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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천익민 완도군의회 의장지난3일 완도군의회는제4대 하반기 의장선거를 3차 투표까지 진행하여 금일읍 선거구 천익민 의원(48)을 완도군의회 의장으로 선출하였다. 2선의원인 천익민 의장은 후반기의장에 당선된 후 인사말을 통해 경륜과 학식이 부족한 본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여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개인과 집단의 이익추구 때문에 생겨났던 반목과 갈등을 후반기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망찬 완도군의 내일을 위하여 화해와 협력으로 승화시켜주는 용광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천익민의원은 금일읍 장정리로 금일중학교졸업, 조선대공전4년중퇴, 한국방송통신대행정학과를 거쳐 송원대학에 재학중이며 금일수협대의원 감사, 금일읍지역발전위원장, 연청완도지구부회장, 민주당금일협의회장, 국민회의창당발기인 중앙당대의원, 새천년민주당강진 완도지구당대의원, 제2대완도군의회의원, 제2대 2기완도군의회총무위원장, 제4대완도군의회의원, 일정수산대표, 구도회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있다. 입력040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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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주년 특집- 민선3기2년 완도군정]▶민선3기 2년 완도군정 추진성과 역동적인 군정추진으로「건강의 섬, 살기 좋은 완도」실현완도군은 민선3기 2년을 맞아「건강의 섬, 완도」를 지역발전의 핵심전략으로 정하고 군정에 역량을 집주해온 결과, 신경영행정 추진을 비롯한 지역개발사업 확충, 관광활성화, 군민복지향상 등 군정전반에 걸쳐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는 등「신해양시대 희망찬 완도건설」을 위한 초석이 마련돼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편집자 주> ■완도~신지간 연륙교 개통 임박, 지역발전 청신호민선3기 2년은 사회간접자본을 적극 유치하여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등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완도~신지간 연륙교」가설사업의 경우 지방비 부담문제로 공사가 오랫동안 지체되었으나 민선3기 들어 지방비 부담을 국비로 전환시켜 공사추진에 탄력을 받아 착공 7년여만 인 내년 초 역사적인 개통을 앞두고 있다는 것.연륙교 개통에 대비 그동안 익산국토관리청을 비롯한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건의한 결과 신지 송곡 우회도로(1.8㎞) 개설사업 또한 총55억원의 국비로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의 대동맥 역할을 기대하는「광주~완도간 고속도로」개설은 오는8월까지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마치고 2005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앞두고 있어 사업의 착수가 보다 가시화 되고 있다.이에 정체되어 왔던 각종 지역개발 사업들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보고 드라마「해신」방영, 제2의 청해진시대 힘찬도약완도군이 또 하나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KBS 기획드라마「해신 장보고」다. 완도의 역사성을 부각시켜 끈질긴 노력으로 지난해 11월 유치를 확정지은 해신 세트장은 금년 2월 KBS와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 세트장 건립 막바지 공사와 함께 드라마 촬영에 들어간 상태다.완도군은 금년 10월부터 방영될「해신 장보고」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김종식 군수는「해신 장보고」가 드라마로 방영되면 장보고와 함께 완도가 6개월여 동안 TV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홍보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이라며 관광객 맞이 전 군민「친절·질서·청결운동」을 비롯한 스마일운동 등 지역분위기를 일신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하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완도의 좋은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관광 완도 이미지제고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건강의 섬, 완도」마케팅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완도읍, 소도읍 개발 확정 3년간 국비 100억원 투자 완도군은 민선3기 2년을 지역경제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타 지역보다 차별화 되고 비교 우위에 있는 자원을「건강의 섬, 완도」로 상품화하여 동계전지훈련·관광·투자유치, 특산물 판촉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건강완도 스포츠 마케팅을 위해 공설운동장을 인조잔디구장과 우레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지난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22개팀 1,800여명의 동계전지 훈련팀을 유치하여 7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외자 포함 100억원 규모의 요트클럽 투자유치도「건강의 섬」을 마케팅으로 성사시켰다.