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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민선 회장에 첫 호남출신 김병원씨 당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 3선을 지낸 김병원(63)씨가 임기 4년의 제5대 민선 농협중앙회장 자리에 올랐다.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당선자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12일 치러진 선거에서 김 차기 회장은 이성희(67) 전 낙생농협 조합장과 결선투표까지 간 끝에 극적으로 승리했다. 김 차기 회장은 1차 투표에서 이 전 조합장에게 13표 뒤져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대의원과 농협중앙회장 등 선거인 292명 가운데 289명이 참여한 결선투표에선 163표을 얻어 126표에 그친 이 전 조합장에 역전승했다. 이날 선거에는 김 차기 회장과 이 전 조합장을 비롯해 최덕규(66) 합천가야농협 조합장, 하규호(58) 경북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 박준식(76) 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순재(51) 전 동읍농협 조합장 등 모두 6명이 출마했다. 당초 김 차기 회장은 최덕규 조합장, 이성희 전 조합장과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했지만 3명 가운데 가장 약체로 분류됐던 만큼 이번 선거 결과는 이변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김 차기 회장은 첫 호남 출신 선출직 농협중앙회장이기도 하다. 초대 민선 한호선 회장은 강원, 2대 원철희 회장은 충청 출신이었고 3대 정대근 회장과 4대 최원병 현 회장은 영남 출신이었다. 김 차기 회장은 앞으로 농협의 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란 관측 나오고 있다. 그의 공약 사항 가운데 ▶농협 경제지주 폐지 ▶상호금융의 상호금융중앙은행(가칭) 독립 법인화 등은 다소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이 밖에 ▶중앙회장 선출 직선제 전환 ▶중앙회 내 '조합컨설팅지원부' 설립 ▶협동조합 이념교육관 설립 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차기 회장은 1978년 농협에 입사해 나주 남평농협에서 전무를 거쳐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조합장 3선을 지냈다. 최원병 현 농협중앙회장 체제에서 NH무역과 농협양곡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07년과 2011년 농협중앙회장 선거에도 잇따라 출마한 경험이 있다. 2007년 선거 때는 1차 투표에서 1위를 했으나 결선에서 최원병 현 회장에게 역전패했다. 김 차기 회장은 당선 직후 "조합장 여러분이 이끌어가는 어려움을 짊어지고 여러분의 고민거리를 해결해드리는 회장이 되겠다"며 "세계 속에 빛나는 한국 농협을 만들어 234만 농업인 조합원이 웃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협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차기 농협중앙회장은 오는 3월 말로 예정된 2015년 농협중앙회 결산총회 다음 날 임기를 시작한다. 한편, 농협중앙회장은 비상근직이지만 조합원 235만여명, 자산 약 400조원, 31개 계열사, 임직원 8천800여명에 이르는 거대 조직을 대표하면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리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입력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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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금일읍 척치리 동편의 인물과 작가[기자수첩] 금일읍 척치리 동편의 인물과 작가 ▲ 동부 서해식기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금일읍은 고려시대에는 장흥부에 속하였고 1621년도에 고금진에 편입되어 평일도와 생일도가 옮겨왔고 1887년도에는 평일도와 생일도가 거문도진에 예속되기도 하였다 . 드디어 1896년도에 완도군창군으로 평일면 금당면 생일면이 출범하고 1914년도에 위에 거론된 3개면이 합하여 금일면으로 개칭되게 되었다 . 행정불편으로 1962년도에 금당출장소가 설치되고 1971년에는 생일출장소도 생겨났다. 1980년 12월1일에 금일면이 읍으로 승격되고 당시 인구 2만4천이었다.1986년 4월1일에 금당면이 분면되고 1989년4월1일에는 생일면도 분면되어 독립했다.금일읍은 완도동부권으로 완도읍에서 28km거리로 금일읍 척치리는 조선조 효종왕(1650-1659)때 장흥웅치에서 서양선씨가 멀리 바다를 바라보니이른바 평일도가 눈에 들어와 처남 장씨와 함께 입도하여 척치에 정착하여 마을 앞바다의 자(尺)같은 섬이 있어서 尺자를 따고 서양선의 고향인 웅치의 峙자를 따서 마을 이름을 척치라고 지었다고 전해진다. 척치리는 금일읍에서 한때는 가장 큰 마을이었고 인구도 1200명이었고 신도까지 포함하여 250호가 넘을 때도 있었다 .척치리엔 가마금이란곳이 금일읍 상수원지로 개발되고나서 척치리 변방인 독바와 후포가 길이 막혀 이제는 신평과 구동과 감목리 화전리를 거쳐서 본마을을 방문하게 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게 되었으나 바닷길로는 척치리와 인접해 있다. 금일읍 2015년 1월2일 통계를 보면 척치리엔 163세대에 323명의 인구가 거주하여 금일읍에서 다섯번째로 마을로 자리매김 했다. 금일읍이 최근에 썰물처럼 젊은이들이 도회지로 빠져나갔다가 다시마 미역 전복양식등 부가가치 높은 수산양식업이 각광을 받게되어 젊은이들이 대거 유입되는 현상을 보여 지역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어 보인다. 이에 척치리 마을의 초라했던 동편마을의 스토리텔링을 하고자 한다 . 지금 척치리는 원래 있었던 마을회관이 동편에서 서편으로 옮겨가면서 서편위주의 개발붐이 불이 붙었다 동편은 빈집이 늘어나고 차량 진입로도 없어서 빈집을 개축하는 일도 전무했다 . 그러면 동쪽에서 어떤 일이 관심사로 대두되었을까? 그 궁금증을 추적해본다.2015년도 완도군청을 중심으로 추적해 본다면 재미있는 현상을 보게된다 혹자들은 내밀한 속살은 모르고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할것이다. 김종식 전,군수시절부터 특정지역 금일읍 출신들이 부상하더니 그중에 금일고등학교 출신들이 대거 군청에 포진돼 있음을 주목한다. 완도군에 완도수고 인맥이 거의 군청을 장악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고 이후 읍면마다 고등학교가 설립되고 금일고등학교가 인문계열로 앞섰다. 금일고 초기에 학생수가 550명정도 였고 초기 졸업생중에 공직에 몸담은 졸업생들이 많았다. 그 가운데 척치리 태생들이 많았는데 지금 군청을 보면 박신희 기획예산실장, 김재홍 주민복지과장 ,서현종 행정자치과장 ,안봉일 민원봉사과장, 안환옥고금면장이 척치리가 고향이며 마을 동편출신들이다. 안봉일 안환옥 사무관들은 친형제이다. 군청을 떠나서 추적해보면 김진희 전완도경찰서장이 있고 전남도청에 김광철사무관이 있다. 금일읍사무소에서 주무관으로 퇴임한 서용남씨의 동생들인, 서용일 법원서기관이 있고 서용일 경찰경위가 있다. 서울대를 나온 한국거래소의 서아론 과장이 있고 현대자동차계열의 서성은 선임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서아림주무관이 다들 척치리 동편출신들이다. 박화종 법원사무관이 역시 척치동편인 독바 태생이다, 박현두씨 두자제가 한의사이고 김방식씨 차남이 광주축협 상무로 있다. 