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빼돌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방공무원 4명, 복지급여 1억5천만원 횡령 감사원, `사회복지지원실태' 특별감사 착수 감사원은 지난 4월1일 서울시 노원구, 전남 여수시와 완도군, 고흥군 등 4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4명이 복지급여 1억5천650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추가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중 노원구, 여수시, 완도군 소속 공무원 3명을 검찰에 수사요청 했거나 수사의뢰할 예정이고, 고흥군 공무원에 대해선 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시 노원구의 동사무소 8급 여직원 A씨(34)는 2002년 2월부터 2008년 1월까지 가상의 수급자 ...
위장 탈북 30대 여간첩 적발 교제 미끼 軍장교 등에 접근..기밀 유출.탈북자 동향파악 탈북자로 위장한 북한의 직파 여간첩이 군 부대 장교 등과 접촉하면서 군사 기밀을 빼내 북측에 유출하다 붙잡혔다. 수원지검ㆍ경기도경ㆍ기무사ㆍ국가정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수사본부는 27일 위장 탈북한 뒤 국내에 들어와 군 장교 3-4명과 탈북자 단체 간부 등에게 접근해 입수한 군사기밀 등을 북측에 넘긴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직파간첩 원정화(34.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합수부는 또 원정화에게 탈북자 명단 등 보안 정보를 넘겨준 육군 모 부대 황...
금일수협 간부 면세유 불법판매 해경적발 주유소 소유한 수협 간부 어민 면세유 10년간 ‘부정공급’ 어민들에게 줘야 할 면세유를 대량으로 빼돌려 팔아먹은 수협 직원들이 적발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원일) 광역수사팀은 "어업용 면세유를 빼돌려 주유소에서 판매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완도 금일수협 이사 K(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수협 유류담당 직원 C(37)씨와 주유소 사장인 또 다른 K(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일수협 이사 K씨는 지난 1998년...
농협 지점장등 4억원대 '쌀 착복' 농민들이 생산한 벼를 위장 수매하거나 도정과정 자체를 조작하는 수법 등을 통해 수억원대 이윤을 착복한 농협 지점장과 미곡종합처리장(RPC) 전 소장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팀은 22일 농협 미곡처리장에서 근무하면서 농민 조합원들의 쌀과 벼를 빼돌린 C농협 완도지점장 장모씨(46)와 C농협 본점 영농지도팀장 김모씨(49), 군외면 RPC 전 공장장 문모씨(41) 등 3명에 대해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C농협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