최근 행정자치부에서 확정되어 내년부터 3년간 국고 100억원을 지원받게 될 완도읍 소도읍 육성개발사업 또한「건강의 섬」을 테마로 차별화된 사업을 구상하였기 때문에 타 자치단체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이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역특산품 판로개척과 유통체계 개선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어민소득증대에 보탬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완도특산물의 전국적인 대중화를 위해 지난3월 농수산물전자상거래 시스템인「완도e-shop」을 구축하여 운영하며 4월에는 경기도 부천시에 전복직판장을 개장하였으며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도시 수산물 직판행사인「도시와 어촌의 만남」행사는 지난해 10월 서울과 금년 5월 대구에서 개최하여 총 4억7천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한편, 설·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지역특산품 사주기 판촉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 특색있는 해양관광시책 개발로 체류형 관광여건 조성 박차완도군은 수많은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함에도 그동안 체류형 관광지로써 역할이 미흡하여 이를 보완해 개선하고 해양관광1번지로써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다양한 관광시책과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특히, 관광자원이 부족한 완도읍 체도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동망산 일대 8천여평에「다도해 일출봉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완도항 물양장 주변 7천여평을「워터프론트 개발」사업으로 추진하여 관광객 및 군민을 위한 특색있는 해변 친수공간이자 아름다운 미항으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해양자원을 해양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해양관광특구 지정을 건의해 논 상태다.군은 현재 건립중인「해신 장보고」드라마 세트장을 무인도기행, 개메기체험 등 기존의 상품과 연계하여 관광 패키지화할 계획이며, 앞으로 장보고 세트장과 신지 연륙교가 개통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특화산업 육성, 완도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완도군은 21세기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양생물산업(MBI)을 적극 육성하기로 하고 신지명사십리일대 40만평에「해양생물연구·휴양단지」조성계획을 지난해에 확정, 도 및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 2004년도 예산에 국비 10억원과 도,군비등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우선 금년에 그 첫 사업으로 서남해안 해양생물연구센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금일지역의 주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다시마산업을 향토산업으로, 약산 삼지구엽초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지연산업으로 각각 육성하여 지역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활성화시킴은 물론 해양생물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해양생물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약산 삼지구엽초 재배단지 사업은 현재 전라남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에 반영되어 앞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산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전국 최초 의료비 지원 민선3기 완도군은 군민복지향상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초생활수급 탈락자에 대한 복지혜택으로써 군은 사실상 생활이 어려우면서도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수급대상자에서 탈락한 저소득층에 대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군비 2억7천만원을 확보하여 의료비를 지원하는 한 차원 높은 감동 복지행정을 실천하고 있다.군은 이와 같은 복지시책으로 만성질환과 중증질환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40여세대 8백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인질환자 요양시설 확충 완도관내 치매, 중풍등 중증의 노인질환자를 입소시켜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군외면 황진리에 건립중인「청해요양원」은 7월중에 개원하고, 노화·소안·보길 등 남부권 지역 노인질환자의 요양시설은 건립 부지를 확보하고 연내 사업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 ■종합복지회관 및 스포츠종합센타 육성 노인복지의 요람이며 여성들의 참여공간으로 완도군「종합복지회관」이 지난6월15일 개관식을 가졌으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36억7천만원을 투자하여 현 종합운동장 뒤 1만4천여평을 매입, 축구장을 비롯하여 산책로와 지압로 등 생활체육공원을 조성중에 있어 종합운동장 일대가 명실공히 군민의 건강증진의 산실이자 스포츠종합센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군은 소외된 도서민을 위한 복지행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활발한 자원봉사와 바다살리기운동, 어장정화사업 추진54개 외딴섬을 군수가 직접 순회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의도서 순회 진료와 이·미용, 가전제품수리 자원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군민들로 호평을 받고있다. 