전판기씨가 농협중앙회 부장급으로 퇴직했다 .고 김진욱씨 아들이 미국유학을 다녀와 전남대교수로 있음도 확인됐다. 광주에 살고있는 김경호장로의 차남이 이비인후과 의사인데 척치 동편출신이다. 척치리에 50년전 금일면사무소를 근무한 김모 공무원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다. 세상은 많이 변했다. 금일읍에 고등학교가 설립된이래 인재양성의 꿈이 현실이 되었다 . 척치리 동편을 주목한것은 어느지역보다 가난 했다는것이며, 그곳에서 태어난 꿈나무 애들이 더욱 피나는 노력을 많이 했다는점이다. 척치리 동편말고도 본 동네에 변호사도 있고 농협중앙회 완도군지부 김정오지부장과 현수협의 김동옥상임이사와 조명호상무와 김승의 경제상무도 있다. 금일읍에서 거의 주목받지 못했던 마을에서 특히 한때 가장 가난했던 지역의 척치리 동편마을이 인구에 회자되는 대단한 인물군이 아니라 하더라도 중견인물군으로 손색이 없는 청해진완도출신의 우수 인재들을 많이 배출했다는 것은 타지역과 비교해 봄으로 반면교사로 삼을수 있는 연구과제이기도 하기에 감히 이지면을 빌려서 소개해 보기로 하였다. 한편, 본지에 거명된 당사자들의 양해있기를 바란다. 청해진완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군민과 향우들의 공감이 있기를 바라며, 자라나는 완도 꿈나무들의 희망을 심어주는 마음으로 이글을 쓰고 있는 필자도 척치동편이고 저의 여동생인 서현미도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입력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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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개발 전 본부장 구속[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협력업체에서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농협중앙회 팀장급 직원 52살 성 모 씨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했다. 성 씨는 NH개발 건설사업본부장으로 파견 근무하던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H건축사무소의 실소유주 54살 정 모 씨로부터 골프 접대와 함께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H건축사무소는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의 동생이 고문으로 활동한 곳으로 NH개발로부터 NH은행과 하나로마트의 각종 시설공사를 사실상 독점으로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H건축사사무소가 농협 시설공사 수주를 둘러싸고 금품 로비를 벌인 단서를 토대로 비리에 연루된 농협 임직원이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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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신문 창간15주년 기념 지역발전대상 표창 및 노래경연대회 성료청해진신문 창간15주년 기념 지역발전대상 표창 및 노래경연대회 성료 인기가수 진주아 초청공연, 완도문화원 무형문화 퓨전난타 공연 ▲ 완도문화원 무형문화 퓨전난타팀의 특별공연이 시작되었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좋은 신문, 정론애향”을 지향하는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발행인 김용환)의 창간15주년 기념식은 1부 완도문화원 무형문화 퓨전난타팀의 특별공연과 함께 2부는 지역에 공로가 있는 분을 선발하여 “지역발전대상” 표창과 3부 행사로 군민위안 인기가수 진주아 초청공연과 읍면대항 노래경연대회가 2015년 7월7일 오후 2시부터 완도군민 회관에서 우천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지 자문위원이며 완도군번영회 차훈철 부회장의 1~2부 사회와 함께 완도군새마을회 이영숙 사무국장의 3부 사회로 창간기념식 및 군민위안공연 노래자랑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신우철 완도군수를 대신하여 이준수 부군수와 김승주 기획실장외 심만섭, 신영균, 오정임, 이제건, 이영문, 이주찬, 안봉일 과장 및 군외 박종평면장과 함께, 박철환 해남군수를 대신해 김현택 홍보담당, 김영록국회의원 축전을 가지고 임현우사무국장, 도의회 이경동의원, 완도군의회 김동삼 의장을 비롯한 박관철 부의장, 서을윤, 박종연, 박성규, 박인철, 조인호, 천양숙 의원과 서광재 완도금일수협장이 완도읍지점장 및 과장 들과 참석하고, 장면순 완도소안수협장, 정남선 완도농협장, 박금남 소안농협장, 지복남 청산농협장, 이성표 청산면번영회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김의일 완도문화원장, 정민섭 완도군노인회장, 박봉호 군외면노인회장, 유재승 완도군번영회장, 이삼식 완도군장애인총연합회장, 최번부 민주평통완도협의회장, 양희문 완도군바르게살기 회장, 김정현 완도군새마을회장, 이충환 신완도라온스클럽회장, 김순동 완도군번영회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김광식 제일신협이사장, 김경주 전,완도읍장, 지왕식 서예협회전남지회장, 전지협 이인규 광주전남협의회장, 이범용 대중음악협회전남도지회장, 백희종 인아그룹대표이사, 김흥학 광주가정법원 민원상담실장, 서양화 국전심사위원 유수종 서양화가, 정동택 애우회장, 거남공업사 유승훈사장, 대봉토건 채정식사장, 라일락화원 김일선대표, 우홍채 삼성화재보험 대표, 광주지검장흥지청 이영석사무과장, 황인순 청산면여자노인회장, 김형수 완도전복대표이사, 양영율 진보건설대표, 정복주 농협중앙회과장, 고금수효사 성일스님, 송연숙 완도읍여자새마을회장, 금광기업 박오성소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윤풍식 재광완도군향우회장(국민산업 회장), 금일수협수산 위종량 전무, 광주 광산구의회 이준열 전의장, 강원대 사회과학대학 김세건 부학장, 이철 완해진신문회장, 박철암 국악협회완도군지부장, 강태종 완도군번영회부회장, 강성원 전,완도해양구조대장, 동부교회 진경호 목회자, 강성신 완도사진동호회장, 주식회사 인아 김유철본부장(무순) 및 본지 자문위원 등과 지역주민과 독자가 참석하여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발전대상 시상과 함께, 감사패전달 및 청산도주민이 전달하는 주민감사패 전달과 주민을 위한 군민위안 공연과 LED TV 3대 등 많은 경품을 추첨을 통하여 나누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 기념식에서 본지 김용환 발행인이 창간15주년 경과보고 및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념식에서 김용환 발행인은 경과보고 및 인사말을 통해 “ 오프라인-종이신문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과 온라인-인터넷 청해진신문을 우리 고장에 선을 보인 지 엊그제 같은데 지난 6월20일자로 창간15주년을 청해진신문이 맞이하기까지 독자 여러분과 군민여러분, 향우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큰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만 괄목할 만한 업적은 인터넷검색엔진 다음에서 일간지, 지역지, 인터넷신문 순위사이트를 130만패널이 참여하여 조사한 결과 지난번 전라남도에서 8위로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로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15년간을 거울삼아 “더 좋은 청해진신문 제작을 통해 건강하고 올곧은 길을 가는 