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8 (화)
'제주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2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완도군, 코로나19 유입 차단 ‘청사 출입통제 조치’ [청해진농수산신문] 전국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완도군에서는 코로나19 유입 차단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2일부터 군청사 출입 통제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청사에 출입하는 공무원과 내방객들이 열화상카메라를 통과해 갈 수 있게 하기 위해 모든 출입구를 봉쇄하고 출입 동선을 1층 현관 쪽과 종합민원실 입구 출입문 2곳으로만 제한했다. 이에 따라 내방객은 군청 현관과 종합민...
지난 3월 1일 올리브 시범재배지 중 한곳인 전남 강진군 도암면 가우도를 방문한 이승옥 강진군수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함께 식재된 올리브나무를 살펴보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지중해 연안이 주산지인 아열대과수 올리브가 전남 강진군 해안가 일대에서 노지 월동하는 것이 확인됐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강진군 마량면과 대구면 일대에 시범적으로 식재한 올리브 나무들이 큰 피해 없이 무난히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리브는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이 원산...
담양군 ‘대숲깨끗한 친환경 쌀’, 제주특별자치도 학교급식으로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 ‘대숲깨끗한 친환경 쌀’이 오는 3월부터 제주도 학교급식 쌀로 공급되어 11만명의 어린이 및 학생들 밥상에 오르게 된다. 담양군은 친환경 쌀이 제주특별자치도 학교급식용 쌀로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2년간 학교 및 어린이집 819개교에 연간 500여 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담양군의 친환경 쌀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간 500여 톤의 쌀이 서울시 학교급식으로 공급되고 있었으며 올해 제주도 학교급식 쌀로 선정되어 연간 1000...
전라남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까지 4개 분야 742억원을 투입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남도 말산업은 2000년 이후 정부 말산업 육성방향이 승마산업 위주로 전환됨에 따라 승마장 설치, 학생승마체험 위주의 승마산업 기반을 조성했다. 말 사육두수는 738두로 승마인구와 말 관련 업체 수가 적어 제주도, 경기도 등에 비해 취약한 실정이다. 이같은 분야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말산업 정책에 맞춰 그동안의 승마산업 성과를 바탕으...
전라남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전남의 브랜드쌀 소비 촉진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28일까지 광주송정역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남 쌀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설맞이 홍보·마케팅에선 지난해 선정된 전남 10대 브랜드 샘플쌀 2천개와 홍보 팸플릿을 배부해 구매의욕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남쌀은 소비자단체와 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대한민국 명품 쌀 대상을 수상하고 여성신문사에서 주관한 여성이 뽑은 최고의 친환경 명품 쌀로 1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쌀로 입증됐다. 전라남도는 올 한 ...
병영양조장 김견식 대표가 품평회 2star 수상명패와 사또주를 들고 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장인의 열정이 빚어 만든 술, 강진 병영설성사또주가 깔끔한 뒷맛과 시원한 목넘김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좋은 술은 좋은 원료에서 나온다”는 김견식 명인의 뚝심은 60년 동안 이어져 ‘현대식 사또주’를 재탄생 시켰다. 사또주는 100% 우리 쌀을 청정수와 3주 이상 발효 후 증류한 뒤 오랫동안 숙성해 침출한 오디·복분자 액을 섞어 만든다. 40도의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뒷날 숙취가 없는 고급주로 유명하다. 사또주의 이름은 ...
레드향 향그레[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에서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레드향의 수확이 한창이다. 원래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만감류 레드향이 요즘에는 육지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장흥에 레드향이 도입된 것은 5년 전 토마토 등 다른 작목과 비교해 수확 할 때 손이 덜 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장흥지역은 제주도와 비교해서 일조량이 많고 봄이 되면 해풍이 많이 불어와 당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기존 시설원예 작목의 경쟁력이 낮아져 새로운 작목 도입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
전라남도[청해진농수산신문] 날로 심각해지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질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2018년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1년간의 도시대기 및 중금속 등 측정망별로 대기오염도 관측자료를 종합적으로 집계·분석해 정책 및 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작성됐다. 전남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2018년 35㎍/㎥로 전국 평균을 훨씬 밑돌며 제주도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초미...
강진군[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에서 아열대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소득 틈새작물인 ‘레드향’의 본격 수확이 시작됐다. 한라봉과 감귤을 교배한 ‘레드향’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아열대 과일로 당도가 높고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콤한 맛과 과즙이 많아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강진군은 토양이 비옥하고 일조량이 좋아 당도가 높으며 제주도에 비해 육로를 이용한 유통이 쉽다는 장점이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4년 전부터 재배를 시작하게 됐다. 레드향을 수확하고 있는 칠량면 천만일 강미순 부부는“당도가 15...
바다 적조 없고 연평균 14도의 비옥한 땅 설 명절 앞두고 진도아리랑몰 전국에서 인기[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의 겨울은 녹색이다. 대파, 배추, 봄동이 섬 전체를 물들인다. 제주도에 유채꽃이 있어 노랗다면 진도는 겨울에도 얼지 않은 땅 때문에 풍요로운 농산물로 가득 차 있다. 멀리서 바라보면 230여개 섬들이 녹색으로 물든 채 짙푸른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조선시대 때 서울 한양에서 바라보면 진도는 멀었다. 한양에서 배를 타면 10일 정도 걸려야 닿았다. 이러한 지리적 여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