군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지침, 독서지도사 등을 양성하며 주부컴퓨터 교실 운영과 정보화교육을 하고 있다.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하수종말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과 지방상수도 확충, 청정해역 보전을 위한 바다살리기운동과 어장정화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03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8억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종식 군수는 민선3기 2년동안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 동참해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완도~신지간 연륙교 개통 이후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여 신지~고금간 연도교를 비롯한 해상교통망을 확충해 나가고, 지역 수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한 싱싱회 가공공장 건립, 지역특화산업 육성,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군정의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용환 편집국장>입력20040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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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협 창립 1주년 기념식 열려...전국 시ㆍ도ㆍ군ㆍ구에서 발행되고 있는 25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 창립 1주년 기념행사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한국방송회관 3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됐다.전국 지역신문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방송위원회 박준영 위원과 성균관대학교 김삼웅 교수가 협회 고문으로 추대됐으며, 우수자치단체 및 지역언론사 대상 등의 대한 시상이 있었고, 노무현 대통령의 경축사를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굿데이신문 이상우 회장과 경기 파주경찰서 민동기 민원실장이 지역언론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중랑구민신문(발행인 오재룡)이 지역신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고, 서울 강서구의회 이창섭 의장과 서울 마포구의회 이매숙 복지도시위원장이 공동 의정대상을 받았다. 또 성남시정신문 방극천 편집국장 등 전국에서 선정된 우수기자 12명은 '자랑스런 기자상'을 받는 영애를 안았다.전지협 김용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언론은 지방정부, 지방의회와 함께 지방자치제 정립을 떠받드는 주요 3축 가운데 하나"라며 "중앙지가 지역 구석구석을 다루지 못하는 많은 지역 현안 문제들을 심층보도와 비판을 함으로써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지역언론이 되겠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또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각종 정책토론회와 지역신문기자의 합동연수 등을 통해 지역신문의 위상과 지역언론인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회원사간 결속을 다지는데 노력하는 동시에, 회장단을 중심으로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무현 대통령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민주주의화 함께 성장해 온 지역신문이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또 지역의 자치역량과 주민참여를 높이는데 더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신문의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 지역신문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 독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6월 9일 지역신문 발행인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해 7월 16일에는 종합일간지 굿데이신문과 업무제휴를 맺었으며, 8월 27일에는 협회임원과 전국 시/도 협의회장단이 각 당 대표를 차례로 방문 지역신문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 9월 15일에는 태풍 매미로 피해를 당한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과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도장리를 방문, 수재의연금 1천1백만원을 전달하고 수재민들을 위호했으며, 9월 20일에는 행정자치부, 문화관광부, 서울특별시, 민주평통 중앙회 등을 차례로 방문, 지역신문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올해에는 1월 4일 대관령빙설축제 기간동안 희귀병 환우 돕기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고,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는 3회에 걸쳐 전국에서 1700여명이 참가한 '통일기원금강산마라톤대회'를 북녘땅 금강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5월 2일부터 한국언론재단에서 주최한 지역신문발전지원법과 관련 전국 5개 광역 시/도 순회 토론회에 김용숙 회장을 비롯해 임원 5명이 토론자로 참석해 전국지역신문협회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 5월 8~9일 양일간 제주도 칼로텔에서 한국신문윤리위원회와 한국언론재단이 공동주최한 '독자불만처리문제'세미나에 김춘식 사무총장이 참석해 회원사의 의견을 대변했다.