지역신문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국회의원은 의정보고 일정이 바쁜 관계로 청해진신문 창간15주년을 축하한다며 올곧은 언론사명으로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올바른 지역여론의 형성과 지역현안 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라며,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의 건승을 기원한다는 축전을 보내왔다. ▲ 신우철 완도군수 기념 축사를 이준수 부군수가 대신하고 있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오늘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자문위원을 비롯한 독자권익위원회 위원님과 임원 여러분께 심심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새 감각, 바른언론의 굳은 신념으로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애써 오신 김용환 발행인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청해진신문은 15년의 역사와 경륜을 자랑하는 지역 정론지로 성장하였고 갈수록 군민들이 사랑하는 신문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지난 6월26일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장인 한국프레스센타에서 전국 300지역신문중에서 “지역신문우수상”을 수상한 김용환 발행인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청해진 신문이 수많은 상황들을 균형 있게 바라보고 사실에 근거한 기사를 객관적인 관점에서 사실대로 가감 없이 보도해 왔기 때문일 것이라고 축사에 밝혔다. ▲김동삼 완도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진실한 보도와 알찬 지식을 전달하는 언론으로 이어 김동삼 완도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진실한 보도와 알찬 지식을 전달하는 공익 매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년 지역신문의 날행사에서 전국300여지역신문이 가입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기초의원 의정대상에 완도군의회 박업수 전,의장과 본 의장을 비롯해 박성규의원, 금년에는 조인호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토록 협조한 본지 발행인의 노고를 치하했다.또,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5년간 지역문화발전과 올바른 여론형성을 위해 힘써 지난6월26일 지역신문의 날 “지역신문우수상”을 수상하신 김용환 발행인님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 본지 주재기자 위촉장 전달 좌로부터 - 해남 정정희기자, 강진 김송자기자, 노경자 주부기자(여성단체담당). ■ 본지 자문위원 및 주재기자 위촉장 전달 본지는 독자권익을 위한 자문위원단 25명을 구성하고 대표로 정남수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신속한 현장취재를 위하여 각 지역 주재기자를 선임하고 위촉장을 본지 발행인이 전달했다. ▲남부 김록길기자(노화,보길,소안), 노경자 주부기자(여성단체담당), 해남 정정희기자, 강진 김송자기자, ▲각 부문별 지역발전을 위한 공로가 인정된 분에게 “지역발전대상”을 시상하고 본지 발전에 기여한 분에게 본지 발행인이 감사패 전달을 하였다. ▲ 지역발전대상 향우부문 수상자들. ■ 지역발전대상 향우부문에 ▶ 대한변호사협회 경기중앙회 박준영 변호사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대한변협 개인부분 2015 공익대상을 수상하여 고향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인권수호를 위한 변론 활동으로 국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셨으므로 본지창간 제15주년을 맞아 향우부문 지역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광주광역시경찰청 형사분야 박장남 주임교수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경제범죄학 박사로 경찰수사관 양성과 전남대로스쿨 위탁교육원생 강의로, 고향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법수호를 위한 교육활동으로 국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셨으므로 본지창간 제15주년을 맞아 향우부문 지역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광주지방검찰청 장흥지청 이영석 사무과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검찰공무원으로 전남최초 검사직무 대리로 선발되어 고향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법수호를 위한 검찰 활동으로 국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셨으므로 본지창간 제15주년을 맞아 향우부문 지역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재경완도군향우회 양귀철 산악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재경 완도군향후회 산악회장으로 향우회 친목도모와 고향 농수산물 판촉에 기여하여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의 안녕과 고향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셨으므로 본지창간 제15주년을 맞아 향우부문 지역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지역발전대상 의정부문에 완도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종연 위원장 수상 ■ 지역발전대상 의정부문에 ▶ 완도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종연 위원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군민의 새로운 욕구와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책임감 있는 의정을 펼쳐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셨으므로 본지창간 제15주년을 맞아 의정부문 지역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지역발전대상 행정부문에 완도군청 기획예산실 김승주 실장 수상. ■ 지역발전대상 행정부문에 ▶ 완도군청 기획예산실 김승주 실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군민의 새로운 욕구와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책임감 있는 군 행정을 펼쳐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셨으므로 본지창간 제15주년을 맞아 행정부문 지역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완도 군외우체국 김주석 국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군민의 새로운 욕구와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책임감 있는 체신행정을 펼쳐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셨으므로 본지창간 제15주년을 맞아 행정부문 지역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본지창간 