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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인사(4월20일자) ◇행정 5급 승진: ▲정성희 청산면장직무대리 ▲박명규 노화읍장직무대리◇수산 5급 승진: ▲주태호 보길면장직무대리 ◇행정 5급 전보: ▲김동삼 지역경제과장 ▲정기만 농림과장 ▲정동택 사회복지과장 ▲김용준 생일면장 ▲최재천 금당면장 ▲김금용 금일읍장◇농업 5급 전보: ▲오승규 종합민원봉사과장 ◇토목 5급 전보: ▲최광식 군외면장◇기계 5급 전보: ▲강형원 소안면장◇행정 6급 승진: ▲이기석 노화읍담당요원 ▲이용신 보길면담당요원 ▲박미정 보길면담당요원 ▲김성연 소안면담당요원 ▲이심택 고금면담당요원◇행정 6급 전보: ▲조정석 총무과 행정담당 ▲정관범 기획감사실 감사담당 ▲김경주 총무과 서무담당 ▲이승창 지역경제과 경제정책담당 ▲박병수 문화관광과 관광시설담당 ▲노정철 농림과 농업정책담당 ▲심만섭 지역경제과 기업육성담당 ▲김성제 환경보호과 환경시설담당 ▲안환옥 어촌민속전시관장 ▲김태식 자치경영과 농수산유통담당 ▲오정님 자치경영과 자치지원담당 ▲유대성 사회복지과 여성정책담당 ▲정종필 종합민원봉사과 토지관리담당 ▲김광호 환경보호과 환경정책담당 ▲최문선 재무과 시설관리담당 ▲이제건 사회복지과 사회정책담당 ▲이주찬 문화관광과 장보고선양담당 ▲손형팔 사회복지과 위생담당 ▲이성용 완도읍 담당요원 ▲최광희 군외면 담당요원 ▲서길수 군외면 담당요원◇농업 6급 ▲우석홍 종합민원봉사과 복합민원담당 ▲홍상기 농림과 농산관리담당▲박기제 농림과 산림조성담당◇환경 6급 ▲박진휘 환경보호과 생활환경담당◇수산 6급 승진: ▲신동호 금당면 담당요원◇수산 6급 전보: ▲김용환 해양수산과 수산정책담당 ▲배정택 해양수산과 어업생산담당 ▲강동안 종합민원봉사과 수산민원담당 ▲추관호 해양수산과 어장관리담당 ▲조재근 해양수산과 어장관리담당 ▲양응열 해양수산과 해양오염방지담당 ▲김길호 완도읍담당요원 ▲변승원 청산면담당요원 ▲김병철 약산면담당요원 ▲김명룡 신지면 담당요원◇보건 6급 승진: ▲황승미 보건의료원◇보건 6급 전보: ▲이명헌 보건의료원 보건행정담당 ▲황대례 보건의료원 방문보건담당 ▲전복희 보건의료원 진료담당◇간호 6급 ▲김혜숙 보건의료원 진료담당◇임업 6급 승진: ▲박은재 농림과 산림보호담당 ◇임업 6급 전보: ▲문상만 신지면 담당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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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내 학 완도중앙초등학교 교장창의적인 인재육성 헌신 대망의 21세기에 들어서서 태평양 시대의 웅대한 꿈을 지펴나가는 완도중앙에서 교육행정의 중책인 학교경영을 맡아 지난3월 부임하여 1개월이 지났습니다. 우리 완도중앙초등학교의 1,000여 학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남다른 열정으로 2세 교육에 정성을 다 해가고 있는 교육가족의 소망과 기대를 생각할 때 잘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그 동안 완도중앙교육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의 애정을 깊이 새기고 전임 정광채교장 선생님를 비롯한 교육동지들이 이룩한 교육성과 위에, 저의 교감, 전문직 등 교육경력 35년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완도중앙교육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구상하고 이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제자들을 세계 무대 위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참되고 영원한 완도중앙인으로 길러내기 위해서는 부단한 자기 연찬을 통한 전문성을 길러나가지 않으면 안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저의 교육관도 우리의 사랑하는 제자들을 길러내는데 두고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입니다. 즉, 아동중심교육에 초점을 맞춰 어떻게 하면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인가를 주도면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며 어린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일이라면 어떤 역경이 따를지라도 헤쳐나 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실추된 교권이 확립되고 붕괴된 교실이 회복되어 창의적인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기대하면서 첫째, 올바른 가치관과 고운 품성을 지닌 인성교육에 힘쓰겠습니다. 