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장흥군 회진항서 제24회 바다의 날 개최▲ 장흥군 회진항서 제24회 바다의 날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오는 31일 금요일 오후 2시 회진항에서 제24회 도 단위 바다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바다의 날 행사에는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 전라남도 해양관련 기관단체장과 16개 연안 시군 어업인, 공무원들이 참석한다.행사는 광양시립국악단의 퓨전국악공연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발전 유공자 표창, 바다헌장 낭독 등 기념행사와 주요 내빈들과 함께하는 감성돔 치어 방류 순으로 진행된다.바다의 날은 신라 흥덕왕 때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인 5월 31일 기념해 1996년 바다의 날로 지정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해양수산발전에 기여한 어업인과 공무원 18명에 대해 유공자 표창할 예정이다.식후행사로 한국해양구조협회 장흥구조대의 인명구조 시연, 감성돔 치어방류가 계획돼 있다.특히 제24회 바다의 날을 맞아 완도해경과 장흥군 연안지킴이, 수산업경영연연합회 등 여러 단체, 기관과 장흥군 공무원이 함께해 바다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장흥해양구조대는 이날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일조할 계획이다.부대행사로는 장흥군 특산품인 무산김, 매생이, 키조개 등은 전시하고 시식하는 공간을 만들어 운영한다.정종순 장흥군수는 “후손에게 청정한 바다를 물려주는 것이 우리 세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바다의 날 행사를 통해 바다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일궈나갈 수 있는 새로운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
五景 감상하며 토닥토닥 힐링하세요 은적산 아리랑길▲ 五景 감상하며 토닥토닥 힐링하세요 은적산 아리랑길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서호면은 은적산 등산로를 아리랑길로 명명하고, 지난달 30일 서호면 이장단, 은사모, 주민 70여 명과 함께 은적산 등산로에 리본 달기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번 리본달기 행사와 더불어 등산로 정비 및 시설물 훼손 상태 점검을 병행하였으며, 관광객들이 은적산을 쾌적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를 계속할 예정이다. 총 20.9km의 구간을 2팀이 나누어 산행하며 리본을 달았으며, 제1구간은 16.4km, 제2구간 4.5km에 이른다.은적산은 북으로는 영산강이 흐르고, 서쪽으로는 서해바다가 둘러치고 있는 목포 동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은적산 주봉인 상은적산 봉우리 정상 주변은 바위지대가 많지만 위험한 곳은 없어,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할 수 있는 산이다. 특히 봄에는 산벚꽃과 푸르른 신록이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절경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북쪽 끝의 하은적산은 영산강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으로는 영암호와 간척지를 바라볼 수 있어 강, 호수, 바다, 간척지, 산군 등 5경을 한꺼번에 구경할 수 있는 드문 산이다.가족이 함께 등산하기 좋은 첫 번째 등산 코스는 장천리에서 상은적봉과 관봉을 거쳐 산골정마을에 이르는 등산로로, 6.7km에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구간이 길지 않고 어느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가족 나들이의 1일 등반코스로 적합하며, 작년 11월경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인명구조 및 조난 등의 산악사고에 대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안전하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은적산은 월출산농협 산악회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은사모, 서호면 사회단체 등이 정기적인 등반과 더불어 등산로 주변 잡풀 제거, 쓰레기 줍기 등의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그 맑고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양은숙 서호면장은 “아리랑길 리본달기 행사로 은적산의 등산로가 토닥토닥 힐링할 수 있는 아리랑길이 있는 유명한 산으로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등산객들이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설 귀성 4일 오전·귀경 5일 오후 가장 몰릴 듯[청해진농수산신문]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 4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5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귀성기간의 증가로 교통량이 분산되어 귀성 소요시간은 감소하는 반면, 귀경기간 감소로 교통량이 단기간에 몰려 귀경 소요시간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4,895만 명, 하루 평균 699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52만 대로 예측된다. 도로·철도·항공·항만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안전 수송체계를 연계·구축하였으며,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10대를 이용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암행 순찰차 23대 경찰헬기 14대 등을 투입해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 고위험 운행 차량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VMS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설에도 전년 설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면제대상은 2월 4일 00시부터 2월 6일 24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2월 2일부터 6일까지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0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예상 이동인원은 총 4,895만 명이고, 설 당일에 최대 88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 대비 1.5% 증가한 699만 명으로, 이는 평시보다 102.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6.2%로 가장 많고, 버스 9.0%, 철도 3.9%, 항공기 0.6%, 여객선 0.3% 순으로 조사됐다. 설문 조사결과 귀성은 설 전날인 2월 4일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 시에는 차례를 지낸 후 여행을 떠나는 나들이객의 교통량과 귀경객 교통량이 동시에 집중되어 설 당일과 설 다음날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출발일·시간대별 분포도를 이동목적별로 살펴보면, 귀성시에는 설 전날인 2월 4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25.6%로 가장 높았다. 