동안의 유배생활이 시작되었다. 강진읍내 동문안 주막에서 5년을 거주하였고(당시 관의 감시가 심함- 주막 담장을 철거했고, 현감(군수)의 동향보고가 수시로 이루어지는 등 당시 관의 감시가 심하였으나, 1805년 정순대비가 하야하고 안동김씨의 세도정치 시작으로 인하여 감시가 다소 풀려 주거 이동이 가능해짐.) 다산선생은 고성사 보은산방에서 1년(제자6명, 장남을 가르침), 목리 이청이란 제자집에서 2년, 모두 8년을 강진읍내에서 지내고, 1808년 봄에 귤동마을 외족인 윤단씨의 배려로 이곳 초당으로 이거하여 10년동안 생활을 하게 되었다. 다산초당에서 생활하시면서 후학을 가르치시고 제자 18명과 함께 500여권의 책을 저술했다.(다산이 초안을 작성하면 제자들이 기록을 했다고 함.) 1818년 당년 58세에 해배되어 고향으로 돌아가 미완성된 책을 마무리하면서 여생을 보내시다 1836년 당년 75세로 생을 마감하셨다. 초당에 오시기 전에는 정약용 선생님의 호는 삼미자, 용보, 미용 등 여러가지 호를 사용했는데 이곳에 와서야 다산이란 호를 사용했으며(삼미자란 : 다산선생이 어려서 천연두로 인하여 본인의 왼쪽 눈썹이 3개로 나누어져 있다고 하여 불리어진 호라고 함) 한편, 다산이란 호를 사용한 이유는 현재 초당에 위치한 만덕산은 자연의 차가 많이 분포되어 있어 마을사람들이 부르기를 다산이라고 불렀으며, 이름도 모르는 정씨라는 사람이 살고 있다해서 다산 정씨 또는 정다산이라 불리워졌으며 이때부터 호를 다산이라고 사용했다고 한다. <강진 신재희 차장> 입력20040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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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북한용천 돕기 미역 19일출발사회단체, 공무원 학생 환송식 참여 전남도와 사랑의 김·미역 북녘보내기 운동본부(상임대표 정우겸 목사,공동대표 법일스님)를 비롯 완도군 43개 단체로 구성된 ‘용천피해 주민돕기 완도운동본부’는 19일오전 군청 앞에서 그동안 모금 및 현물로 모집한 마른미역을 북한에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그동안 모금된 김과 미역은 컨테이너 3개 분량(3천만원 상당)으로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이날 북한에 보내게 되었다.이날 환송식은 김종식 군수와 완도수산고 부라스밴드의 축하속에 완도중앙초등학교 학생의 북한 용천어린이에게 보내는 희망의 글과 함께 21일‘트래이드 포춘호’에 실려 인천을 출발 남포를 거쳐 용천에 전달될 예정이다.운동본부는 2차로 용천어린이를 돕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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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평통위원 백두산관광 및 인터넷비방자 검거촉구[사 설] 평통위원 백두산 관광 제고해야 - 군의원12명 당연직 위원 완도군은 군비로 26명의 평통위원 백두산관광을 1인당130만원씩 총3,380여만원과 자부담1인당15만원의 예산으로 5박6일 해외관광을 계획하고 오는26일 출국예정이다.당연직인 군의원12명 중 일부는 개인사정으로 참가치 못하는 의원도 있다. 그러나 지난해 일본연수를 다녀왔으며 평통위원들은 지난5월 금강산을 다녀온 후 2달만에 2번째 여행이다.대다수 군민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군비 3,380여만원으로 꼭 가야 하느냐 하는 의문점을 제기한다. 관내3개 해외여행업체가 있음에도 입찰을 하지 않고 특정업체와 계약까지 마쳤다고 한다. 1년에 두번씩 군비로 가는 여행은 너무 하지 않느냐 하는 군민들의 볼멘소리다. 한편, 경북 안동시 의원들은 전체 의원 23명 가운데 의장을 포함, 모두 11명이 해외여행에 나섰으며 공식 경비로 1인당 260만원을 사용한 이외에 비공식경비로 찬조금 잔액 250만원과 의회공금 40만원 등 290만원을 술값과 물값, 선물구입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A씨는 밝혔다. 12일 오후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열린 선거법위반 2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시의회 사무처 직원 A씨는 지난 2월6일부터 8박9일간 체코 등 유럽 5개국 해외연수 참여한 시의원들이 해외연수에 앞서 찬조금 800만원을 받아 50만원씩 나눠 가졌다고 증언했다. 검찰은 A씨의 증언이 대부분 사실로 추정됨에 따라 기초의원들의 해외연수 찬조금 수수과정의 불법성과 대가성 여부에 대한 추가 수사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한다.완도군 평통위원들은 군민이 어려울 때 함께 슬퍼하고 군민의 작은 소리도 듣길 촉구한다.--------------------------------------------------- 인터넷 비방자 사이버경찰 끝까지 추적 검거하라 윤동환 강진군수가 강진 모신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몇몇 글을 명예훼손이라며 경찰 진정서에 밝힌 이유는 군수가 군민화합에 앞장서고 있으나 특정인들이 수차례에 걸쳐 비방글을 올렸다는 내용이다. 대법원확정 판결전까지는 무죄취지의 원칙을 볼 때 불특정 다수인이 보는 지역신문의 인터넷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비실명으로 특정인을 모함하는 일은 없어져야 하며 비방자는 끝까지 사이버경찰의 추적으로 명예훼손의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대다수 국민들은 아름다운 사회 건전한 사회 구성을 위해 인터넷 비방자의 명예훼손 처벌에 찬성하고있다. 윤군수의 명예훼손 진정서 제출은 당연한 권리이며 이를 회복받을 권리가 있는 것이다. 강진의 고질적인 문제만 따질 것이 아니라 화합의 군정과 상생의 군정을 부르짖는 윤동환 군수도 국민의 한사람으로 당당하게 강진군을 사랑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대상이 누구든 불특정 다수인이 전국에서 볼 수 있는 지역신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함부로 비방하는 네티즌들에게 사이버 경찰청은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하길 촉구한다. 