둘째, 기초.기본교육에 힘써 알 것을 제대로 아는 창의적이고 능력 있는 사람을 길러내는데 힘쓰겠습니다. 셋째, 교육환경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우리 완도중앙학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해 나가기 위해서는 어른들인 우리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데 심혈을 기울려야 하리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특기 적성교육에도 힘쓰겠습니다. 학생들의 소질과 개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발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에 입각한 특활교육을 활성화하여 자신이 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장인정신을 길러내는데 혼신의 힘을 쏟을 것입니다. 오늘 무거운 책임을 안고 이 자리에 선 본인도 망망대해를 내딛는 개척자의 마음으로 미력하나마 헌신과 봉사로 교육행정에 임하겠습니다. 끝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완도군민여러분과 완도중앙초등학교의 1,000여 학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교직원 여러분들과 가족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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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인사(4월9일자)◇행정 5급 ▲이수택 신전면장 ▲안상현 총무과◇행정 6급(5급직위 직무대리) ▲이종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박재룡 자치지원과장◇행정 6급 ▲김명채 예산담당 ▲윤병현 감사담당 ▲김승복 문화예술담당 ▲백종일 지역경제담당 ▲마정배 복합민원담당 ▲김광현 가정복지담당 ▲박석환 체육청소년담당 ▲김정식 기획담당 ▲김선태 의회법무담당 ▲정성목 징수담당 ▲김광남 행정담당 ▲김광국 민원봉사담당 ▲한홍수 민방위담당 ▲윤영갑 홍보담당 ▲양학승 부동산관리담당 ▲하정님 여성복지담당 ▲이준범 다산사무소장◇보건 6급 ▲윤상봉 보건소 예방의약담당 ▲이용국 사회복지과 위생담당◇수산 6급 ▲천종민 마량면 담당요원 ▲김영기 해양수산과 수산진흥담당◇기계 6급 ▲김동섭 지역경제과 교통행정담당◇사회복지 6급 ▲오명희 옴천면 담당요원 직대◇토목 7급 ▲황오연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행정 7급 ▲윤재평 문화관광과 ▲양석용 성전면 ▲김학동 문화관광과 ▲이성균 강진읍 ▲임성수 기획감사실 ▲박정식 문화관광과 ▲정광균 지역경제과 ▲박병철 해양수산과 ▲이용현 총무과 ▲김병관 재무과 ▲조경언 건설과 ▲강춘혁 종합민원과 ▲최양진 마량면◇행정 8급 ▲윤경희 문화관광과 ▲배대은 재무과 ▲김영현 총무과 ▲배미연 지역경제과◇사회복지 7급 ▲최은미 마량면 ▲윤미경 사회복지과◇환경 7급 ▲이계춘 상하수도사업소 ▲양연숙 환경녹지과◇보건 7급 ▲김미봉 사회복지과◇보건 8급 ▲홍영실 보건소 ▲김은숙 사회복지과◇농업 7급 ▲한창효 옴천면◇토목 7급 ▲위길복 문화관광과 ▲박영오 칠량면 ▲윤영운 상하수도사업소◇토목 8급 ▲이명식 건설과◇간호 8급 ▲박동희 보건소◇보건 7급 ▲김재심 군동 보건지소 ▲박승자 〃 ▲이금안 칠량 보건지소 ▲박연심 〃 ▲장경덕 도암 보건지소 ▲황원정 신전 〃 ▲이길자 성전 〃 ▲박은경 옴천 〃 ▲김경숙 도암 〃 ▲선순임 보건소 ▲김양미 〃◇의료기술 7급 ▲김지영 대구 보건지소 ▲이현숙 신전 〃 ▲윤 국 성전 〃 ▲김민경 작천 〃 ▲황은경 보건소◇간호 7급 ▲김장미 작천 보건지소◇보건 8급 ▲김정님 대구 보건지소 ▲강승옥 마량 〃 ▲김미성 도암 〃 ▲최홍례 성전 〃 ▲김인숙 병영 〃 ▲김금숙 〃◇보건 9급 ▲조해경 대구 보건지소 ▲윤은경 마량 〃 <강진 신재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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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다도해 일출봉 공원조성 아이디어 공모기간 연장- 다도해 일출봉 공원 조성 -기본구상『아이디어』공모 변경공고 완도군 공고 제 2004 - 41호다도해 일출봉 공원조성 기본구상『아이디어』공모 변경공고 완도군 공고 제 2004-30호와 관련으로 추진중인 다도해일출봉 공원조성 기본구상「아이디어」공모에 대해 우리군 자체 사정상 변경됨을 알려드리오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1. 과 업 명 : 다도해 일출봉 공원조성 기본구상「아이디어」공모2. 시행기관 : 완도군청(지역경제과)3. 