전국 시ㆍ도ㆍ군ㆍ구에서 발행되고 있는 25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는 경기도 협의회를 비롯해 8개 광역시/도 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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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국최초 저소득층 가구 의료비 지원군비 2억7천만원 확보 "모범 복지행정" 호평 완도군(김종식 군수)은 열악한 군 재정에도 군의회 제127회 추경예산 임시회에서 2억7천만원의 군비를 확보하여 차상위 계층의 만성 질환자 및 중증질환으로 의료비 지출이 많아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세대에 대한 수혜혜택을 주기로했다. 전국 기초단체 중 완도군이 최초로 시행한 차상위 계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은 순수한 저소득층 자립기반을 위한 모범 복지행정이다. 전남 완도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전체 수급자 가구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여 복지행정 전산망 시스템 자료를 적용하면서 사실상 생활이 어려움에도 대다수 국민기초수급자가 부양자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제외되었다.이에 완도군은 생계비 중단으로 생계가 어려운 세대에 대하여 재조사를 실시하여 부양자들의 능력이 노부모 부양을 할 수 없는 저소득자들로 부양을 기피하는 심히 어려운 세대에 재 책정지원을 하였으나 복권기금 사업으론 저소득층 173가구 405명에 그쳐 한시적 생계의료비로 지원이 부족하였다는 것. 완도군은 급여중지 된 세대에 대하여 관리대장을 만들고 수시방문, 상담, 위문 등 계속관심을 가지고 차상위 계층으로 분류하여 관리해 자활사업에 참여케 하여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복지행정을 추진하여 대다수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한편, 김종식 완도군수는 복지행정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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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행정전문가 양성교육 호평이젠 우물안 개구리 행정 안돼 완도군이 공무원 자유 출장제를 실시하는 등 공직자 경쟁력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완도군은 행정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직자의 창의력 개발 등을 위해 공무원들이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움크리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취지로 과감히 탁상공론을 벗어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군이 마련한 경쟁력 높이기 방안은 `공무원 자유출장제'와 전문 교육 강화 프로그램 등. 최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시책에 대한 체험과 사례수집을 통해 군 행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실시된 자유출장제에는 공직자들의 참여 분위기 또한 매우 높다.현재 전국 9개 시.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경영행정, 관광 프로그램개발, 혁신행정,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등의 사례 연구를 위한 자유 출장에 공무원 10개팀이 참가신청서를 내는 등 스스로 경쟁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김종식 완도군수는 "책상에 앉아서 머리로 그림을 그리는 시대는 지났다. 발로 뛰면서 많은 것을 직접 체험하고 창조적인 생각을 키워야 한다"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선진지를 공직자들이 많이 둘러보고 행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완도군은 최근 행정 혁신을 통한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군정수행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인 행정생산성본부에 위탁하여 300여명의 공직자들에게 자기혁신 및 행정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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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군민화합 절실군민을 위한 화합이 중요하다 국회의원-강진군공무원노조 갈등 파문 강진 완도지역구 이영호 의원측과 강진군 공무원노조의 갈등이 증폭되면서 군민들은 화합의 장이 필요한 때에 행정력 낭비라는 여론이다.지난 5월24일 당시 이영호 국회의원 당선자와 윤동환군수를 비롯한 강진군청 실과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강진군 공무원노조의 성명서 발표와 이에대한 이의원의 보좌진이 진실을 밝히자는 성명서 발표로 양측의 대립이 고조되고 있다는 것. 