제15주년을 맞아 농수산부문 지역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지역발전대상 농수산부문에 ▶ 완도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 김동현 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완도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 활동을 통해 지역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어업인 경영소득을 위한 활동으로 국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셨으므로 본지창간 제15주년을 맞아 농수산부문 지역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완도금일수산업협동조합 김동욱 상임이사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완도금일수협을 흑자조합으로 이루고 지역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고향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어업인 경영소득을 위한 활동으로 국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셨으므로 본지창간 제15주년을 맞아 농수산부문 지역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소안농업협동조합 김향수 신용경제차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소안농협 신용경제업무에 종사하며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농업인 경영소득을 위한 활동으로 국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셨으므로 본지창간 제15주년을 맞아 농수산부문 지역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생활개선회 완도군연합회 이명숙 전, 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생활개선회 완도군연합회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농업인 경영소득을 위한 활동으로 국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셨으므로 본지창간 제15주년을 맞아 농수산부문 지역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완도해안경비안전서 신상훈 홍보실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완도해안경비안전서근무를 통해 어업인들 의 해난구조 및 안전대책 홍보활동으로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어업인의 안전을 위한 홍보로 국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셨으므로 본지창간 제15주년을 맞아 농수산부문 지역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군민위안 공연과 본지 발전에 크게 공헌 하셨기에 본지 창간15주년에 감사패 전달 ■ 감사패 전달에는 ▶ 사)한국대중음악인협회 전라남도지회 이범용 회장은 평소 효 실천에 남다른 사명감으로 한국대중음악 발전에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사)한국대중음악인협회 전라남도지회회장으로 군민위안 공연과 본지 발전에 크게 공헌 하셨기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창간15주년을 맞이하여 그 업적이 인정되었다. ▶ 완도문화원 무형문화 퓨전난타 박득수 회장은 평소 효 실천에 남다른 사명감으로 무형문화 퓨전난타 발전에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완도문화원 무형문화 퓨전난타 회장으로 군민위안 공연과 본지 발전에 크게 공헌 하셨기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창간15주년을 맞이하여 그 업적이 인정되었다. 아울러 슬로시티 청산도 주민들의 감사패를 이성표 청산번영회장이 주민을 대표하여 신우철군수와 김용환 본지 발행인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슬로시티청산도 주민 감사패를 신우철 완도군수와 본지 김용환발행인에게 전달 ■ 슬로시티청산도 주민이 전달하는 감사패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애정과 열성을 다 하였음은 물론, 대형택시 변경인가 문제는 지난 10여년간 청산도 민원이었으나, 민선6기 취임 6개월 만에 봄철 관광객과 주민교통을 위하여 9인승 대형택시를 변경 인가하여 청산도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 김용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발행인은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애정과 열성을 다 하였음은 물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에 423명의 집단민원인 대형택시 변경인가 문제 등을 지난 10여 년간 수차례 보도하여, 신우철 완도군수님 민선6기 취임 6개월 만에 봄철 관광객과 주민교통을 위하여 9인승 대형택시를 변경 인가토록 하여 청산도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 3부 공연에는 대한민국 인기가수 진주아 씨의 완도군민 위안공연. ▲ 3부 공연에는 대한민국 인기가수 진주아 씨의 완도군민 위안공연이 있었다. 히트곡 ‘청춘의 덫’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진주아 가수는 고금도가 고향이다. 본지 군민위안공연에 수차례 봉사하는 향우이다. ▲군민위안 노래경연대회에는 각읍면 노래 선수들이 출전해 열창했다. ▲ 이어 군민위안 노래경연대회에는 각읍면 노래 선수들이 출전해 열창하여 이날 공연을 관람한 군민(노인)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청해진신문 창간15주년 기념 노래경연대회 수상자 최우수대상 금일읍 황인숙씨, 우수상 신지면 박소정씨 ▲최우수대상에 금일읍 황인숙씨(당신만)가, 우수상에 신지면 박소정씨(세월이 가면) 가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협회로부터 가수 인증서를 받았다. 군민위안 노래경연대회에서 ▶최우수대상에 금일읍 황인숙씨(당신만)가, ▶우수상에 신지면 박소정씨(세월이 가면)가 두서의 성적으로 입상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상하고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협회로부터 가수 인증서를 받았다. 이어 ▶특별상은 이력서를 부른 생일면 천귀숙씨가, ▶인기상은 웃고 살자를 부른 청산면 박은선씨가, ▶장려상에는 ◎임진강을 부른 노화읍 이두식씨, ◎잊었니를 부른 군외면 신광용씨,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른 금일읍 김현재씨, ◎꽃물을 부른 완도읍 백동수씨, ◎청춘을 부른 고금면 천동석씨, ◎파티를 부른 노화읍 전정희씨, ◎아이 좋아라를 부른 군외면 박영순씨, ◎남자의 눈물을 부른 완도읍 오기조씨가 각각 수상했다. 본지 김용환 발행인은 메르스로 인해 창간기념식이 연기되어 오늘(7월7일)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나 태풍으로 인하여 비가 내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축하와 격려하여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여러분과 읍면대항 노래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수상한 노래선수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노래경연대회 심사위원장에 이범용 한국대중음악인협회 전라남도지회장이, 심사위원에는 인기가수 진주아씨, 이인규 전지협광주전남협의회장이 수고를 하였다. 