입력0407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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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김 용 환 -전지연 광주·전남협의회 부회장새의자 김 용 환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부회장 지역 현안문제 심층보도 문제해결 기여하는 지역언론인 전국의 25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의 광주·전남협의회(회장 김철환)는 지난9일(금)오전11시30분 해남읍 해리 청운정 회관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회원사 대표가 모인 가운데 본지 대표이사 겸 발행인을 부회장에 추대하여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김 발행인은 수락사를 통해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회장의 지방정부, 지방의회와 함께 지방자치제 정립을 떠받드는 주요 3축 가운데 하나"라는 지역언론관을 받들어 "중앙지가 지역 구석구석을 다루지 못하는 많은 지역 현안 문제들을 심층보도 함으로써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지역언론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용환 전지연 광주·전남협의회 부회장은 부산건국중·고, 성화대 관광학과, 광주대4년제적, 한민창업대수료, 전남대학교경영대학원을 마치고 광주무진중학교 육성회이사, 완도중학교 육성회이사, 완도군번영회 이사, 자유총연맹 완도군지부 청년회장, 완도군노인회 운영위원, 자유총연맹 완도군지부 부지부장, 남도일보 완도군주재기자, 광주매일 완도군주재기자 등을 역임하고 현재 나드리고속관광(주)대표이사, 완도군문화원 운영위원, 완도군재향군인회 이사, 완도군바르게살기협회 이사, 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본지 대표이사와 발행인을 겸직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노력하여 완도경찰서장 감사장2회, 구도회장 감사패,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 표창, 전남관광협회장 표창, 한국자유총연맹완도군지부 공로장,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봉사의인 수상, 전라남도지사 표창, 전남대학교경영대학원장 감사패, 전남대학교총장 표창패,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완도군수 감사패(장학금기탁), 완도군노인회장 감사장(제주효도관광), 완도군청년회장 감사패 등을 수상했으며 가족은 천해숙 여사와 사이에 1남1녀이며 취미는 독서와 자전거 타기. 입력0407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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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수협 제94차 임시대의원회 개최약산 권사일, 신지 추경복씨 이사 선출완도군수협(조합장 김용남)은 5일 오전11시 수협 대회의실에서 제94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제17대 대의원 완도읍 김정훈씨외 44명과 임직원의 상견례를 겸하여 결원이사 선출과 조합의 현황과 추진사항 처리를 위한 대의원회를 가졌다.이날 완도군의회의원에 당선된 정은상(신지면)이사가 사임하고 공로재직패를 김용남 조합장으로 받았으며 결원지역과 합병지역 이사선출에는 총 4명의 후보자가 등록되어 약산 권사일, 신지 추경복씨가 이사에 선출되었다.김용남 조합장은 조합 활선어공판장 전면매립으로 인하여 위판기능 상실과 위판어업인 및 조합원의 불편해소를 위해 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총사업비 40억중 국비와 지방비 32억원을 확보하였다며 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완공이 되면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해조류, 활선어, 패류의 위판과 유통, 관광기능 등 다각적인 활용으로 조합의 수익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또, 어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약산조합과의 합병이 6월1일부로 완료되어 합병에 따른 정부보조금이 7월중에 지원되면 이에 따른 자산규모의 증대로 자금운용의 폭이 넓어져 수익경영기반을 구축하게 될 예정이라며 또한 저희 조합은 정부와 MOU약정을 체결하여 강도 높은 자구이행을 요구받고 있으며 경영정상화계획서의 이행여부에 따라 제재조치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한편, 김용남 조합장은 역경과 고통 속에서도“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자신감으로 조합 경영정상화에 본인을 필두로 전 임직원이 투철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수협재건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제94차 임시대의원회에서 분명히 밝혔다. <김용환 편집국장> 입력040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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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주년 특집- 민선3기2년 완도군정]▶민선3기 2년 완도군정 추진성과 역동적인 군정추진으로「건강의 섬, 살기 좋은 완도」실현완도군은 민선3기 2년을 맞아「건강의 섬, 완도」를 지역발전의 핵심전략으로 정하고 군정에 역량을 집주해온 결과, 신경영행정 추진을 비롯한 지역개발사업 확충, 관광활성화, 군민복지향상 등 군정전반에 걸쳐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는 등「신해양시대 희망찬 완도건설」을 위한 초석이 마련돼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편집자 주> ■완도~신지간 연륙교 개통 임박, 지역발전 청신호민선3기 2년은 사회간접자본을 적극 유치하여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등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완도~신지간 연륙교」가설사업의 경우 지방비 부담문제로 공사가 오랫동안 지체되었으나 민선3기 들어 지방비 부담을 국비로 전환시켜 공사추진에 탄력을 받아 착공 7년여만 인 내년 초 역사적인 개통을 앞두고 있다는 것.