공무원노조가 지난 3일 이의원에게 “군 간부들에게 안하무인격으로 자기 부하 다루듯 큰소리를 쳤다하니 기가막힐 지경이다. 또 어느나라 어느시대 국회의원이냐 나이가 어리다는 등”불특정 다수인이 보는 지역신문과 노조 홈페이지에 비난한데 이어 이의원의 보좌관은 지난 9일 "공무원노조는 간담회의 문제점 내용에 대하여 아무런 대화없이 진실이 왜곡된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강진군 간부공무원의 갈등으로 비화됐던 문제가 이의원측과 공무원노조의 갈등으로 번져 군민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야 하는 공무원들이 군민화합을 저해한다는 대다수 군민들의 지적을 피할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이의원 보좌진 일동도 최근 성명을 내고 “공무원노조가 간담회 녹취록과 다른 일부내용을 사실인양 거론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문제의 과격한 내용까지 곁들여 불특정다수인이 보는 지역신문과 노조 홈페이지를 통해 여론을 조성하는 것은 성명서 발표 배경에 대한 문제와 공무원노조 활동의 진실성도 의심스럽게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간담회의 녹취록 전문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강진군 공무원노조는 지난10일 녹취내용 일부만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공무원노조와 이의원측 보좌진일동과 대립이 악화되고 있다. 본지는 이달말까지 화합을 하지않고 대립과 갈등이 계속된다면 이문제를 비롯하여 강진군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한편, 대다수 군민들은 어려운 농어업인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합의 장이 되어공무원의 신조인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새로운 각오로 희망찬 강진건설을 촉구했다. <강진 신재희 차장, 김용환 편집국장 기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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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국회의원 보좌진과 강진군공무원노조와의 성명서최근 강진군공무원노조의 성명에 따른 강진완도 이영호 국회의원 보좌진 일동의 반박 성명서 강진군 공무원노조 성명 발표에 대한 우리의 입장 존경하는 6백여 강진지역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강진사랑’을 실천하는 강진지역 사회단체 구성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4·15 총선 당시 강진군민과 공무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된 이영호 국회의원과 함께 영원한 우리들의 고향, 강진과 완도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내기 위하여 밤낮없이 지역발전 청사진을 다듬고 있는 이영호 의원의 보좌진 일동입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낙후된 강진을 다른 자치단체들보다도 더 빨리 발전시키기 위하여 행정의 최 일선에서 애쓰시는 강진지역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한없는 경의와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진지역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1991년 30여년 만에 지방의회가 부활되고 1995년 동시 선거를 통하여 자치단체장까지도 직접 선출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일컫는 지방자치가 본격화 되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이었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이제는 마침내 지방화시대가 활짝 열린 것입니다. 이에 따라, 본격 개막된 지방화시대에 걸맞게 각급 지방의회는 물론이고 각급 지방자치단체 구성원 모두의 책임도 막중해졌습니다. 중앙정치권에서도 이에 부응하여 하향식 공천이 아닌 상향식 국민참여경선제를 도입하는 등 특정 정치인이 특정지역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던 시대가 지나간 지 오래되었습니다. 이처럼 지방자치가 조기에 정착한 것은, 높은 자치행정 정신을 갖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의 숨은 노력의 결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및 자치단체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에 나서야만 다른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자치단체에서는 해당지역 국회의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부족한 각종 사업비를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지난 5월 24일 이영호 국회의원당선자와 강진군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던 간담회와 관련된 개운치 못한 잡음은, 강진발전을 저해하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강진발전을 견인할 두 축이 서로 윈(win)윈(win)하는 상생의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하지 않고 소모적인 논쟁만 일삼는 상쟁의 관계를 지속한다면, 군민들의 실망은 물론이고 강진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최적의 시기를 놓치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특히, 강진발전방안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직언할 수 있는 강진군공무원노조에서 