공모개요 위 치 :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산 137(임) 일원 전체면적 : 640,000㎡(193,600평) - 보존녹지지역 공원결정예정면적 : 15,000㎡내외 - 근린공원시설 작품내용 : 응모작품은 다도해 일출봉 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반영을 위한 창작 및 아이디어 등 기본 구상(안) 작품구상(방향) 예시 - 완도 전망대 및 기타 시설물 등을 적정 배치하고, 전체부지를 공원으로 구상 · 공원구상은 전체 부지면적으로 한다. · 본 대상 부지 내에 "완도 전망대"는 이미 설계용역이 완료된 상태 이므로, 전망대(위치 및 디자인)을 제외한 동선계획, 조경 및 시설물, 휴양시설, 운동시설, 편익시설, 관리시설물 등에 대한 배치. ·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 활용하면서 "완도 전망대"를 포함한 대상지 전체의 공간구성을 완도의 지역특성을 효과적으로 나타내며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형태로 구상할 것. < 전망대 설계내용 > - 건물개요(전망대) ·건축면적 : 1,240㎡ ·연 면 적 : 1,879㎡ ┌ 1 층 : 특산품판매, 휴게실, 식당, 사무실, 전시홀 ├ 2 층 : 대기홀 └ 전망층 : 전망실 ·최고높이 : 57.7m(첨탑높이 : 87m) 작품구상방향은 우리군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조정(공고) 될 수도 있음. 다도해 일출봉 공원을 누구나 한번은 꼭 가보고 싶어하는 공원으로 조성 ·201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완도군의 다도해경관 및 연중 일출관람이 가능한 위치특성을 활용한 공원으로 계획 ·지역주민 및 관광객 모두가 입구에서부터 전망대까지 상시(전천후) 이용 가능한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작품구상 ·특히 입구에서 전망대까지는 도보로만 갈 수 있고 가면서 완도공원에서만이 느낄수 있는 독특한 볼거리 제공 ·"건강의 섬" 완도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단시간에, 쉽게 느끼고,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형태로 구성할 것 ·주변 자연경관과의 조화 및 기존지형 등의 활용 4. 응모자격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18세이상의 학생, 시민, 전문가, 관련단체, 용역업체등 응모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도 가능하나, 1인 1작품만 신청 가능하며 작가가 중복된 작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 ·단체 명의의 접수경우에는 단체명 및 대표자 성명으로 접수 5. 공모일정 및 응모절차 5-1 공모 및 응모일정 공모기간┎당초 : 04. 03. 17 ∼ 04. 04. 25(40일간) ┖변경 : 04. 03. 17 ∼ 04. 05. 15(60일간) 응모작품 접수 및 작품 제출 일시 : 04. 05. 17 ∼ 04. 05. 19(18:00까지) - 4층 지역경제과 - 작품심사(예정)일 : 04. 05월말 심사일정은 우리 군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5-2 응모절차 응모 신청시 신청자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지참(본인인 경우 본인신분증만 대리인인 경우 신청인과 대리인 신분증을 둘 다 지참) 응모신청 및 응모작품 제출장소 - 주 소 : (537-800)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650-1 완도군청 지역경제과 - 문의전화 : 061-550-5432(FAX : 061-550-5583) - 우리군 홈페이지 : www.wando.go.kr 응모신청 및 작품제출은 우편 등으로 송부할 수 없음.6. 공모조건 6-1 일반사항 응모자는 공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 작품공모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공원을 조성하는 작품으로서 사회성과 예술성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입상작(당선작, 우수작, 장려작)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법에 의한 일체의 권리는 우리군에 귀속됨. 6-2 규모 및 특기사항 작품구상 방향 및 예시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 전망대(규모, 형태 확정)를 포함하는 다도해 일출봉 공원으로서의 적정시설, 공간구성, 경관계획 등 각 공간계획에 관계되는 작품 및 아이디어 구상7. 