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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대덕읍, ‘써레시침’으로 농번기 피로 씻어내▲ 장흥군 대덕읍, ‘써레시침’으로 농번기 피로 씻어내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대덕읍은 8일 지역 식당에서 이장단과 함께 바쁜 농사철 쌓인 피로를 풀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써레시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장단과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읍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써레시침’은 모내기 후 농기구인 써레를 더 이상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씻어둔다는 뜻으로 농사의 기본인 모내기를 마치고 나서 그 동안의 노고를 풀면서 음식을 장만해 즐기는 전통 농경문화다.박종철 이장자치회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이장님들과 읍민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리는 직원들이 비록 한 끼의 식사지만 꼭 함께하고 싶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철호 대덕읍장은 “트랙터, 이앙기 등 그동안 사용 하셨던 농기계도 잘 보관·정비해 사용하길 바란다”며 “이번 써레시침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피로를 달래고 앞으로도 읍민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살맛나는 대덕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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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병 역사공원 해남군유치협의회 발족▲ 결의문 채택과 서명식 등 민관 협력 박차 [청해진농수산신문]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협의회가 발족했다.해남관내 각 기관 ·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유치협의회는 지난 6월 21일 발족식을 갖고 남도의병 역사공원의 해남군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유치협의회는 해남항일운동 추모사업회 오길록 회장이 상임대표를 맡고, 해남군노인회 김광호 회장과 어란의기 헌창회 박승룡 회장이 고문을, 해남자치발전협의회 박연호 상임대표와 해남문화원 김종호 원장, 해남군번영회 주진배 회장,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 김화성 회장, 2019년 해남군 이장단 김병환 단장, 2018년 해남군 이장단 윤재홍 단장, 한국예총 해남지회 김완규 지회장이 공동대표를 맡았다.명현관 군수와 이순이 군의장이 명예대표로, 전남도의회 김성일 농수산위원장과 조광영 의원은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면서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1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해 식전행사로 무용가 김영자씨의 타오르는 구국의 횃불 의병 아리랑이 공연되었으며, 결의문 채택과 서명식을 통해 유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오길록 상임대표는 “남도의병의 호국정신을 길이 추모해 나가기 위해 우리 해남에 역사공원이 유치되어야 한다”며“많은 군민과 단체에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명현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정유재란과 대흥사 심적암, 전남운동협의회 등 해남에서 전개된 의병활동을 새롭게 조명하고, 항일운동정신을 고취시키는 장소로 남도의병 역사공원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치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지했다.군은 대상지 선정을 위한 각종 의병 관련 자료 작성과 함께 군민들의 열망을 모아갈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남도의병 역사공원은 추정사업비 480억원 규모로 약 33만㎡에 기념관과 공원, 체험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남도에서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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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단 100%분양 완료 민선7기 1년만의 눈부신 성과▲ 2020년까지 공장 건설 완료 계획 [청해진농수산신문] 민선7기 출범 1년여, 강진군의 성과가 눈부시다. 강진군은 18일 김영록 도지사, 이승옥 군수, 민간투자유치위원, 관계 공무원과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산단 100% 분양 완료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산단 100% 분양을 위해 함께 동참하고 노력해주신 강진군민 및 강진군 전 공직자를 비롯 민간투자유치위원회, 향우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입주계약된 업체는 총 42개소이다. 현재 동진, 동부에너지, 에코블루, 승헌실업, 가온축산 등 5곳이 공장을 가동 중이다. 5개 업체가 6월 말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기업은 설계 중으로 연내 공장 건설 중에 있다. 군은 입주 기업이 정상 가동하면 1천126여명의 고용 창출과 1조 2천 630억 원 투자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강진산단은 강진군 성전면 송학리와 명산리 일원에 강진군과 전남개발공사가 함께 손을 잡고 성전면에 조성한 60여만㎡의 산단으로 2008년 12월 조성을 시작했으며 2014년 7월 분양공고에 들어가 2018년 2월 2일 준공됐다.. 하지만 저조한 분양률로 미분양 토지대금에 대한 지연손해금이 매월 1억600만원이나 발생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못했고, 분양률이 16.4%에 불과해 지역의 고민거리 중 하나였다. 이에 이승옥 군수는 민선7기 취임 이후 군정의 최우선 역점사업을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유입 및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강진산단’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자원으로 활용해 전방위적인 제도를 구축해 나갔다.‘일자리창출과’를 신설, 민간인은 포상금 지급,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가점을 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는 등 기업유치 붐 확산을 위한 제도적인 정비를 완료했다. 또 원활한 정보 교류 및 기업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업유치 실무 협의회 운영과 기업 유치 추진 상황 보고회, 민간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 실과소장 및 읍면장 31명으로 구성된 기업유치추진상황보고회는 지난해 8월 발족하였으며 산단 내 기업유치를 위한 정보 교류를 비롯 유치 기업들에 대한 조속한 착공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금융기관, 기업인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44명으로 구성된 민간투자유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만들어졌다. 군 산하 전 공무원 뿐만이 아니라 민간인들도 참여하는 범군민 투자유치 분위기 확산으로 강진산단 조기분양을 통한 군 재정부담 완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1월 군은 강진산단 입주기업협의회와 강진군 기업경영자 협의회도 구성해 관내 기업과 강진산단 내 기업들 기업 모두를 아우르며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군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정책의 추진과 함께 16.4%에 답보상태이던 강진산단 분양률은 취임 1년 만에 100%로 급상승 했다. 