업무보고회 당시 참석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영호 의원의 발언 내용과 진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도 않은 채 정제되지 않은 언어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언론사와 사회단체 및 열린우리당 의장실 등에 이를 확산 시킨데 대하여, 실망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성격의 업무보고회 자리였던 만큼, 선진 자치행정의 실무자이기도 한 공무원노조 지도부가 참석하는 것이 합당했으며, 군청 간부들에게 참석대상에서 제외된 배경을 따지고 항의하는 게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으면서, 업무보고회 녹취록과 전혀 다른 몇 가지 내용을 사실인양 거론하고 부정적 논평까지 곁들여 대외에 확산시키는 것은, 성명발표 배경에 대한 의혹과 함께 공무원노조 활동의 진실성까지도 의심스럽게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강진지역 공무원 여러분! 지역여론을 주도하고 전파하는 여론 주도층은 바로 공무원 여러분입니다. 때문에 언제나 군민에게 봉사한다는 기본적인 공직자의 복무자세 외에도, 공개되는 문서의 단어 하나라도 철저한 검토를 거쳐야 하고,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하는 단어 사용은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 노조에서 발표한 성명내용을 훑어보면, 여러 곳에서 차마 다시 옮기기도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여 이영호 의원의 명예를 훼손시켰으며, 아울러 이 의원을 뽑아준 많은 강진군민의 명예까지도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영호 의원 보좌진은 강진군공무원 노조측에 공식 요구합니다. 녹취록의 확보경위와 함께 귀 노조에서 발표하겠다고 했던 간담회 녹취록 전문을 하나도 가감 없이 강진군청 및 공무원노조의 홈페이지, 지역신문 등에 공개할 것을 제안합니다.귀 노조가 공개하지 않는다면, 이 의원 발언의 진실을 알리고 명예회복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우리 의원실에서 확보한 간담회 녹취록 전문을 공개할 것입니다. 간담회 녹취록 전문 공개는 당초 강진군공무원 노조 측에서 제안한 것이었으므로, 녹취록 공개 후에 따른 모든 문제는 귀 노조에 있으며, 그와 더불어 강진군민들과 사회단체가 참석한 공개된 장소에서 귀 노조가 토론회 개최 요구 시 이영호 의원이 직접 참석할 용의가 있음을 밝혀둡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이영호 의원과 강진군, 더 나아가 강진군민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환상의 지역발전 드림팀이 만들어지기를 기원하면서, 귀 노조 측이 공개 질의한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영호 의원실의 입장을 밝혀드리는 바 입니다. 아울러 이번 일과 무관하면서도 직간접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군민여러분과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여러분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강진공무원 노조 측의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 - 1) 삼권분립의 법이념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 공무원을 동반자적 협력관계로 보는가 그렇지 않으면 수직관계로 보는가? ? 우리의 입장 :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행정을 집행하는 역할을 한다면, 국회의원은 지역민들을 대표하여 올바른 정책이 입안, 형성, 실시될 수 있도록 행정부를 견제하는 일인 헌법기관의 역할을 함. 그러나 지역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야 할 공복이라는 점에서는 동반자적 협력관계라고 생각하는 바 임. 만일 이영호 의원이 공무원 여러분들과 수직관계로 보았다면, 애초에 실무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달라는 부탁을 하지도 않았을 것임. 이영호 의원은 군민의 주권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민원과 국민여론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있는”군청 실무자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현장애로를 청취하고 지역현안사업 발굴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였음. 2) 강진만 해역복원사업은 강진군의 숙원사업이었음에도 국회의원 개인이 사업중단과 관계자 문책 등을 말하는데, 할 수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답변해달라. ? 우리의 입장 : 동 사업은 전임 윤영수 군수님과 이영호 의원께서 해남(강진)지도소장(1998.1 ~ 2000.2) 재직 시 최초로 제안하였던 사업으로, 반드시 이루어져야할 사업이라고 분명하게 강조한 바 있음. 그러나 현재 추진되고 있는 방법은 설계부터가 잘못되어 국가의 예산만 낭비할 뿐이므로, 주관기관인 목포해양지방청과 협의하여 사업추진을 재검토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음(녹취록 확인 요망) 3) 하수종말처리장은 법률에 의거, 설치하였음에도 논밭 구입하여 갈대밭 만들면 농토 잃은 농민은 강진을 떠나란 말인가? ? 우리의 입장 : 현재의 환경법은 지역특성이 반영되지 못한 획일성을 띄고 있어 개정되어야 하고,‘오염물 총량규제법’을 만드는 것이 현실적으로 타당하다는 소신을 밝혔으며, 강진과 같이 점원 오염원이 없는 청정지역에 하수종말처리장을 건립하는 것은 오히려 이를 가동하기 위한 엔트로피 증가를 유발하므로, 발상을 전환하여 차라리 그 비용으로 생태공원 조성과 같은 생물학적 정화 방법을 도입한다면 강진군의 재산확보와 관광수입증대와 더불어 환경보호 차원에서 더 바람직했을 것이라는 안타까움을 표현하였던 것임(자세한 내용은 녹취록전문 참조) 4) 만덕간척지를 국회의원이 1백억원 가져다 강진군 재산 만들어주겠다는데 언제까지 1백억원 가져다 줄 것인가? ? 