한편, 이범용 심사위원장은 당신만을 불러 최우수대상을 받은 금일읍 황인숙씨와 세월이 가면을 불러 우수상을 받은 신지면 박소정씨의 노래 실력은 타시군 에서도 인정받는 높은 수준의 노래라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우수한 가수가 되겠다며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협회의 가수인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본지 창간15주년을 축하하며 화환을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용숙,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위원장 황주홍, 청산농업협동조합, (주)국민전기산업 대표이사 박창곤, 완도전복(주)김형수,완도금일수산업협동조합, (주)대한칼라 대표이사 서완수, 주)인하 대표이사 백희종씨 등이 보내주셨다. 본지창간 15주년 기념식이 열린 군민회관 한편, 항상 본지발전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에게 지면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LED TV 경품 3대중에 1대를 경품권 당첨으로 LED TV 1대를 수상하는 참석자. * 행운권 추첨은 3부 사회를 진행한 이영숙 완도새마을회사무국장과 본지 발행인이 진행하였으며 LED칼라 TV 3대, 벽걸이 시계, 사진작품, 상품권, 완도금일수협수산 엑기스 건강식품, 김 선물세트, 사각 및 롤 화장지 셋트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여 주신 후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품을 받고있는 주민과 독자들. ▲경품을 보내주신 후원사는 장보고마트, 완도금일수협수산, 국민산업 윤풍식회장(재광완도군향우회장), 나드리고속관광(주), 행운당 금방, 주)인아그룹, 제일물산(최고집), 파크랜드완도대리점, 청산도 택시기사 일동, 완도사진동호회, 군외동부교회, 한진광고,등에서 본지 창간15주년을 축하하며 경품을 보내주셨다.<서부 정완봉기자(완도,군외,신지,고금,약산) 동부 서해식기자(금일읍,생일,금당), 청산도 김광섭기자, 남부 김록길기자(노화,보길,소안), 노경자 주부기자(여성단체담당), 농수산 신재희기자, 해남 정정희기자, 강진 김송자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입력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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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조합장 선거 50배 과태료 더 엄격해야[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올해 최초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 3·11 조합장선거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적지 않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상반기 중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중앙선관위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치르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진단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9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각 전문가, 후보자, 조합원 등을 초청해 ‘조합장선거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중앙선관위 조사1과 유혜원 사무관은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금품수수 관행을 개선하려면 신고·제보 활성화를 위해 자수시 과태료를 면제해주기보다 장기적으로 50배 과태료 부과제도를 엄격히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유 사무관은 “현행법은 후보자 등에게 금전·물품 등을 제공받은 경우 최대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지만 선관위는 신고·제보 활성화를 위해 자수자에 대한 과태료 면제방침을 시행, 이번 선거에서 50배 과태료를 엄격하게 부과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그는 “자수자 과태료 면제방침은 후보자 측으로부터 돈을 받고도 고액의 과태료가 두려워 신고를 망설이는 조합원을 설득하는 데 효과를 발휘해 위법행위 신고·제보율을 48.2%에서 68.5%까지 끌어올렸다”며 “그러나 돈을 받고 자수하는 것보다 돈을 사전에 주고받지 않는 문화를 정착시키려면 향후 조합장선거에서는 50배 과태료의 엄격한 부과로 돈 선거의 불법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사무관은 △동시조합장선거의 기부행위제한기간이 현행 임기만료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로 돼 있는 것을 공직선거와 동일하게 ‘상시 제한’으로 확대 △포상금 상한액 1억원을 공직선거와 동일하게 5억원으로 상향 △선관위의 조사권을 강화하는 방안 등도 제시했다. 이원기 농협중앙회 선거관리사무국장은 발제에서 “현행 선거운동기간(13일)이 짧아 후보자가 자신을 알릴 기회가 부족했다는 점에서 선거운동기간의 확대 및 예비후보자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호중 좋은농협만들기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조합원이 후보자의 정책과 정견을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단체의 후보자 초청 토론회, 언론사 주최 토론회 허용 등 정책선거 유도 방안이 도입돼야 한다”고 제안했다.한편<, 중앙선관위는 “토론에서 나온 의견과 조합원 및 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언론 등에서 제기된 문제점 등을 바탕으로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상반기 중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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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선정한 2014년 15대뉴스본지가 선정한 2014년 15대뉴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①신우철 완도군수 당선, 충혼탑 참배 인수준비 7월1일, 군민화합 위해 검소한 취임식 주문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민선6기 완도군수로 당선된 신우철 당선인이 6월5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신우철 군수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수령하고 10시 30분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신우철 당선인은 6·4지방선거에서 유효투표수의 56.7%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②김영록 부대표, 