이는 민선7기 취임 이후 군정 최우선 역점사업을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유입 및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강진산단 활성화에 주력해 온지 1년 여 만에 거둔 눈부신 성과로 당초 임기 내 분양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큰 폭 단축해 조기에 달성한 것이다. 앞으로 강진군은 강진산단에서 창출된 일자리를 강진군민의 소득향상과 연계시키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강진산단 내 일자리를 군민과 연계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채용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찾아가는 맞춤형 채용설명회 개최로 지역 주민과 타지에 나가 일하는 젊은 층들의 일자리 창출 및 고향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반마련에 전력한다. 한편 강진산단의 인근 마을인 송학·당산마을, 성전면 이장단·기관·단체 등 세 차례에 걸쳐 강진산단 직원 채용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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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범군민 힘모은다▲ 해남군,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범군민 힘모은다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11일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추진단을 중심으로 농업연구단지 유치를 위해 민·관·학계가 합심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유치 추진단은 강형석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관련 부서장이 참여한 기획총괄 분야와 군의회, 농업단체, 언론인으로 구성된 유치지원 분야, 농업·기후변화·도시계획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 분야 등 3개 분야 24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앞으로 해남군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정부 또는 전남도 공모 대응 및 범 군민 유치 붐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기획총괄, 유치지원 분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단 구성현황 및 협조사항 안내, 그동안 추진경과 및 이후 추진계획 등 사업계획 설명과 유치 활동을 위한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이에따라 범 군민 유치 붐 조성을 위해 전 군민 유치 서명운동, 군의회 유치 촉구 결의문 채택, 해남 언론인 유치 성명서 발표, 농업단체별 캠페인 실시 등에 대한 시기 및 방법 등을 논의하고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유치 추진단을 중심으로 전 군민에게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사업을 알리고 범 군민 유치 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는 한편 최적 입지 선정, 해남군 유치 논리 개발 등 타당성 검토에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도지사와 해남군민과의 대화 시 이장단, 농민회, 한농연, 친환경연합회, 쌀전업농 등 농업관련 단체의 유치 캠페인과 함께 정책 건의를 한 바 있으며, 명현관 군수와 해남군의회에서 김영록 도지사 직접 면담을 실시했다. 또한 명군수는 10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방문 면담하고, 농업연구단지 유치를 위한 지역민의 의지와 사업 추진 계획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농업연구소,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등 한반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연구단지를 국제적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120ha, 총사업비 1,835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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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유재산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 전남교육청, 공유재산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미활용 폐교를 비롯한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업무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모색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 보성공공도서관에서 지역 교육지원청의 재정지원팀장 및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유재산 관리 운용 전반에 관한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극적인 관리에서 탈피해 적극적인 업무를 통해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활용 폐교를 소득증대시설 또는 공동이용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대상 수의계약 및 무상대부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토록 안내했다. 이를 위해 시·군 지자체 홈페이지 배너 개설을 통한 폐교재산 활용 안내, 폐교가 위치한 마을 이장단 회의 등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날 연수에서는 공유재산 적정 관리 지적현황 측량 및 공유재산관리시스템 구축 공유재산심의회 운영 교육시설재난공제회 가입 및 보상 화재예방 및 피해상황 보고 교직원 관사 운영 개선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본격 여름철을 앞두고 장마·태풍 대비 공유재산 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오철록 재무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이 공유재산에 대한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공유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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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景 감상하며 토닥토닥 힐링하세요 은적산 아리랑길▲ 五景 감상하며 토닥토닥 힐링하세요 은적산 아리랑길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서호면은 은적산 등산로를 아리랑길로 명명하고, 지난달 30일 서호면 이장단, 은사모, 주민 70여 명과 함께 은적산 등산로에 리본 달기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번 리본달기 행사와 더불어 등산로 정비 및 시설물 훼손 상태 점검을 병행하였으며, 관광객들이 은적산을 쾌적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를 계속할 예정이다. 총 20.9km의 구간을 2팀이 나누어 산행하며 리본을 달았으며, 제1구간은 16.4km, 제2구간 4.5km에 이른다.은적산은 북으로는 영산강이 흐르고, 서쪽으로는 서해바다가 둘러치고 있는 목포 동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은적산 주봉인 상은적산 봉우리 정상 주변은 바위지대가 많지만 위험한 곳은 없어,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할 수 있는 산이다. 특히 봄에는 산벚꽃과 푸르른 신록이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절경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북쪽 끝의 하은적산은 영산강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으로는 영암호와 간척지를 바라볼 수 있어 강, 호수, 바다, 간척지, 산군 등 5경을 한꺼번에 구경할 수 있는 드문 산이다.