연륙교 개통에 대비 그동안 익산국토관리청을 비롯한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건의한 결과 신지 송곡 우회도로(1.8㎞) 개설사업 또한 총55억원의 국비로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의 대동맥 역할을 기대하는「광주~완도간 고속도로」개설은 오는8월까지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마치고 2005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앞두고 있어 사업의 착수가 보다 가시화 되고 있다.이에 정체되어 왔던 각종 지역개발 사업들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보고 드라마「해신」방영, 제2의 청해진시대 힘찬도약완도군이 또 하나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KBS 기획드라마「해신 장보고」다. 완도의 역사성을 부각시켜 끈질긴 노력으로 지난해 11월 유치를 확정지은 해신 세트장은 금년 2월 KBS와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 세트장 건립 막바지 공사와 함께 드라마 촬영에 들어간 상태다.완도군은 금년 10월부터 방영될「해신 장보고」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김종식 군수는「해신 장보고」가 드라마로 방영되면 장보고와 함께 완도가 6개월여 동안 TV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홍보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이라며 관광객 맞이 전 군민「친절·질서·청결운동」을 비롯한 스마일운동 등 지역분위기를 일신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하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완도의 좋은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관광 완도 이미지제고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건강의 섬, 완도」마케팅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완도읍, 소도읍 개발 확정 3년간 국비 100억원 투자 완도군은 민선3기 2년을 지역경제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타 지역보다 차별화 되고 비교 우위에 있는 자원을「건강의 섬, 완도」로 상품화하여 동계전지훈련·관광·투자유치, 특산물 판촉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건강완도 스포츠 마케팅을 위해 공설운동장을 인조잔디구장과 우레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지난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22개팀 1,800여명의 동계전지 훈련팀을 유치하여 7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외자 포함 100억원 규모의 요트클럽 투자유치도「건강의 섬」을 마케팅으로 성사시켰다.최근 행정자치부에서 확정되어 내년부터 3년간 국고 100억원을 지원받게 될 완도읍 소도읍 육성개발사업 또한「건강의 섬」을 테마로 차별화된 사업을 구상하였기 때문에 타 자치단체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이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역특산품 판로개척과 유통체계 개선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어민소득증대에 보탬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완도특산물의 전국적인 대중화를 위해 지난3월 농수산물전자상거래 시스템인「완도e-shop」을 구축하여 운영하며 4월에는 경기도 부천시에 전복직판장을 개장하였으며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도시 수산물 직판행사인「도시와 어촌의 만남」행사는 지난해 10월 서울과 금년 5월 대구에서 개최하여 총 4억7천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한편, 설·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지역특산품 사주기 판촉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 특색있는 해양관광시책 개발로 체류형 관광여건 조성 박차완도군은 수많은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함에도 그동안 체류형 관광지로써 역할이 미흡하여 이를 보완해 개선하고 해양관광1번지로써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다양한 관광시책과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특히, 관광자원이 부족한 완도읍 체도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동망산 일대 8천여평에「다도해 일출봉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완도항 물양장 주변 7천여평을「워터프론트 개발」사업으로 추진하여 관광객 및 군민을 위한 특색있는 해변 친수공간이자 아름다운 미항으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해양자원을 해양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해양관광특구 지정을 건의해 논 상태다.