응모요령 7-1 응모작품 제출 수량 단체 및 작가 1인당 1개의 작품만 제출함. 응모신청서(지정양식) 신분증(단체대표, 본인인 경우 본인 신분증만, 대리인인 경우 신청인과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8. 응모작품 제출 8-1 제출방법 기본 구상(안)설명서10부(주제, 제안내용, 기대효과 등을 포함 기본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작품설명서) 작품설명서 : 297mm 210mm (A4규격)에 표지를 포함하여 10면 이내로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하여 작성하되 용지 방향을 세로로 하여 작성하고 상단 철하여 제출하되, 색 테이프 부착 등은 하지 않는다. 기본 계획도(마스터플랜), 부분 구상도 및 스케치 : 각 1부 단 본 공모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중점을 둔 것이므로, 작품구상의 효율을 위해 부지 전체의 조감도는 작성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8-2 작품형식 전문적인 설계도면 또는 비전문 설계로서 주관적 아이디어가 적용된 것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표현된 작품 등 8-3 제출방식 도판의 규격은 기본계획도(마스터플랜)는 841mm 594mm(A1) 1매에 작성하며, 부분구상 및 스케치 등 기타 사항에 대한 내용은 841mm 594mm(A1) 3매의 범위에서 작성한다. 도판은 관리가 용이하고 심사시 게시가 가능하도록 두께 5mm의 압축스치로폴(우드락) 또는 흰색하드보드지 등을 사용 제작한다. 도판의 여백 및 앞, 뒤에는 작성자를 인지할 수 있는 채색이나 다른 어떤 표시도 하여서는 안된다. 9. 작품심사 발표 및 시상 작품심사 위원은 우리 군에서 위촉하고 심사위원의 명단은 사전에공개하지 않는다. 심사결과는 완도군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선정 작품은 작가에게 개별 통지한다. 시상은 당선작1, 우수작1, 장려작1로 한다. · 시상금 ┎ 당선작 600만원 ┞ 우수작 400만원 ┖ 장려작 200만원10. 선정작가의 권한 10-1 선정작가의 권한 작품은 우리 군 심의에 통과된 후 최종당선작품으로 선정한다. 단, 본 공모작품은 기본방향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이므로 행정적인 요인 및 현장여건에 따라 일부 변경·조정하여 실시에 반영할 수 있다. 10-2 당선작가의 의무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의 작가는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내용에 따라 작품관련 사진, 도면, 배치도 등 신청서에 첨부되는 공모(안)을 성실하게 작성하여 필요한 기한내에 제출하는 등 지자체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협조하여야 한다 10-3 작품의 소유권 등 지자체 심의결과 등에 따라 선정작품 시상 후 소유권 및 저작권법에 의한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11. 기타사항 11-1 작품의 반환 작품 심사에서 탈락한 작품 일체를 1주내에 회수하여야 하며, 기간내에 회수하지 않을 경우 우리 군에 귀속된다. 제출도서 작성상의 하자 및 취약한 재질 등으로 발생된 보관상의 파손에 대해서는 반환시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11-2 결격사유 아래와 같은 경우 응모자 또는 당선작가의 모든 자격과 권한을 취소한다. - 심사에 영향을 주기 위해 불공정한 행위를 했을 때 - 본 공고 등의 내용에 따른 제반사항에 위반되었을 때 11-3 제공도서 응모 신청서(지정양식) 2004. 04. . 완 도 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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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난대상록수림 보호를 위한 산불 특별경계 강화완도군이 산불로부터 전국 최대의 난대상록수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특별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최근 대륙성 고기압과 계절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건조해지고, 윤달과 청명·한식일 등이 휴일과 겹치면서 입산객의 실화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전 행정력을 동원 산불 경계근무에 나서고 있다. 