전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 수상 기초의원 의정대상에 박성규 부의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대중의 튼튼한 커뮤니케이션의 튼튼한 뿌리가 될 것을 천명한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창립 11주년'과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6월 27일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라남도에서는 국회의원 의정대상에 김영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이, 행정대상(시장, 군수, 구청장)에 안병호 함평군수가, 광역의원 의정대상에 강성휘 도의회 의원이, 기초의원 의정대상에 박성규 완도군의회 부의장이, 문화예술대상에 김선기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 관장 등이 각각 수상했다. ③완도지역단체 성명서 발표, 공무원횡령 5억여원 예산편성 부당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완도군과 완도군의회는 공무원횡령 5억여원에 대하여 2013년도 제2회 추경(정리추경)에 계상, 군민의 혈세로 충당하게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당하게 저질렀다며 이에 부당성을 군민에게 알리기위해 완도지역 일부 사회단체 대표들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④농협 농가희망봉사단원들, 사랑의 집 고치기 호평 전남완도 망석리서 쌀, 생활용품 기증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낡은 지붕을 고쳐주니 이젠 비가 와도 발 뻗고 잠을 잘 수 있겠네요.” 전남 완도군 완도읍 망석리 일대 농가주택. 농협중앙회 농가희망봉사단원과 전남농협지역본부 직원들이 낡은 지붕을 개량하고 벽 도색, 도배·장판 교체, 전기배선 시공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려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봉사단원들은 완도읍 망석리를 시작으로 중도리, 신지면 송곡리, 군외면 영풍리 등의 노후된 농가주택 4곳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매년 봉사를 하고 있다는 것. ⑤전남 시,군 교육장들 완도군청 간담회 해조류박람회 학생단체관람 등 체험학습장 활용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라남도 22개 시,군 교육장들이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에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다.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12일 간담회를 가진 교육장들은 해조류박람회학생단체관람과 박람회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키로 하였다는 것.. 완도군은 전남도 교육청과 지난해 6월, 학생단체관람 및 체험학습을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D-30일을 맞아 완도군청에서 시군 교육장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⑥진도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289명 생사불명, 대형참사 구조인원 368명 발표 착오, 179명으로 중대본 뒤늦게 재확인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는 17일 오전 9시 현재 구조자 179명, 사망자 7명이며, 289명이 실종 또는 생사가 확인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대형 해상 참사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4월1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36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으나 집계 과정에 오류를 확인하고 구조인원을 재확인 하고 있다. ⑦정부, 규제개혁장관회의 후속조치 본격착수 규제시스템 개혁 지침 4월초 전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정부는 3.20(금) 박근혜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 후속조치에 본격 착수했다. 국무조정실은 21일 정례 차관회의에서 후속조치 방향을 각 부처에 설명하고, 규제시스템 개혁방안을 철저히 준비토록 하는 한편, 어제 회의와 그동안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등을 통해 제기된 규제개혁 민원부터 신속히 해결하기로 했다. ⑧전남완도 기상관측 이래 최고적설량 기록 2005년 18㎝ 깨고, 17일 22㎝ 기록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이 기상관측 이래 최고 적설량을 기록하며 온통 설원으로 변했다.군에 따르면, 12월16일 밤부터 내린 눈은 17일 오전 09:00현재 22㎝가 쌓여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나타난 기록은 2005년 12월 5일 18㎝가 최고 기록이었다. 이에 완도군은 긴급 제설대응 체제를 즉시 가동하고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⑨대법원, 전남 완도 김종식군수 부인 무죄확정 2년여 법정투쟁 끝나, 검사상고 기각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대법원1부는 2013,01,11 검사 상고로 접수된 전남 완도군수 부인의 변호사법위반 1,000만원 수뢰 형사 사건에 대해 2012,12,21 항소심에서 선고한 무죄 확정판결을 인정해 2014,04,10 상고기각 판결로 무죄를 확정했다. 전남 완도군 김종식군수 부인의 변호사법 위반 형사사건은 지난 2012,06,22일부터 2년여의 지루한 법정공방에서 지난 4월10일 대법원 1부의 상고기각 판결로 무죄가 확정되었다. ⑩완도군 전복데이, 미역데이 6일 서울서 선포 경마공원서 기념행사, 첫 지역 특산품 데이 마케팅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지역 특산품 소비촉진을 위한 ‘데이 마케팅’(Day-Marketing)을 추진한다. ‘데이 마케팅’은 특정 기념일을 이용해 수요를 창출하는 마케팅기법이다. 완도군은 지역의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전복과 해조류 등 웰빙식품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삼복(三伏) 날은 ‘전복 데이’, 매년 5월 8일 어버이날은 ‘미역 데이’로 선포했다. ⑪전남지역 수협 여직원, 11억 횡령 경찰 수사 고객이 맡긴 예금 11억 3천여만원 빼돌린 직원 고소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지역 수협 30대 여직원이 고객돈 11억 3천여만원을 횡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지역 경찰에 따르면 16일 수협 모지점 직원 G(32·여)씨가 고객 25명이 맡긴 예금 11억 3천여만원을 빼돌렸다는 고소장이 지난 8일 수협측으로부터 접수됐다. ⑫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한국해양구조협회 MOU 체결 다도해 해상 재난예방 및 환경보전 공동 대응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3월17일 국립공원 해양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와 환경오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국해양구조협회 