군은 현재 건립중인「해신 장보고」드라마 세트장을 무인도기행, 개메기체험 등 기존의 상품과 연계하여 관광 패키지화할 계획이며, 앞으로 장보고 세트장과 신지 연륙교가 개통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특화산업 육성, 완도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완도군은 21세기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양생물산업(MBI)을 적극 육성하기로 하고 신지명사십리일대 40만평에「해양생물연구·휴양단지」조성계획을 지난해에 확정, 도 및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 2004년도 예산에 국비 10억원과 도,군비등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우선 금년에 그 첫 사업으로 서남해안 해양생물연구센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금일지역의 주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다시마산업을 향토산업으로, 약산 삼지구엽초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지연산업으로 각각 육성하여 지역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활성화시킴은 물론 해양생물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해양생물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약산 삼지구엽초 재배단지 사업은 현재 전라남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에 반영되어 앞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산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전국 최초 의료비 지원 민선3기 완도군은 군민복지향상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초생활수급 탈락자에 대한 복지혜택으로써 군은 사실상 생활이 어려우면서도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수급대상자에서 탈락한 저소득층에 대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군비 2억7천만원을 확보하여 의료비를 지원하는 한 차원 높은 감동 복지행정을 실천하고 있다.군은 이와 같은 복지시책으로 만성질환과 중증질환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40여세대 8백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인질환자 요양시설 확충 완도관내 치매, 중풍등 중증의 노인질환자를 입소시켜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군외면 황진리에 건립중인「청해요양원」은 7월중에 개원하고, 노화·소안·보길 등 남부권 지역 노인질환자의 요양시설은 건립 부지를 확보하고 연내 사업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 ■종합복지회관 및 스포츠종합센타 육성 노인복지의 요람이며 여성들의 참여공간으로 완도군「종합복지회관」이 지난6월15일 개관식을 가졌으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36억7천만원을 투자하여 현 종합운동장 뒤 1만4천여평을 매입, 축구장을 비롯하여 산책로와 지압로 등 생활체육공원을 조성중에 있어 종합운동장 일대가 명실공히 군민의 건강증진의 산실이자 스포츠종합센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군은 소외된 도서민을 위한 복지행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활발한 자원봉사와 바다살리기운동, 어장정화사업 추진54개 외딴섬을 군수가 직접 순회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의도서 순회 진료와 이·미용, 가전제품수리 자원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군민들로 호평을 받고있다. 군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지침, 독서지도사 등을 양성하며 주부컴퓨터 교실 운영과 정보화교육을 하고 있다.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하수종말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과 지방상수도 확충, 청정해역 보전을 위한 바다살리기운동과 어장정화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03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8억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종식 군수는 민선3기 2년동안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 동참해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완도~신지간 연륙교 개통 이후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여 신지~고금간 연도교를 비롯한 해상교통망을 확충해 나가고, 지역 수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한 싱싱회 가공공장 건립, 지역특화산업 육성,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군정의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용환 편집국장>입력20040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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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환 강진군수 인터뷰]대담: 강진주재 신재희 차장 강진군만이 가지고 있는 고려시대 장인사상, 다산의 실학사상, 영랑의 서정적인 정서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문화관광산업을 육성발전 시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민선3기 윤동환 강진군수에게 제9회 강진 청자문화제와 취임2주년을 맞아 본지 강진주재 신재희 차장이 최근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 윤동환 강진군수 ▲ 네델란드 국방장관 등 사절단과 함께 한 윤군수 ▷ 제9회강진청자문화제에 역점을 두고 있는 점은?