군에서는 주말과 휴일에도 군본청 및 읍면사무소 직원 1/4이상을 비상근무토록 하고 있으며, 특히 난대림이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완도읍과 군외면의 각 마을에 군청 실과소별로 담당을 지정해 등산로입구, 산불취약지역 등에서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의 논·밭두렁 및 농산 폐기물 소각이 늘어남에 따라 사전예방 기동단속과 병행하여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단속하기로 했다. 오승규 농림과장은 "산불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등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고 있어, 사소한 부주의로 푸른 숲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산불 방지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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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①농수산물 수입개방 -"쿠바 유기농이 대안이다"WTO 농산물 개방협상으로 농민들의 시위장면을 TV를 통해 보게된다. 개도국들과 전세계 NGO들의 강력한 저항으로 지난해 9월 칸쿤회의에서 선언문 채택에 실패함에 따라 관세·정부보조금·개도국 지위 등의 문제에 있어 미국과 유럽연합의 압력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 그 결과에 따라 쌀 협상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완도뉴스>는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관한 주제로 전문가이며 완도군명예군민 제1호인 김성훈 중앙대교수(전 농림부장관)를 통해 쿠바의 유기농업을 통해 한국 농업의 미래를 2회에 걸쳐 진단해 본다.<편집자 주> 1. 유기농업은 생산성이 떨어진다 시설화·규모화·현대화가 세계농업의 주된 흐름이라며, 소규모 가족농·수작업 중심의 친환경 유기농업은 생산성이 떨어져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 있다. 과연 그런가. 완도군명예군민 제1호인 김성훈(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에게 한국농업의 희망은 있는지 들어본다. DJ정부 때 최장수 각료(30개월)이자 대표적인 개혁장관으로 알려진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은 학자면서 시민운동가인, 이론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한국농업의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완도뉴스>청해진신문은 한국농업 특별기획으로 김성훈 교수를 찾은 것은 그에게 쿠바농업에 관한 얘기를 듣기 위해서다. 지난 2003년5월21일부터 6월1일까지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세계유기농업대회를 참석한 김 교수는 "쿠바에서 한국농업의 대안은 물론 인류미래의 희망을 보았다"고 말한 바 있다.그는 쿠바농업의 정신을 가장 잘 드러내는 말로 국가평의회 의장인 피델 카스트로의 말을 인용했다. ⊙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은 누구? 재직시절 '이동장관실'을 운영, 농촌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민원을 즉석에서 해결한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은 "1/3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라며 정책에 반영해 실행에 옮기기까지 족히 2년은 걸리는 '느림보 행정'의 틈새를 메운'현장중심형' 관료. 장관으로 부임한 1998년 IMF 시절, 농민들은 명함도 못내밀 정도로 경제위기가 심각했던 상황에서 김 전 장관은 정부기관의 각종 구조조정을 통해 농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물세 폐지'를 이뤄낸 것으로도 유명하다.무엇보다도 친환경농업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0년 8월 장관직을 그만 둔 뒤 학교로 돌아와 후학양성을 하면서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본부 공동대표, 내셔널트러스트운동본부 공동대표, 환경농업단체연합회 고문, 그리고 오랜동안 활동해온 경실련 통일협회 고문직을 거쳐 지난해 경실련 대표로 취임했다. "인간의 삶을 좀 더 합리적으로 하자. 정의로운 국제경제 질서를 만들자. 모든 과학지식을 환경오염이 아닌 좀 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동원하자. 