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집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총파업 관련 중징계 요구된 공무원 45명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어 5명을 파면하고 7명을 해임하기로 의결했다.전남도는 23일 오전 10시 행정부지사실에서 인사위원회를 열고 6개 시,군이 요구한 전공노 총파업 관련자 45명에 대한 징계요구건을 심의한 결과 38명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이날 도 인사위는 파업을 적극 주도했거나 서울 노동자대회 집회에 참석했던 5명에 대해 파면을, 조직핵심 및 적극가담자 7명에 대해서는 해임을 의결했다.파면의 경우 완도가 3명, 나주와 해남이 각각 1명씩이며 해임은 완도 4명...
전국서 쌀 개방 반대 집회 3일째 2004/09/11 20:24 송고 일부 지역 경찰과 충돌, 격렬한 몸싸움 11일 전국 곳곳에서 쌀 시장 개방 반대와 시장 개방 정책에 대한 국민투표 실시 등을 요구하는 농민대회가 3일째 이어졌다. 농민들은 전날 시군별로 집회를 가진 뒤 이날 각 도청 소재지에서 시.도민 농민대회를 갖고 쌀 개방 반대 등 우리쌀 지키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전남도청앞에서 집회를 가진 광주.전남지역 농민 1천여명은 집회를 저지하는 경찰과 맞서 쇠파이프와 각목 등을 휘두르는 등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남태평양에 울려퍼진 찬송·기도함성 “태평양에 울려퍼진 찬송이 세계로 퍼져나갈 것입니다.”21C부흥선교협의회(총재 백문현 목사,대표 성훈기 목사)가 올해 6개 대륙에서 개최하고 있는 대륙별 선교대회가 지난 9∼14일 남태평양 피지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한국 대표단은 주강사인 백문현 성훈기 김현종 이종철 유근만 목사와 이애라찬양율동팀,복음가수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피지의 수도인 수바와 난디 등에서 10여 차례 집회를 갖고 한국인 선교사와 피지교회가 태평양선교의 중심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바지역에서는 총재 백...
완도군 공고 제 2004 - 67 호 완도군주민투표조례제정안 입법예고 완도군 주민투표조례를 제정함에 있어 그 취지와 주요내용을주민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듣고자 다음과 같이 공고 합니다. 2004 년 5 월 20 일 완 도 군 수 1. 자치법규명 : 완도군주민투표조례 2. 제정취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결정사항에 관한 주민의 직접참여를 보장하기위하여 지방자치법 제13조 및 주민투표법 규정에 의한 투표청구 주민수,서명요청방식 및 기간, 투표운동의 제한, 공표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규정함으로써 지방자치 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6일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경제회생과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해 탄핵정국 등 비정상적 정치상황은 조속히 마무리돼야 한다며 헌재가 진행중인 대통령 탄핵심판의 신속 처리를 강조했다. 다음은 고건 대행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어제 제1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순조롭게 끝났습니다.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준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선거관리를 위해 애써준 선거관리위원회, 검찰과 경찰,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국민여러분은 선거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정부는 지난9일 오전 정부 중앙청사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17대 총선 선거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대행은 이 자리에서 “대규모 정치성 집회가 없어 전반적으로 안정된 분위기”라며 “선거 막바지에 엄정하고 공명한 선거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남은 선거기간 공정관리 의지가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 대행은 특히 “선거법 개정으로 돈선거는 많이 줄었으나 선거운동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흑색선전이 늘어나고 있고 일부에선 금권선거 움직임도 있다”며 “불법선거는 신속하고...
군민행동본부 시국선언문과 성명서 발표13일부터 시작된 탄핵무효 촛불집회가 27일 막을 내렸다.15일 동안 전국적으로 연인원 150만명 이상이 모인 이번 촛불집회는 평화적으로 진행돼 새로운 집회문화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탄핵무효 부패정치 척결 완도군민행동본부는 23일 오후 완도농어촌문화 체육관 광장에서 500여명의 주민들이 어린이의 손을 잡고 가족과 함께 완도지역 촛불축제를 가졌다. 등대지기의 노래로 시작된 이날 촛불 축제는 탄핵무효 부패정치 척결을 위한 완도군민행동본부의 시국선언문과 성명서 발표가 있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
[청해진 칼럼] 1백명 당선무효 각오하자 "솜방망이 처벌로는 개혁 못해" 김 민 전 경희대 교수 , 정치학박사 선거를 치를 때마다 각종 선거자금 스캔들이 나온다. 1996년 총선은 안풍, 97년 대선은 세풍, 그리고 2000년 총선은 현대풍으로 얼룩졌다. 2002년 대선조차 수백억원에 이르는 불법 자금이 사용됐음이 드러나 국민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돈 먹는 하마'에 비유되는 우리의 정당 조직, '세 과시형 군중 동원' 선거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리의 정당은 정책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조직이 ...
월드컵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지난2002년 11월30일 오후6시 광화문 네거리. 촛불을 밝힌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미군 장갑차에 깔려 숨진 여중생 효순, 미선이를 추모하는 `항의 집회'였다. 한 네티즌이 온라인 상에서 절절한 호소와 함께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고 만나자고 제안한 것이 시발이 됐다. 이 글을 네티즌들이 이곳 저곳 퍼다 나르면서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일이 일어난 것이다. 이날 시작된 촛불 시위는 전국으로 퍼져 나갔고 심지어 해외 교민사회에서도 촛불을 밝히도록 만들었다. 이 땅에서 일어나는 촛불 시위는 외국 ...
참여연대 탄핵무효 촛불집회 완도읍 쌈지공원에서 열린 촛불음악제 참여연대완도시민회의는 15일 오후6시30분부터 9시까지 (2시간30분동안) 탄핵무효! 민주사수!를 외치는 촛불집회와 음악제를 열었다. 완도군 완도읍 쌈지공원 앞에서 회원 과 주민150명이 모여 완도제일교회 김민호 목사를 연사로 초청하여 촛불집회를 가졌다.어린아이 손목을 잡은 가족들이 참석하고 등대지기의 봉사로 음악제와 함께 촛불집회가 평화적으로 질서를 유지하며 별다른 사고없이 개최되었다. 이날 남일약국 이규현 약사가 낭독한 탄핵반대성명서와 시국선언서는 2004년 3월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