▶ 세계적인 도시들의 공통점은 이미지나 대표적은 상징이 떠오르듯이"강진 하면 청자"라는 뚜렷한 상징성을 갓고 "고려청자 그천년의 신비속으로"라는 컨셉으로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입니다.역사적 국보급 188점이 강진에 산재한 문화유적지인라는 남도답사일번지로 불리우는 지역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강진군의 문화유산을 탐방할수 있는계기를 마련하고 이벤트성, 관람성의 수동적인 축제문화에서 청자빚기,상설물레체험장, 사라진 천년의 신비를 찾아라 라는 맥반석 건강걷기 등 체험형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관광객들과 함께엮어가축제로 고려청자의 역사성이 피부와 닿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입니다.또, 관광상품 개발판매로 청자의 대중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축제장으로 가는 길목에 자연생태학습장과 테마형 꽃밭 등을 조성하여 포토체험장과 문화체험의 장이 되도록 청자와 자연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축제로 치루어 나갈 계획입니다.▷ 외국인 유치방안은?▶ 강진군과 자매결연지인 네덜란드 호르콤시, 중국 용천시와 그리고전라남도와 자매결연지인 중국 절강성과도 연락을 취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제9회강진청자문화제에서는 호르콤시장과 용천시장이 특별히 방문할 계획입니다. 강진군은 목표시장을 세계속에 두고 전문 외국인 관광 홍보 마케팅회사 및 인바운드 여행사를 한국관광공사 해외 20개 지사와 연계시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작된 포스터, 편지, 리플렛을 2월부터 배포하여 강진청자문화를 홍보해오고 있습니다.▷ 축제의 지역파급효과는?▶ 청자문화제가 여름방학과 피서철에 개최하기 때문에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많이 찾아들어 지난 제8회 강진청자문화제 개최결과 72만 4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직.간접으로 약70억원의 지역경제적 수입을 올려 경영축제를 개최했다고 봅니다,▷ 향후계획은?▶ 국립박물관의 연구원을 초청하여 청자작품의 변천사 연구하여 세계속에 청자라는 문화유산을 최대한 이용하여 청자기술 센타를 세워 "세계속의한국", "세계속의강진"으로 나아 갈 계획입니다.▷ 취임 2주년을 맞는 소감 한말씀. ▶"사람들이 아는 것은 가마타는 즐거움만 알지, 가마메는 사람의 고통은 모르고 있다"는 다산선생의 말씀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군민을 내부모 형제처럼 섬기는 마음으로 사랑하며 군정을 펼쳐왔습니다. 우리지역은 농업 인구가 45%를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업군으로 농산물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운 시점에 군정을 책임지고 있는 군수로서 어떻게 하면 낙후된 지역을 살릴 수 있을 것인지 고심하고 연구하며 우리지역 이영호 국회의원과 함께 발전전략을 세워 중앙부처 예산확보와 함께 우리 강진이 가지고 있는 지역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길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또, 민선자치시대의 폐단인 선심성, 낭비성 예산집행 방지를 위해 전국최초로민간단체 보조금 지급기준 지침을 만들어 시행함으로써 건전재정의 선두 자치단체로인정받아 타 자치단체에서 우리군을 벤치마킹하는 우수군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개혁적이고 혁신적인 인사정책으로 전 공직자들에게'열심히 일하면 된다'라는 의지를심어주어 강진땅에 개혁의 바람을 일으켰다고 봅니다. 이제는 우리군이 문화관광군, 친환경농업군으로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척박한 땅에서 희망과 도약의 땅으로 전환되었고, 우리군의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임기 기간동안 땀 흘린 노력의 댓가가 희망의 강진, 부강한 강진, 신바람나는 강진 이라는 현실로 보여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지금 당장 눈앞에 나타나지는 않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강진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여 군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는 윤동환 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는 강진군민들의 기대는 크다. 