생태계에 진 빚은 갚되, 사람들하고는 싸우지 말자." (리우 UN 환경과 개발회의 연설문 중. 1992년)남북한 농업교류를 위해 여러차례 북한을 방문한 바 있는 김 교수는 "북한은 200만명의 인구가 기아로 쓰러지고 임산부 40만명이 영양실조인 반면, 쿠바는 영아사망률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낮은데다 43%에 불과하던 식량자급률은 100%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같은 사회주의국가로서 미국의 경제봉쇄와 구소련 해체, 동구권 몰락이라는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그 해법에서 쿠바는 북한과 달랐다. 핵심은 '유기농업'이었다. 유기농업이란 일체의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땅의 유기질 성분을 이용한 농법을 말한다.결과부터 얘기하자면 10년 동안 진행된 쿠바의 유기농업 실험은 대성공이었다. '유기농업의 메카'로 인식되면서 수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고, 병원을 출입하는 환자 수가 30%나 줄어드는 등 북미·남미를 통틀어 가장 건강한 나라가 되었다. 2.유기농업의 메카 쿠바, 환자 수 30% 감소 여느 나라와 같이 화학비료에 대기업 농장 중심이던 쿠바가 이처럼 농업혁명을 시도한 배경에는 사회주의 경제블럭의 붕괴였다. 미국의 경제봉쇄를 소련이 더 이상 지켜줄 수 없었다. 수입에 의존했던 연간 100만톤의 화학비료와 200만톤의 사료작물, 2만톤의 농약, 석유가 없어 굴릴 수 없었던 농기계 등 당시 80%나 되던 쿠바의 무역량은 일거에 시장을 잃은 것이다."소리없는 전쟁이 벌어진 것입니다. 1991년 9월 카스트로는 '평화시의 특별선언'을 선포하고 농정의 대전환을 꾀했습니다. 우선 국민투표 형식을 빌어 93% 지지를 얻어낸 뒤, 아이디어를 모았지요. 전국의 과학자, 교수들에게 인센티브를 걸어 '지금부터 우리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농사기술을 발굴해라, 그것을 최신 과학기술과 접목시켜 농민들과 실험해 보고 농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아라'라고 주문했습니다."또, 김 교수는 쿠바 유기농업의 성공열쇠는 '여성의 참여'였다고 말한다. 카스트로는 여성들에게 다음처럼 호소했다. '쿠바의 여성들이여, 당신들의 젖을 먹고 우리는 자라났다. 대지는 어머니의 땅과 같다. 여기서 난 농사로 우리는 먹고산다. 그런데 쿠바의 대지가 오염되었다. 그것은 어머니의 젖이 오염되었다는 것 아닌가. 그러니 쿠바의 유기농업을 당신들이 책임져라.' 그 결과 쿠바 농정의 핵심에는 여성들이 포진해 있다. 우리의 농림부에 해당하는 농림성 차관도 여성이고 유기농연구소 소장, 농업기술청장 등 모두 여성이다.쿠바 유기농업은 단순히 '무농약, 무비료'가 아니다. 자연과 인간의 '순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이었다. 구체적으로 꼽자면 ▲사적경영을 허용한 가족농 중심의 토지개혁 ▲직거래 유통중심의 시장개혁 ▲지렁이퇴비 같은 것을 이용한 흙 살리기 운동 ▲윤작·간작·휴경작 등 순환농업의 정착 ▲전통농업과 과학기술의 결합 ▲농민참여하의 현장과 지역성 중시 등이었다. 쿠바는 우선 90%에 달하던 국영농장을 개인이나 조합에게 무상·유상으로 임대해 직접 경영하게 했고, 그 결과 2002년 말 국영농장은 20%, 협동농장과 개인농장 20%, 가족농가들의 협동체인 UPBC가 60%를 차지하고 있다.김 교수는 "유기농업의 핵심은 흙 살리기"라며 "화학비료로 황폐해진 농지를 살리기 위해 최소 3∼5년간 필요하기 때문에 토지개혁은 유기농업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요소"라고 강조했다.그런 점에서 보자면 한국의 유기농업을 하는 농민(현재 2천 가구)의 경우 20%가 자영농지, 80%가 임대농지로 농사를 짓고 있어 유기농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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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친환경업체 투자유치요트클럽, 펜션단지, 골프장 등 추진 완도군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바다를 이용한 관광과 휴양 등 굴뚝없는 무공해산업 투자유치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군은 해양생물산업단지, 요트클럽, 펜션단지, 골프장, 자연휴양림과 해수온천단지 개발, 스킨스쿠버 체험장 조성, 다도해 관광유람선 건조, 관광호텔 및 콘도미니엄 등 9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투자유치에 적극 나섰다. 