완도지역대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해양구조 전문기관인 한국해양구조협회 완도지역대와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해양 재난방지, 인명구조, 해안정화, 환경보전 활동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⑬전남 최근 5년간 범죄 불명예 공무원 1천100여명 검경통보 범죄 형사처분 현황, 도청 66건, 22개 시군 1천93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도와 산하기관, 일선 시군 공무원 중 최근 5년간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 수가 1천명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 감사관실이 27일 공개한 최근 5년간 공무원 범죄 유형별 형사처분 현황에 따르면 도 본청 66건, 시군 1천93건 등 모두 1천159건으로 집계됐다. ⑭완도군의원들 '읍장 직위해제' 공문 발송 논란 군의원 5명은 직후 군민의 혈세로 해외여행 떠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의회가 신우철 군수에게 설군이래 처음으로 노화읍장을 직위해제하라는 공문을 발송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의원들이 섬을 돌며 실시하는 주민과의 대화 시 말실수 등을 이유로 직위해제를 요구하고 군수에게도 본회의장 공개사과를 요구해 너무 지나치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는 것. 또한, 군의원 5명은 직후 군민의 혈세로 해외여행을 떠나(중략) ⑮경찰, 행패 돈뺏은 동네조폭 3천여명 소탕 100일간 지역사회 골칫거리 집중단속 960명 구속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경찰청은 9월 3일부터 100일간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주민을 폭행하고 금품을 뜯은 '동네조폭'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1만2천735건, 3천136명을 검거하고 이 중 960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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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등 8곳 합병 마무리, 15곳 찬반투표 앞둬강진농협 등 8곳 합병 마무리, 15곳 찬반투표 앞둬 올 70곳 가량 완료·진행…최대 180억 지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내년 3월 치러질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를 앞두고 농·축협 간 합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농업·유통 등 환경변화에 따라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농협 측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농촌 인구 감소로 지역 내 금융과 유통사업 여건이 나빠지고 특히 금융권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경쟁력을 잃은 소규모 지역 농협들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병 카드를 꺼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현재 일선 조합 간 합병이 완료됐거나 움직임이 있는 곳은 70개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1~2013년 3년간 권고합병이 5개, 조합구조개선법에 의한 합병이 5개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합들의 합병에 대한 인식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강진농협 등 8개 조합 합병 완료=현재 합병이 완료된 조합은 전남 강진농협(강진농협+성전농협)과 경북 의성 안계농협(안계농협+비안농협), 충남 부여 서부여농협(홍산농협+남면농협), 충북 영동 황간농협(황간농협+상촌농협) 등 4개다. 농협 측은 “이들 8개 조합은 농협법에 따라 자율 내지 권고에 의해 합병됐다”고 설명했다. 경북 울진 후포농협(조합장 심성섭)은 기성농협(조합장 권용길)과 합병해 ‘남울진농협’으로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 두 농협은 연말까지 합병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남울진농협’이란 대규모 농협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남울진농협은 조합원 수 2000여명, 총자산 1160억원, 자기자본 84억원의 대형농협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15개 조합은 합병의 5부 능선을 넘었다. 강원 강릉 주문진농협과 연곡농협이 가장 빠르다. 이들 농협은 27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그 결과에 따라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이 결정되면 두 조합은 바로 대의원총회를 열어 설립 위원 12명씩을 각각 선출하고, 통합 조합장 등 임원 선출을 진행하게 된다. 충북 옥천·군서농협은 30일 옥천농협의 찬반 투표를 먼저 실시한다. 또 경북 봉화 춘양·법전농협과 울진 북면·근남·원남농협, 인천 강화 길상·불은·양도·화도농협은 9월에, 충남 공주·반포농협은 10월에 각각 합병 찬반 투표를 할 예정이다. 나머지 조합도 물밑에서 합병 움직임을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인천 강화 강서·교동·삼도농협, 강원 정선·임계·여량·예미농협, 충북 옥천 대청·청산농협, 보은·옥천영동축협, 경북 울진 온정·평해농협, 봉화의 봉화·상운·재산농협, 경남 진주 중부·대곡농협, 합천 삼가·합천남부농협 등 20개 조합은 합병기본협정을 체결하고 합병 추진 실무 협의를 하는 중이다. 봉화농협이 흡수할 예정인 봉화·상운·재산농협 합병은 현재 실무위원회가 구성돼 합병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충남 부여 구룡·규암농협과 세도·남부여농협, 전북 익산·김제원협, 전남 나주 다시·문평농협과 동강·공산농협, 목포신안 장산·하의농협 등 12개 조합은 조합장 간 합병 추진을 합의하며, 합병을 가시화하고 있다. 경기 화성 남양·비봉·매송·마도·송산·서신농협과 전남 순천·별량농협, 광주광역시 평동·삼도농협 등 10개 조합 역시 합동설명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합병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충남 백제낙협과 경북 의성 신평농협 등 2개 조합은 합병의향서를 인근 조합에 발송하며 첫걸음을 뗐다. ▶순수자율합병, 최고 180억원 지원=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조합 스스로의 자율합병을 원칙으로 하되, 부실조합은 구조개선법에 따라 합병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농협은 합병 추진 여건을 조성하고자 합병조합의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순수자율합병 조합엔 합병기본자금 최고 150억원과 특별자금 30억원 등 총 180억원의 무이자자금을 지원한다. 또 최고 3500만원의 합병추진비와 2000만원의 실익용품구입비, 팀빌딩비 1500만원도 지원키로 했다. 