여행 시에는 설 다음날인 2월 6일 오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14.0%로 가장 높았다. 귀경 시에는 설 당일인 2월 5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32.7%로 가장 높았으며, 설 다음날인 2월 6일 오후 출발도 31.2%로 나타나 설 당일부터 수요일까지 귀경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의 전 구간 1일 평균교통량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451.8만대로, 최대 1일 교통량은 설 당일 574.2만대로 전년 대비 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주요 도시 간 평균 소요시간을 살펴보면, 귀성방향은 최대 1시간 3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방향은 최대 2시간 50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일 평균 고속버스 1,200회, 열차 29회, 항공기 9편, 여객선 144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상습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지정 등을 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앱,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 등 인터넷 홈페이지, 민간포털사이트, 공중파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등 다양한 교통정보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앱이 제공되고, 국토교통부 누리집, 국가교통정보센터,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종합교통정보안내 및 고속도로 콜센터가 운영되며,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교통예보팀을 운영해 고속도로 주요 구간의 소요시간 예측 등 교통예보를 교통방송, 고속도로 대표전화 등을 통해 제공된다. 특히, 최적출발, 추천경로, 최대 정체정보 안내 등 고속도로 이용시간 추천 서비스 및 시간대별 8대 도시 간 예상소요시간 차트 제공 등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콘텐츠를 운영한다. 휴대전화/스마트폰으로 교통정보를 취득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스마트폰 로드플러스 인터넷 용량을 1,500MB에서 1,950MB로 증설해 시간당 42만 명이 동시 접속 가능토록 했다. 이 외에도 도로전광판, 옥외광고판, 안내입간판 등을 활용해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고속도로 정체 시 49개 구간에 대해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79개 구간과 국도 12개 구간에 대해 혼잡 예상구간으로 지정하고, 도로전광판과 안내표지판 등을 통해 우회정보를 제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고속도로·국도의 준공 또는 임시개통, 갓길 차로 확대, 임시감속차로 운영 등을 통해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평시 운영 중인 갓길차로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와 고속도로 나들목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감속차로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귀경길에 임시 갓길 및 감속차로 17개 구간을 지정해 귀경길 도로 용량을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운행속도에 따라 4개 노선 23개 영업소의 진입차로를 탄력적으로 조절해 과도한 차량 진입으로 인한 고속도로 본선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고속도로 언양-영천 등 2개 노선 61.5km가 확장 개통되고, 국도 24개 구간이 준공 개통되며, 국도 6개 구간도 임시 개통되어 소통능력이 증대된다. 안성 등 19개 휴게소를 집중 점검해 혼잡도에 따라 인근 휴게소 및 졸음쉼터로 이용객을 분산시키고, 진출입부 교통관리를 위한 교통관리원 543명을 전국 휴게소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 구간에서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설 전·후 3일간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18개 민자고속도로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 시행 졸음쉼터 휴식을 적극 권장하고, 많은 국민들이 부담없이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 총 472개소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졸음쉼터 8개소를 신규설치하고, 휴게소 수준으로 진출입로를 연장했다. 또한 63개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전면 리모델링했다. 혼잡한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에 임시화장실 893칸을 추가 설치하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귀경방향 휴게소 직원화장실 및 졸음쉼터 임시화장실을 추가 확보·설치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의 서비스 인력을 증원하고, 죽전휴게소 등 주요 휴게소에서 찰떡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민들의 귀경 편의를 위해 2월 5일과 2월 6일은 서울 시내버스·지하철 운행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운행할 계획이며, 광역철도 8개 노선과 공항철도도 2월 5일과 2월 6일은 각각 다음날 새벽 1시 50분, 새벽 2시21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성묘객 편의를 위해 2월 5일과 6일은 망우리·용미리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4개선에 대한 1일 운행횟수를 52회 증회해 운행할 계획이며, 장시간 운행에 대비하고 승객의 편의 개선을 위한 프리미엄 고속버스 신규노선도 작년에 비해 확대 운행된다. 주요 철도역에서는 고객맞이 인사, 다과·전통차·지역특산품 대접 및 각종 이벤트를 시행하고, 국악·클래식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공연을 실시한다. 전동카트 등 교통약자의 공항 내 이동을 지원하고,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주차상황 정보 제공, 인천공항 주차면 추가 확보 및 임시/장기 주차장 순환버스 운영 등 여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항 내 휴게실·화장실 등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여객편의시설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폭설 등 비정상 상황에 대비해 체류 승객 비상용품 확보 및 대기장소 확보, 대중교통 연계수송 협조 등의 대책도 추진한다. 또한, 선착장과 항만의 인근 공휴지 등을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확보 하고, 주 전산기, 네트워크 및 보안장비 등 전산매표시스템을 최적화해 여객의 발권시간 및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 설치되는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국의 교통상황을 24시간 관리하며, 기상악화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해 도로·철도·항공·해운 등 주요 교통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안전수송 체계를 구축한다.