입력2004062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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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소년을 위한 백악회 연주회관내 청소년 400여명 참여 대성황 김미현의 음악교실 원장인 김미현씨의 주선으로 청소년의 정서가 성숙되는 기회를 마련키 위해 완도군초청 백악회 연주회가 지난19일 완도군민회관 공연장에서 관내청소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이날 신방윤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바다와 섬이 아름다운 건강의 섬 완도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갖게 됨을 군민모두와 더블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아름다운 선율을 준비하신 백악회 연주회 회원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소프라노독창 김미현 선생은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하여 박수를 받았으며 백악회 회원으로 활동하고있는 그는 완도출신으로 90년 완도여자고등학교졸업,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졸업, 조선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수료, 전, 한빛고등학교 음악교사, 제34회 호남예술제 성악부문 최고상수상, 제13회 KBS신인음악회 출연입력2004062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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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역 식수난 해결된다완도군 관내 도서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이 해결될 전망이다.군은 최근 54.9%로 전국 평균(87.8%)에 훨씬 못미치고 있는 군의 상수도 보급률을 오는 2007년 9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아래 상수원 확보에 적극 나섰다.우선 고금·약산지역은 203억원이 투입돼 약산면 해동리에 100만t 규모의 수원지가 현재 98%의 공정을 보이고 있어 내년부터 9천여명에게 식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급수난이 가장 심각한 노화·보길 지역은 보길면 부황리의 기존 42만t규모 수원지에 270억원을 투자해 지역민과 관광객 등 1일 1만명 동시수용을 목표로 상수원 확장공사가 추진중이다.금일읍 동부지역과 생일면 전지역의 급수난은 다음달 생일면 금곡리에 50만t 규모의 수원지 시설사업을 착수해 2007년 준공예정이다.청산면은 현 수원지 계획저수량이 21만t으로 2천여명에게 급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급수보급률이 62%에 머물러, 올 실시설계를 완료해 부족량에 대해서 내년부터 상수원지를 확장할 계획이다.수원취수지가 없어 식수원이 부족한 노화 서넙도와 노륵도, 청산 소모도, 금일 다랑도, 소안 당사도, 청산 여서도에는 해수담수화 및 간이상수도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된 완도읍은 건축증축으로 급수 수요량이 크게 부족한 실정으로 군은 부족량 대책으로 누수관로교체와 구역개량화사업, 탐진댐물 수용 등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김종식 군수는 “완도읍과 군외, 신지면 등 3개 지역은 전남도 광역상수도 급수구역에 포함돼 오는 2006년부터 탐진댐에서 1일 1만t의 식수를 공급받을 계획”이라며 “상수도 신설과 해수담수화 사업 등을 통해 가장 시급한 도서주민의 식수난이 점차 해결되게 됐다”고 말했다. 입력2004062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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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4주년기념 행사가져본지 창간4주년 기념 "2004 참 봉사상 시상과 국악인 초청 노인 및 장애우 위안공연" 본지 창간4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22일 오후2시 완도군민회관에서 1부"2004 참 봉사상 시상식과 장학금 지급", 2부"노인회 어르신500여명과 장애우100명"을 초청한 가운데 "노인 및 장애우 위안" 국악공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신방윤 부군수, 박업수 군의회 의장, 문홍태 교육장, 김종현 해경서장, 김희문 문화원장, 임 철 어른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함께 국정회기로 인해 이영호 국회의원 사모인 박순미 여사와 김종식 군수의 해외연수로 사모인 구희영 여사께서 참석하여 600여명의 노인과 장애우를 위로하였다. ▲ 본지 창간4주년 발행인 인사말 박철암 국악협회완도군지부장 2004년 참 봉사 대상, 이영래, 조유덕, 김상철, 김경택씨 등 각부문 본상 수상 2004년 완도뉴스 참 봉사상 대상에 박철암(57)국악협회완도군지부장이 선정되어 상패와 함께 황금 다섯돈 행운의 열쇠를 부상으로 수상하였으며 이영래(36,완도중 역도코치)씨, 조유덕(59,청산면부녀회장)씨, 김상철(53,예비군 완도읍대장)씨, 김경택(36,해양구조단완도지역대 팀장)씨 등은 부문별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패와 함께 황금 석돈 행운의 열쇠를 부상으로 수상했다. 본지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완도를 지키면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분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참 봉사상 대상자 후보자에 대한 공적을 공정하게 심사하여 선정했다.지난11일 오전11시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남도지사 급 이상 수상자와 3년이상 완도군 거주자로 제한해 공개 접수하여 공적이 많은 일부 공직자들의 아쉬움이 있었으나 규정에 따라 2004 완도뉴스 참 봉사상' 대상 및 각 부문별 본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 창간4주년기념 봉사상수상자들 2004 참 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 박철암(57)씨는 국악의 불모지인 완도국악발전을 위해 국악협회완도군지부를 창립해 6여년동안 무료국악교실을 열어 800여명을 교육시키며 장보고축제와 노인경로잔치 등에 출연해 국악의 소리와 춤의 아름다움을 들려주었으며 남도국악제를 설군이래 처음으로 완도군에 유치하여 18개시군에서 1박2일동안 2,000여명의 국악인이 참석하는 대성황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준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천용택국회의원 지도자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신지면장이다.