완도군은 1차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가칭 장보고요트클럽을 완도항에 유치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완도군과 (주)푸른중공업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대불산단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요트전문회사 Coral Sea Marine Industries사의 지도아래 요트 20척이 금년 6월까지 제작 완료될 예정이며, 완도항 북항에 계류장을 설치하고 200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 또, 매년 늘어나는 관광객을 위해 펜션단지와 골프장, 자연휴양림과 해수온천단지 등을 개발해 관광객이 완도를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청산면 여서도와 당리에 지난해 조성한 스킨스쿠버 체험장의 호응이 좋아 국내의 많은 스쿠버다이빙 동호인들이 찾고 있어 체험장을 확대 조성하고 해저 생태계를 복원해 국내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로 개발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투자자가 사업을 추진할 경우 행정적 지원과 세제 등 각종 혜택을 주고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원스톱 시스템으로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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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고 이수훈과장 영결식완도군청 고 이수훈과장 영결식 아까운 인재 순직 600여동료 명복빌어 식목행사를 마친 후 상황봉에서 완도군청 이수훈 지역경제 과장이 순직하여 600여 동료들은 눈물의 오열속에 21일 오후3시30분 완도군청앞에서 영결식을 가졌다.지난19일(금)식목일 행사를 마친 후 전라남도 수목원에서 상황봉에 설치하여 놓은 전망테크를 견학한 후 완도군에서 추진하는 동망산 다도해 일출봉 공원화 사업과 연계키 위해 현장에 가던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하였다.완도군정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헌신한 고 이수훈과장은 1953년11월15일 전남 완도군 약산면 여동리 123번지에서 (부) 고 이상교, (모)김옥님 여사의 3남으로 출생하여 약산초등, 완도중, 완도수산고를 졸업하고 1985년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20세의 젊은 나이로 완도군 지방공무원에 첫발을 들인 후 완도군 약산면, 금일읍사무소를 거쳐 1984년 7월 1일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하여 약산면 재무계장· 산업계장· 총무계장· 호병계장을 거쳐, 완도군청 내무과 민원계장, 지역경제과 상공운수계장, 산업과 농어촌개발계장, 사회진흥과 개발계장, 진흥계장, 사회복지과 사회보장계장을 역임하였다. 1998년 9월17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고금면장, 약산면장, 농림과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9일 지역경제과장으로 재직하였으며 30년 7개월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낙후된 완도지역의 기반시설확충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불철주야 헌신하였다.특히 도서개발사업을 전국 최우수군으로 만들어 상사업비 8억원을 수상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우리 군정 역점추진 사업인 장보고 요트클럽의 유치, 완도항 워트프론트 조성사업, 다도해 일출봉 공원화 사업등을 추진하여 온 완도군의 보배로운 일꾼이었다이 과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완도군수표창 4회,전라남도지사표창 3회, 내무부장관 표창2회를 수상하는 등 600여 군 산하 공직자의 모범을 보였다.한편, 독실한 기도교인으로 1971년12월27일 박명화 목사에게 세례를 받은 후 '78년1월 약산중앙교회에서 집사로 봉사하다 1991년5월13일 약산중앙교회 장로임직을 거쳐 현재 완도제일교회 협동장로 로 재직하면서 사회봉사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미망인으로 부인 김해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김용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