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는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도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폭설 등 기상악화 및 사고발생 시 추가 인력을 투입하는 등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상습결빙구간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순찰을 강화해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계도할 계획이다. 특히,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헬기,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화물터미널 등에서는 전세버스·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속도제한장치 작동여부 등 교통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경찰청, 119구급대, 닥터헬기 및 소방헬기, 구난 견인차량과의 연락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일반차량의 양보를 유도하고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후송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사고 취약구간 26개소에 대형구난차를 배치할 계획이며, 통행료 면제시간 전후로 고속도로 안전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2차사고 위험이 있는 고속도로 이용객 차량번호를 CCTV로 확인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안내하는 긴급대피콜을 운영하고, 사고·고장 차량에 대해 안전지대 무료견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수업체 안전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차량 정비·점검, 운전자 및 운행관리 등 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운전자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하며, 운행기록 분석을 통한 운전습관 교정 및 휴게시간 준수를 계도할 계획이다. 고속·시외버스는 예비차 및 운전기사 확보로 상시 대체운행 체계를 마련해 장거리·장시간 운행 후 15분 이상 휴식을 권고하고 적정 배차간격을 유지하도록 하고, 출근 시·운행 전 음주측정 및 건강상태를 확인해 운전이 불가할 경우 대체기사를 투입할 계획이다. 차량, 철도역사, 승무·관제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철도역사 및 열차 내 민생치안범죄 집중 단속 등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철도안전대책도 수립·시행한다.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역사 및 여객열차 내 불법촬영장치 설치여부 특별점검, 성범죄·소란행위 등 민생치안 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운전업무종사자, 여객 승무원 등 철도종사자의 인적 과실을 예방하기 위한 음주·약물사용 등 불시단속도 강화한다. 또한, 경찰청, 철도공사 등 유관기관 상황실과 연계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이례상황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주요역·사업소에 대체편성 차량 등 비상열차를 배치 운영한다. 사고복구용 장비, 보수품을 사전 확보하며, 운행열차 안전확보를 위한 기동수리반 등을 편성 운영한다.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항행·출입국편의시설, 상업시설 등 공항 내 핵심 운영시설, 이동지역 차량 및 장비 등에 대한 사전점검 및 종사자 안전교육을 완료하였으며, 비정상 상황에 따른 대책을 수립·시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운항 분야 안전감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여객청사 내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여부 단속·점검을 포함한 청사 질서유지, 이용객 편의시설 관리실태, 대테러 예방 등을 위한 경비순찰을 강화 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특별수송에 대비해 해사안전감독관을 비롯한 운항관리자 및 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운항 여객선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22일까지 모두 완료했고, 출항 전 신분확인, 화물과적, 고박상태 확인 및 출항 후 항해 모니터링, 기상악화 시 운항통제를 강화하고, 승·하선 시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운항관리를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며,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실시 및 이용객 폭주에 따른 증회 운항 시 예비원 확보를 통한 순환 근무 편성으로 승무원의 피로도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위기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긴급 구조 및 피해 복구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홍역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관별로 소속 직원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손소독기 비치, 소독 등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대량환자 발생 시 발생 규모와 상황에 따라, 인근 시·도의 재난의료지원팀 및 중앙재난의료지원팀 출동 등을 지원하고, 국방부는 재난대책상황실, 육군·해군·공군 상황실, 의료종합상황센터를 운영해, 긴급구조가 필요한 경우 군 장비 및 병력을 24시간 지원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설 연휴동안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에 위험기상 상황 전파, 필요시 재난방송주관기관에 긴급방송을 요청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출발 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누리집, 인터넷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동 중에도 교통상황 안내전화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바다에서의 위급한 순간, 구조요청은 ‘ 해로드‘ 로[청해진농수산신문]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2018년 해양안전 앱인 ‘해로드 ’를 이용해 구조한 사람이 243명에 이르는 등 해마다 인명구조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해 양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해로드 ’ 앱의 긴급 구조요청 기능을 이용한 인명구조가 2015년 이후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2018년 에는 2017년보다 2배 이상 많은 243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로드’는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어선이나 레저선박 이용자 등 의 안전을 위해 2014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폰 앱이다.