----------------------------------■교육 및 체육부문 본상의 ▶ 이영래(36)씨는 11년동안 완도중학교 역도코치로 재직하며 전라남도 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4명, 국가대표 2명 등 수많은 선수를 배출하여 완도중학교를 전국최고의 역도 명문학교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전남교육장상,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국제와이즈맨이다.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 본상의 ▶ 조유덕(59)씨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향을 지키며 숭고한 봉사정신, 애향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청정바다살리기운동,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노약자 목욕봉사 등을 실천하여 봉사를 통한 공동체 사회조성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완도군수상, 행자부장관상, 전남도새마을부녀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청산면장이다. -----------------------------------■질서안보구조 육상부문 본상의 ▶ 김상철(53)씨는 1982년 예비군 군외면대장 임을 시작으로 1993년 육군소령으로 진급하였으며 1996년7월 예비군 완도군기동대장과 현재 완도읍대장으로 그동안 향토방위 및 안보에 큰역할을 하며 개인사비를 들여 군외면대 대지를 마련하여 31사단의 지원으로 건물을 신축하였으며 상근예비역을 자식처럼 관리하며 태풍피해 땐 농민들의 일손을 돕느라 토,일요일을 반납하고 독거노인 일손돕기, 바닷가 쓰레기 수거활동, 청정 완도의 지킴이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사단장 및 연대장 표창 11회, 전남도지사상 2회,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추천기관은 장보고대대이다. ----------------------------------■질서안보구조 해상부문 본상의 ▶ 김경택(36)씨는 12년동안 해상구조대로 활동하면서 크고 작은 재난재해 및 해상사고에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수없이 실천하였으며 무보수 봉사자로 태풍경보에도 고립된 낚시객 구조와 침몰선박 어민구조와 도서지역 응급환자수송에 해상구조 봉사자로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었으며 완도경찰서장 감사장과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이다.---------------------------------■감사패 전달 ▲ 창간4주년기념 임철노인회장 감사패 ▶언론문화 창달과 본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 철 완도군어른회장과 윤풍식 광주향우(국민산업 대표) 및 김득춘 기업인(청해레미콘 회장)에게 본지 발행인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장학금 지급 ▲ 창간4주년기념 장학금받는 고금중학생외 △사진: 오민화 양을 대신하여 부친인 오기조씨(지체장애인)가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 경기도 용인대학교 유도학과 3학년 오민화 양은 장애인 자녀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애향심과 효행이 타의 모범이되어 지체장애인협회 완도군지회장의 추천을 받아 2004년도 본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전남 완도군 고금중학교 3학년 류지열 군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애향심과 효행이 타의 모범이되어 고금중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2004년도 본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 창간4주년기념 사회자 김종호 한편, 본지는 군민과 장애인의 대변지로 소외되고 의지할 곳 없는 노인 어르신들과 장애인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좋은신문, 정론애향 으로 거듭날 것이며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분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노인과 장애우 위안공연과 본지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군민여러분과 향우여러분, 그리고 1만 독자여러분의 정성어린 구독료와 광고지원 및 격려 등을 통해 매주 "고향 청해진의 소식(안부편지)"을 전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 창간4주년기념 황연수명창 ▲ 창간4주년기념-군민위안잔치에 참석한 군민 ■노인 어르신과 장애우 위안 국악공연 ▲ 창간4주년기념 북춤 -후원: 한국국악협회 완도군지부(회원) -특별출연; 황연수, 김명희 명창(광주향우)/ ▲ 창간4주년기념 국악인 명창 양나나 한국무용교수(국제찬양율동대학원)/ ▲ 창간4주년기념 양나나 교수 장구춤 부채춤 서정자씨(애사랑선교단)/ ▲ 창간4주년기념 태평무 최현지양 태평무 최현지양(완도 중앙초등3학년)/ ▲ 창간4주년기념 가수황미순 가요: 가수 황미순(완도읍)/ 입력:2004년6월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