우리의 입장 : 3항 답변과 같은 차원에서 발상을 전환하여 만덕간척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합리적 타당성과 근거, 명분만 제시해 준다면 책임지고 예산은 확보해 오겠다고 하였으며, 예산 없어서 일 못한다는 말은 듣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요구와 주문을 해달라는 부탁을 한 바 있음(자세한 내용은 녹취록전문 참조) 5) 강진군 공무원은 법률과 양심에 따라 업무추진하고 있으며, 보고서를 군 홈페이지 찾아보면 다 알 수 있다고 하였는데 어디 군 홈페이지에 있으면 찾아서 1부 보내주 시기 바랍니다. ? 우리의 입장 : 이영호 의원은 누구 못지않게 보다 강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강진군의 본질적인 문제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회의원이 노력해야 할 선결과제기 무엇인지를 알고 싶어 간담회 주선을 부탁하였으며, 강진군정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평이한 내용의 업무보고를 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었음. 2004년 6월 9일(수) 열린우리당 이영호 국회의원 보좌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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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핵폐기장유치 반대성명/완도군사회단체-완도군의회 결의문핵폐기장유치반대성명 성 명 서 전국 제일을 자랑하는 청정해역인 완도는 핵폐기장 유치청원으로 지역민들의 분노와 참여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차 있다. 지난 5월 28일 유치위원들의 공작에 현혹된 350여명의 순박한 생일면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유치위원들이 한수원과산자부에 유치청원을 신청하였고, 청원에 참여한 주민들은 정부에서 3∼5억원의 현금보상과 금융권의 부채탕감을 해주겠다고 하여 서명했다고 입장을 표명하였다.그러나 완도군민을 분열 시키고 위화감을 조성하는 핵폐기장 유치를 전면 반대한다.완도군민은 18년동안 자행되었던 비민주적, 비도덕적, 비헌법적인 형태의 핵정책이 완도군 및 전라도에서 또다시 자행되고 있음을 생일면 유치청원으로 인해 다시 한번 분노한다. 지난 18년동안 대한민국 전역을 떠돌며 삶의 터전을 황폐화 시키고 온갖 더러운 공작과 분열 정책으로 국민을 불안과 고통으로 내몰았던 잘못된 국책사업의 망령이 부안사태로 일단락 될 줄 알았던 정부에 대한 기대감마져 사라지고 또다시 전남과 완도군을 불안과 고통으로 몰아 넣고 있다.지난 부안사태를 통하여 잘못된 절차와 방식으로 어떠한 국책사업 이더라도 자치권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성공할 수 없음을 즉시해야 할것이다.정부는 핵폐기물의 안전관리와 에너지 문제를 심각히 받아 들이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방침이 필요함을 깨달아야 한다.핵폐기장 문제가 더 이상 고통과 희생으로 얼룩 져서는 않될 것이다.비도덕적인 유치방법과 잘못된 핵정책사업의 책임은 정부에 있고 그들을 위해서 핵산업계를 대변하는 역할을 버리는 것 이 필요할 것이다.18년간 반복해온 정책적 오류를 시인하고 합리적인 대화의 장에 나오는 것이 진정 필요하다.우리는 정부의 그릇된 환상이 국가적으로 엄청난 세금 낭비와 국론분열을 가져오고 지역공동체에 고통을 안기며 결국 노무현정부가 이에 대한 정치적 대가를 톡톡히 치를 수밖에 없음을 경고한다.핵폐기장 추진정책에 있어 노무현 대통령은 복귀 후 국민적 합의와 참여에 기반한 상생의 정치를 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말 뿐이였고 정부는 여전히 지난시기에 만연 하였던 구태의연한 관습에 얽매이고 있다.국민적 기대를 애써 외면하는 정부에게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고 앞으로 핵폐기장추진계획 백지화를 위해 우리는 생존권 투쟁을 6만5천 완도군민과 함께 핵폐기장유치 반대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을 선언한다.완도군은 우리 나라의 마지막 남은 세계적인 청정해역이자 최대 어류산란지이며, 풍부한 해조류와 어패류 및 어족자원의 보고이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로서 바다와 섬이 아름다운 청해진 우리고향을 후손에게 그대로 물려주어야 하며, 그 의무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6만5천 완도군민은 지속적인 투쟁을 통하여 핵폐기장 유치를 원천 봉쇄할 것이다. 2004년 6월 1일완도군핵폐기장반대대책위원회완도문화원, 완도군번영회,완도군어른회, 완도군청년회, 참여연대완도시민회의, 완도군수협, 완도군청년회의소(JC), 완도군공무원노조, 완도민주시민연대, 완도군기독교연합회, 광주교구완도성당, CBMC완도지회, 완도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 완도군농협경영인연합회,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완도군농협협의회, (사)한국해양구조대완도지역대, 전교조완도지회, 완도군어선협의회,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완도군바르게살기협의회,완도군장애인연합회,새마을운동완도군지회,완도군위생연합회,(사)그린훼밀리운동연합완도군지부,완도군지방행정동우회,완도군의용소방대,완도군경우회,완도군약사회,완도군생활체육회,완도군의사회,완도항운노동조합,(사)장보고연구회,완도미역가공협회,한국자유총연맹전남완도지부,완도사회보험노조,완도체신노조, 완도신흥사, 재향군인회, 이상 39개단체-------------------------------------------완도군 생일면 주민의 핵폐기장 유치 신청에 대한 결 의 문 지역간 갈등과 혼란만을 조장하고 있는 핵폐기물 처리장 유치 작업이 또 다시 우리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움직임을 보면서 심각한 우려를 금치 못하며,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대다수 군민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신과 명예를 걸고 우리 군의회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1. 