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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신우철 완도군수, 코로나19 대응 군민께 드리는 담화문 발표[광 고] 신우철 완도군수, 코로나19 대응 군민께 드리는담화문 발표 담 화 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에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군민들께서는 불안감과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중입니다. 코로나19가 우리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완도대교, 고금대교, 땅끝항, 화흥포항, 약산 당목항, 금당 가학항, 완도항만터미널, 완도버스터미널 등 주요 길목과 다중 이용시설 총 9개소에서 열 감지 카메라와 체온계를 통해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 공직자가 24시간 체제로 차량 탑승자와 시설 이용객 한 명 한 명 꼼꼼하게 체크 중입니다. 현장 방역도 더욱 강화하고, 매일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상황을 보고하는 등 철저한 방역 체계를 가동해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전파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군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처하고 있지만 근거 없는 가짜 뉴스가 유포되어 군민들에게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특정 업소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 생산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경로를 파악하여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도 위축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안도 적극 강구하여 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마스크 쓰시는 것을 생활화하시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히 손 씻기,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사람 많은 곳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37.5도 이상 발열 증세가 있거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등 감염이 의심될 때에는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와 보건소로 문의하신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주기 바랍니다. 우리는 코로나19를 이겨내야 하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루 빨리 이 사태가 종식되길 바라며, 군은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빈틈없이 대응해나가겠습니다. 함께 이 위기를 이겨냅시다. 감사합니다. 완도군수 신우철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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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 86% 달성[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공시제’에 따라 지난해 구매액 3조 6천 705억원과 올해 구매목표액 4조 3천 426억원을 공시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구매액 3조 6천 705억원은 중소기업 제품 총 구매액 4조 2천 679억원의 86%로 큰 비중을 차지해, 당초 구매목표액 3조 2천 229억원보다 14% 초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47개 참여 공공기관이 지역제한입찰 등을 적극 활용하고 도내 제품 우선구매에 노력한 결과로 평가됐다. 도는 올해 구매목표액을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4조 3천 426억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공공구매상담회, 우수상품전시회 등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 전남도교육청과 한국전력공사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 NH농협·광주은행 등 19개 기관이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공시제’에 새롭게 동참해 참여기관이 66개로 확대됐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그동안 지역 공공기관이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제품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증대를 위해 재정 조기집행과 우선구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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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전국 최다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중소벤처기업부에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선정을 요청한 6개 산단이 신규 또는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심사에서 동함평일반산단, 세풍일반산단 등 2곳이 신규로 지정됐으며 다음달 12일 지정기간이 만료될 나주일반산단, 나주혁신산단, 장흥바이오식품산단, 강진산단 등 4곳은 2025년까지 재 지정됐다. 특히 재지정된 4곳은 각종 혜택이 사라질 것을 우려해 그동안 투자결정 보류 및 이전을 고려했으나, 이번 재지정으로 공장 신·증설 촉진 및 기업 경영에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산업생산이 저조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활성화 의지가 높은 곳을 지정, 세제와 자금, 판로 등 특례 지원을 통해 기업유치와 입주기업 성장을 돕는 제도다. 특별지원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최초 과세연도부터 5년간 국세인 법인세 또는 소득세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으며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도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자체, 한전 등 공공기관은 산단 입주기업이 직접 생산한 물품을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다 정책자금 융자한도를 비롯 신용보증 우대, 병역지정업체 지정, 연구개발 사업 등에 대한 가점도 부여된다. 이 제도 운영으로 재지정된 4개소와 기지정된 목포대양산단, 영광대마산단, 담양산단 등 3개소 등 모두 7개 산단에 386개 기업이 신규로 입주해 세제·판로 지원을 통해 5천 161억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신규 고용 2천여명과 연간 생산액 8천억원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13개 산단 중 우리도가 이번 신규지정 2곳을 포함해 9개 산단으로 가장 많다”며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산단과 기업에 단비 같은 반가운 소식인 만큼 지원 혜택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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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 19 대응 기관·단체장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차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위기감 공유와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정현복 광양시장, 김성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9개 기관·단체장과 시청 협업부서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31일부터 코로나19 대응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광양시는 광양매화축제 등 대규모 공공행사를 취소한 데 이어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과 각종 복지 시설 등을 휴관하고 광양읍과 중마터미널, 