가족이 함께 등산하기 좋은 첫 번째 등산 코스는 장천리에서 상은적봉과 관봉을 거쳐 산골정마을에 이르는 등산로로, 6.7km에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구간이 길지 않고 어느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가족 나들이의 1일 등반코스로 적합하며, 작년 11월경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인명구조 및 조난 등의 산악사고에 대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안전하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은적산은 월출산농협 산악회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은사모, 서호면 사회단체 등이 정기적인 등반과 더불어 등산로 주변 잡풀 제거, 쓰레기 줍기 등의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그 맑고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양은숙 서호면장은 “아리랑길 리본달기 행사로 은적산의 등산로가 토닥토닥 힐링할 수 있는 아리랑길이 있는 유명한 산으로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등산객들이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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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조도면, 기관단체 친선 한마음 대회 개최▲ 진도군 조도면, 기관단체 친선 한마음 대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조도면이 최근 조도초등학교 새섬누리관에서 관내 기관단체 친선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기관단체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한마음 대회가 열렸다.이날 한마음 대회는 조도면 이장단과 청년회, 농협, 수협 등 17개 기관·사회단체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 단합을 위해 배구, 윷놀이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진행됐다.특히 조도면 출신의 재경진도군향우회 조광석 회장이 조도병설유치원과 조도초등학교 등 학생들을 위해 체육복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진도군 조도면 총무담당 관계자는 “향우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즐길 수 있는 한마음 대회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년 꾸준히 개최되는 조도면만의 특색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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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재경대구면향우회 제40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20일 서울시 구로구 정현웨딩홀에서 재경대구면향우회 제40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제40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은 서울·경기 거주 향우를 비롯해 대구면 김동섭 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양동용 재경대구면 향우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재경대구면 향우회를 이끌어온 제39대 장석진 회장이 이임하고 제40대 남광희 회장이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했다. 남광희 신임 회장은 “향우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먼 길 마다치 않고 방문해 주신 김동섭 면장을 비롯한 면민여러분, 윤진석 이장단장, 읍면 향우회 회장단과 향우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재경향우회원들과 더욱 협력해 향우회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섭 대구면장은 “이승옥 군수님께서는 일자리 창출과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한 천원버스 시행 등 강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우 여러분들 또한 고향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청자축제를 비롯 강진에서 개최될 지역축제들에 동참해 행사를 빛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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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면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28회 오미령 토지신제”봉행▲ “제28회 오미령 토지신제”봉행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미암면에서는 지난 3일 전동평 영암군수, 조정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귀빈과 행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암면의 관문인 오밋재에서 제28회 오미령 토신 신제를 봉행했다. 오미령은 미암면 선황산 기슭에 자리잡은 고개로 오밋재를 통과하는 차량들로 인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해 지난 1991년부터 오미령 토지신에게 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금년 들어 제28회를 맞은 오미령 토신제는 미암면방범대 주관으로 제례를 준비해 초헌관 민경송 면장, 아헌관 영암군의회 조정기 의장, 종헌관에는 최성식 이장단장 등이 토지신에게 제를 봉행했다. 토지신제가 끝난 후 민경송 미암면장은 축사를 통해 “제28회를 맞은 오미령 토지신제를 초헌관으로 봉행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오늘 오미령 토지신제 봉행을 계기로 미암뿐만 아니라, 우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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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덕진면 이장단에게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교육 실시▲ 덕진면 이장단에게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덕진면은 지난 25일 덕진면 이장 및 기관단체장 5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는 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성에 대한 건전한 인식강화와 우리사회 왜곡된 성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여성가족과와 연계해 이음심리상담센터 허윤하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폭력의 개념 및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실제 발생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알려주면서 진행됐다.. 덕진면 이장단장은 “성폭력·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이장단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앞으로 이장단들이 솔선수범해 주민들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폭력예방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환 덕진면장은 “이번 폭력예방 교육을 들으신 이장님들께서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가져 폭력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꾸준히 예방교육을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