주요 기능으로는 긴급 구조요청 기능과 소형선박의 바닷 길 안내 기능, 해양기상정보 제공 기능 등이 있다.해양사고는 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저녁이나 새벽에 많이 발생하는데 , 엔진 고장 등의 사고로 표류하는 선박은 파도나 조류에 떠밀려 이동하기 때문에 구조자 가 선박의 위치를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또한, 물에 빠지거나 고립된 조난자의 경우에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가 어려워 구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그러나, 표류하는 선박이나 조난자가 ‘해로드’ 앱을 통해 구조 요청을 하는 경우에는 경도와 위도 등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해경에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구조에 큰 도움이 된다.실제로 작년 3월에는 해로드 앱을 통해 보령 갯벌에 고립된 40대 부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 해 신고 30분 만에 구조에 성공했다.이러한 구조 사례가 널리 알려지면서 ‘해로드’ 앱의 누적 이용자 수가 2017년 약 11만 명에서 2018년 23만 명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이용자 수 증가는 바다에서의 위급상황에서 해로드 앱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이승영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해가 갈수록 해양사고 인명구조 등 해로드 앱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고, 앱 이용자도 크게 늘고 있다.”라며 , “ 바다 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해로드 앱을 적극 활용해 위급상황에 대비하시기를 바라며, 500만 해양레저 인구가 해로드 앱을 활용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
요양원 등 취약시설 인명피해 최소화 온힘▲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대는 거점지역인 장흥지역 요양원 등 인명구조 취약 대상에 대해 인명피해 최소화 선제 대응 계획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선제 대응 계획은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의 각종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성공적 인명 구조작전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세부 추진 내용은 입소시설 특성 및 위험·취약시설 현지조사, 특수구조대원의 현지 적응훈련, 관계자 및 입소자 안전교육, 유사시 구조대 도착 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피난용 연기마스크 운용 교육 등이다.특히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운 환자가 다수 입원해 치료받는 요양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를 대비해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대상별 맞춤형 구조전략·전술을 마련함으로써 실제 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최기정 전라남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대장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노약자나 환자가 대다수인 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전 점검만이 대형 피해를 막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
2019년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의 서막이 열린다▲ 2019년도 AI R&D 그랜드 챌린지 진행 기본방식(안) [청해진농수산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난이도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조기 획득하기 위해 ‘2019년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 대회를 추진한다. ‘R&D 챌린지’는 정해진 개발 방법이 없는 분야의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세부적인 개발 방법의 제한을 두지 않고 목표만 부여한 후, 시장의 공개된 경쟁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물을 제시한 연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새로운 방식의 기술 개발을 효과적으로 촉진하는 혁신적인 연구개발 방식이다.개발 전에는 결과물을 예측할 수 없는 AI 분야에 ’18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도입 첫 해 ‘가짜뉴스 찾기’와 ‘합성사진 판별’을 주제로 두 차례 대회를 열어 185개팀 753명의 도전자가 치열하게 경쟁을 펼친 바 있다.2019년부터 확대 추진되는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는고난이도의 실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미국 DARPA 방식을 벤치마킹하여 ‘인공지능 R&D 챌린지’을한 단계 더 발전시킨 형태로, 목표·기간·경쟁방식·참여범위 측면에서 기존 챌린지와 큰 차이가 있다.우선 목표 측면에서는 기존의 ‘AI R&D 챌린지’가 정해진 실내 대회 환경에서 AI 알고리즘 중심 경쟁으로 진행됐다면, ‘AI R&D 그랜드 챌린지’는 AI 알고리즘과 로보틱스 제어지능을 융합하고 실생활 환경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기존에는 언어이해·패턴인식 등 단일 지능 중심으로 경쟁했다면, ‘AI R&D 그랜드 챌린지’는 시각·청각을 통한 복합추론 기술, 다수 로보틱스간 전이·협업지능 등 복합 지능까지 포함되도록 AI 알고리즘의 개발 범위도 확대된다. 기간 측면에서는 개별·단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단년도 방식의 대회에서, 최종 목표 하의 단계별 미션을 해결하나가는 중장기 방식의 대회로 바뀐다. 경쟁방식 측면에서는 기존에는 한번 선정된 우수 연구팀이 종료 시까지해당 단일 연구를 수행한데 반해, ‘AI R&D 그랜드 챌린지’는 기존 참가자들의 사기 진작과 보다 다양한 방식의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매 단계마다 신규 참가자가 새롭게 도전 가능하도록 참여기회를 개방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참여범위측면에서는 해외 연구자의 경우 국내 연구자와 컨소시엄 형태로만 참여 가능했으나, 이번에는 해외 연구자도 자율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혀 ’글로벌 챌린지‘로의 확대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중국 창업 인큐베이팅 기관, 실리콘밸리 개발자 그룹, UKC/CKC/EKC, 국제학회 등에도 챌린지 대회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9년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 주제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를 활용하여 복합 재난상황에서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라"로서, 최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개년에 걸쳐 총 4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올해와 내년에는 특정 분야의 AI 기술력을 경쟁시켜 개별 AI 기술력이 뛰어나 향후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플레이어를 선정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4개 트랙으로분리하여 진행하고, 2021년부터는 ‘새로운 방법론을 적용하지 않으면 도저히 풀 수 없는’ 매우 도전적인 난이도의 통합 시나리오 목표를 제시하여, 복합상황인지, 로보틱스 간 전이학습, 협업지능 등 고난이도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획득하도록 하는 형태로 진행한다.2021년부터는 ‘새로운 방법론을 적용하지 않으면 도저히 풀 수 없는’ 매우 도전적인 난이도의 통합 시나리오 목표를 제시하여, 복합상황인지, 로보틱스 간 전이학습, 협업지능 등 고난이도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획득하도록 하는 형태로 진행한다.