우리는 전국 제1의 청정해역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러 주어야 하는 막중한 사명감에 따라 우리 지역에 핵폐기물 처리장을 유치 하려고 하는 시도에 대해 결사반대함과 동시에 분명한 반대입장을 밝힌다.2. 주권자인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 전체의 의견이 아닌 일부 소수 주민의 의견과 유치 신청에 대해 절대 동의할 수 없다.3. 우리 지역의 청정바다를 지켜내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각계 각층의 사회단체 및 군민들과 연계하여 강력한 반대 운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한다.4. 핵폐기물 처리장 유치에 대한 반대 의사를 뚜렷이 밝혔음에도 유치 움직임이 중단되지 않을 때에는 우리의 입장이 관철될 때까지 반대운동을 펼쳐 나갈 것임을 밝힌다. 2004. 6. 1완 도 군 의 회 의 원 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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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주민투표조례제정안 입법예고완도군 공고 제 2004 - 67 호 완도군주민투표조례제정안 입법예고 완도군 주민투표조례를 제정함에 있어 그 취지와 주요내용을 주민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듣고자 다음과 같이 공고 합니다. 2004 년 5 월 20 일 완 도 군 수 1. 자치법규명 : 완도군주민투표조례 2. 제정취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결정사항에 관한 주민의 직접참여를 보장하기위하여 지방자치법 제13조 및 주민투표법 규정에 의한 투표청구 주민수,서명요청방식 및 기간, 투표운동의 제한, 공표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규정함으로써 지방자치 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주민복리를증진함을 목적으로 하기 위함 3. 주요내용 1)주민투표대상은 읍·면의 명칭 및 구역변경, 폐치분합, 사무소 변경에 관한사항, 행정리의 구역변경과 폐치·분합 그리고 다수 주민의 이용에 제공하기 위한 주요 공공시설의 설치, 기타 주민의 복리·안전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결정 사항등(안 제4조) 2)투표청구주민수를 20세이상 주민수 완도군 최고 5만이상 7만미만인 경우 1/8, 최저 1만5천미만 1/5의 주민서명을 필요로 하는 사항 (안 제5조) 3)주민에게 서명요청을 할 경우 청구인대표자는 투표청구인 서명부에 주민투표청구서 또는 그 사본과 청구인 대표자증명서 또는 그 사본을 덧붙이도록 함(안 제6조 내지 제9조) 4)주민투표청구서가 제출되면 군수는 주민투표청구심의회에 회부하여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함(안 제12조) 5)투표운동제한은 최소화 원칙에 입각하되, 호별방문은 사생활 및 주민 안전보호 등을 위하여 엄격히 제한하고 옥외집회는 집시법 및 공선법 등의 규정을 준용하여 금지시간 설정(안 제14조) 4. 의견제출 : 이 자치법규의 입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나 개인은 2004년 6월 8일 까지 다음 사항을 기재한 의견서를 완도군수 (참조 : 총무과장. 전화550-5455. FAX550-5579)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 예고사항에 대한 항목별 의견(찬·반 여부와 그 사유) 나. 성명(기관·단체의 경우에는 기관·단체명과 대표자 성명), 주소, 전화번호 다. 참고사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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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완도군수의 군민에게 드리는 말씀존경하는 군민여러분!여러분의 한없는 사랑과 크신 은덕으로 군정을 이끌어 오고 있는 김종식 군수입니다.저는 지난 5월 4일 전라남도지사 경선에 참여를 신청하였습니다.저의 이와 같은 경선 참여에 대하여 일부 우려하는 분도 계셨지만 저를 알고 있는 많은 분들께서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왔습니다. 제가 경선에 참여하게 된 것은 열린우리당 중앙당과 전라남도청, 지인들의 적극적인 권유가 있었고 제 나름대로 23여년 동안 도청에 근무한 행정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전남도정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 판단하고 보다 큰 시야에서 봉사하는 것이 완도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저는 열린우리당 도지사 경선후보 대상자에는 합류하지 못했습니다.그렇지만 저는 중앙당의 결정에 깨끗이 승복하고 어떠한 이의도 제기 하지 않았습니다.이제 저는 모든 것을 잊고 다시 평상심으로 돌아왔습니다.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군정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 나갈 것입니다.촉박한 일정 때문에 사전에 우리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군민여러분의 넓으신 이해와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2004. 5 완도군수 김 종 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