합병권고·조합구조개선법에 따른 합병 역시 최고 150억원의 무이자자금과 함께 합병추진비 최고 3000만원, 실익용품구입비 1500만원, 팀빌딩비 15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컨설팅 비용도 지원한다. 농협은 자율·권고 합병 조합엔 5000만원 이내에서 컨설팅비용의 50%를 지원한다. 2000만원까지는 전액 지원받게 된다. 구조개선법에 의한 합병은 5000만원 이내 전액 지원한다. 한편, 조용환 농협 회원종합지원부장은 “중앙회는 올해 합병 의결 농·축협에 한해 무이자자금 및 합병추진비용 등을 대폭 상향,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가 인구 감소와 수입 개방 확대 등 경영 여건이 급변하는 만큼 순수 자율 합병 등을 통해 규모화해 농·축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발행인,서부 정완봉기자,남부 김광섭기자,농수산 신재희기자,광주취재본부 조영인실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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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 전국 농·축협 조합장 동시선거3월11일 전국 농·축협 조합장 동시선거 ‘부정선거신고센터’ 운영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협(회장 최원병)이 오는 2015년 3월11일 동시에 치러지는 전국 농·축협 조합장 선거의 공명선거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농협은 최근 ‘농협 조합장 전국 동시 선거 추진점검단 회의’를 개최하고 공명선거 종합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두 기관은 우선 시·도단위 순회 교육과 함께 9월21일 전까지 조합장 선거업무해설서를 발간·배포해 변경된 선거제도의 조기 정착을 도모키로 했다. 정부는 8월1일 ‘공동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개정을 통해 공개토론회를 폐지하는 대신 선거공보에 제한됐던 대의원 간선제 조합장 선거 운동방법을 전화·문자·정보통신망까지 확대하는 등 조합장 선거 운동방법을 조정했었다. 특히 9월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협·수협·산림조합 등 3개 중앙회가 참여하는 ‘공명선거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선거 위탁일인 9월21일부터 선거일인 내년 3월11일까지 중앙회 홈페이지에 ‘부정선거신고센터’를 개설·운영키로 했다. 또 12월 중앙선관위 위원장과 농식품부 장관, 농협중앙회장 등 공동 명의의 ‘공명선거추진 공동 담화문’ 발표에 이어 내년 2월 ‘공동선거 추진 공동 명의 당부 서한’도 발송한다. 이어,본지에서도 공명선거 신고센터를 구성하고, 선거 위탁일인 9월21일부터 선거일인 내년 3월11일까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홈페이지에 ‘부정선거신고센터’를 개설해 운영키로 했다. 한편, 이원기 농협 조합장선거관리사무국장은 “앞으로 개별 농·축협 여건에 적합한 차별화된 공명선거 추진방안은 물론, 부정선거가 발생한 조합엔 자금 지원 및 점포 신설을 제한하는 등 공명선거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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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에 머리아픈 금융감독원 빨간불조합장 선거에 머리아픈 금융감독원 빨간불 농협 등 상호금융 선거에 상대 후보 흠집내기 민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조합장 선거가 다가오면서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골머리를 앓는 등 빨간불이 켜졌다. 상대방 후보에 흠집을 내기 위한 민원이 빗발치고 있는 탓이다. 행정력 낭비를 걱정할 정도라는 것. 6일 금융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전체 조합장 선거는 내년 3월11일 치러진다. 농협중앙회는 기존까지 단위 조합에서 조합장 임기(4년)에 따라 제각각 실시하던 조합장 선거를 중앙회 차원에서 내년부터 한꺼번에 실시하기로 했다. 통상 선거운동은 선거 60일 전부터 시작하지만 물밑작업은 1년 전부터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경쟁자에 대한 음해성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단위 조합의 숫자가 수천개를 육박하는 상황에서 조합원들이 금감원에 민원을 넣으러 많이들 찾아와 골치가 아프다"며 "농협뿐만 아니라 조합별로 선거가 매년 있다 보니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지역농축협은 1,158개, 새마을금고와 신협의 단위 조합은 각각 1,400개, 930개다. 새마을금고, 신협의 경우 단위 조합 이사장뿐만 아니라 임원도 선출직이라 거의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선거에 나서고 있다. 더 답답한 것은 경제 사업 민원을 소관 부처가 아닌 금감원에 요청한다는 점이다. 협동조합의 경우 경제 사업과 신용 사업이 분리돼 있다. 경제 사업의 경우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수협은 해양수산부, 새마을금고는 안전행정부, 산림조합은 산림청 등 주관 부서가 각각 따로다. 한편,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소관 부처에 찾아가라고 몇 번이나 얘기했지만 해당 부처에서 민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금감원을 찾아온다"면서 "사정이 이렇다 보니 사내에 있는 직원들이 민원 처리하기에 바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 기자, 광주취재반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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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부부 3쌍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광주전남 부부 3쌍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이달(8월)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광주전남에서 3쌍의 농민 부부가 선정돼 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3쌍은 농협광주본부 관내 북광주농협 김종화(62)·안숙자(65)씨 부부, 농협전남본부 관내 고흥 거금도농협 박철희(54)·임혜자(47), 화순 천운농협 김용인(46)·원초옥(44)씨 부부 등이다. 김종화씨 부부는 지난 1973년 1천600㎡ 규모로 화훼농업을 시작, 현재는 6만㎡ 규모의 농장에서 연간 1천만송이의 고품질 장미를 출하해 연 50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장미분야 부농으로 자리잡았다. 박철희씨 부부는 고흥 금산에서 처음 참다래 재배를 시작해 지역내 새로운 소득작물로 만들었다. 특히 최근에는 새로운 소득작물로 친환경 무농약 조생귤 재배에도 힘을 쏟는 등 연 1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용인씨 부부는 수도작과 축산의 복합영농을 통해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늦여름 태풍으로 인한 도복 및 침수피해에 대비해 조생종벼의 재배를 확대해 노동력분산 및 햅쌀 출하로 단위면적당 소득 극대화를 달성하고 있다.<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