참가자들은 매 단계마다 대회일까지 정부가 제시하는 목표에 도전하고, 단계별 대회에서 우승한 참가자는 정부 R&D의 형태로 다음 단계까지 후속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6월에 개최되는 1단계 챌린지 대회일까지 정부 예산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대회 목표에 도전한 참가자들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대회 결과를 토대로 트랙별로 3개의 우수 연구팀, 총 12개팀을 선발하여, 2단계 대회까지 후속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개방·협력형 R&D 확산을 위해 후속 연구비 지원을 통해 개발되는 소프트웨어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여 지속적인 성과확산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권용현 부단장은 “시장에서의 경쟁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는 챌린지 방식의 인공지능 R&D를 통해 인공지능 핵심기술을 조기 확보하는 한편, 복합 재난상황에서 인공지능 기술로 인명구조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AI 기술이 국민 안전권 확보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강진군 ‘제56주년 소방의 날 행사’개최▲ 강진군 ‘제56주년 소방의 날 행사’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5일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의용소방대, 소방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헌신적으로 소방활동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 이호 외 12 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강진군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연합회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기념식에 앞서 군청 주차장에서 강진종합운동장까지 불조심 캠페인 시가행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식후행사로 펼쳐진 한마음 축제 행사는 훌라후프 돌리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고생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업을 뿌리치고 군민보호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일 년의 피로를 푸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나주 화학공장서 대규모 긴급 구조종합훈련▲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LG화학 나주공장에서 24개 기관·단체 소속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지난 18일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공장 가동 가스배관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다.소방기관과 나주시, 여수합동방재센터 등 유관기관과 중앙구조본부의 헬기 및 특수차량 등 장비 54대를 동원해 대규모로 진행됐다.자위소방대 초기 활동,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 현장지휘소와 응급의료소 운영, 유관기관 임무수행, 피해시설에 대한 안전진단과 복구활동 순으로 임무를 수행해 실제 재난상황과 같이 훈련이 이뤄졌다.이형철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으로 앞으로의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기관별 임무수행의 중요성을 항시 염두에 두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라남도교육청 소방공무원 위로·격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목포소방서 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17일 오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목포, 무안소방서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방공무원을 위로·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평소 화재진화, 인명구조, 재난예방 등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뤄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소방관 여러분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해주신 덕분에 시민 모두가 추석 연휴에도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위문에 대해 소방서 관계자는 “교육감께서 이곳까지 관심을 두고 격려해 주실지 몰랐다.”며 놀라움을 전하면서 “추석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9일에도 강진, 영암, 해남소방서를 방문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위로할 예정이다.
-
전남소방,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서 전남 알린다▲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018 충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에 참가해 ‘세계 속의 전남’을 알리고 있고 11일 밝혔다.올해 13회째인 ‘세계소방관 경기대회’는 지난 9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지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총 50개국 6천여 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총 80명이 최강소방관경기 수중인명구조 소방차운전 철인3종경기 사이클 마라톤 등 총 75개 종목 중 25개 종목에 출전했다.전라남도소방본부는 전 세계 소방관들의 문화·축제의 장이 될 이번 대회에서 경기력을 통해 그 위상을 알릴뿐만 아니라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로 지정된 전남의 지역 축제, 관광문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행사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이형철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소방관이 모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만큼 세계소방에 ‘전남소방과 전남’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