시청 내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감염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전통시장과 중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경제단체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상공인 방역위생용품 지원과 시설개선사업 지원 등 경기침체 대응에 나섰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확진 환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면서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 지역도 지역사회 감염이 위협받고 있다”며 “기관별 유기적인 대응체계 확립과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기업들의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상생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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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주요 관광지 등 다중이용 시설 휴관[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코로나19 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와 문화·체육시설물 등 다중이용 시설 9개소를 오는 3월 9일까지 휴관 한다. 휴관시설은 남도전통미술관,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옥산미술관, 소전미술관과 해양생태관, 실내체육관, 배드민턴장, 아리랑 탁구장, 아리랑 축구장, 국궁장 등 문화·체육 시설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안내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필수화, 고객 접촉부위 주기적 소독, 예방수칙 대응 매뉴얼 숙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도 철저히 추진한다. 또 휴관기관 동안에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해 지역확산 방지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도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확산 저지를 위해 시설물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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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중교통 방역 대폭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목포시의 교통대책도 달라지고 있다. 목포시는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방역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시민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도 유연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달 31일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및 버스업체 관계자 연석회의를 갖고 대중교통 종사자 위생관리와 손세정제 버스 배치 등 위기경보에 따른 수준별 대응방안을 전달했었다. 목포지역 시내버스 157대, 택시 1,531대는 버스회사와 법인택시 9개사 및 개인택시지부에서 자체적으로 매일 소독하고 있다. 시에서도 버스터미널과 목포역에 대한 방역횟수를 일일 4회로 늘렸으며 택시승강장에 정차중인 택시도 보건소 차량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택시업체에 마스크 7,000개, 손소독제 50개, 분무기 23개, 시내버스에 마스크 700개, 손소독제 80개를 배부하며 시민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수시로 소독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 편의제공과 상권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했으며 자영업자를 배려해 점심시간 단속유예 시간도 1시간 30분에서 2시간 30분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승강장 161개소와 도로전광표지판 4개소에 일반국민과 발열, 호흡기 증상자가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국민행동 메시지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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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큰 성과 거둬[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이 매출액 증가와 고용창출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실시하는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국내·글로벌 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기술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사업은 공정개선과 지식재산권 획득 지원 등 6개 기술지원 프로그램과 사업화 분석 컨설팅 등 3개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총 9개로 구성돼 있다. 시는 연간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소재 기업을 창업, 성장보육, 자립성장단계 기업군으로 분류하고 단계별로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41개사 중 25개사를 선정해 지원했으며 그 결과 18년 대비 매출액 48억원 증가와 20명의 신규 고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A사는 제조공정 개선을 통한 안정화 기술개발로 4억원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구동형코딩로봇 개발업체 B사는 시제품 제작지원을 통해 41개사 온·오프라인 마켓과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등 43개 초·중·고등학교에 직접 판매, 납품 중이다. 또한 지역 벤처기업 C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4차과제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올해도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남테크노파크와 기업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사업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의 다변화, 신규판로 발굴 등 사업 다각화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 지원하는데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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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어린이집 129개소 휴원[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129개소 어린이집이 휴원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하기 위해 결정됐다. 시는 휴원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부부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당번 보육교사를 배치하는 등 긴급보육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휴원으로 결석한 아동의 경우 출석을 인정하고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한편 휴원 기간동안에 실내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살균 소독제 210개를 전체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김미란 교육보육과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상황에 따라 휴원 기간이 연장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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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블루 이코노미’ 신성장 동력 발굴 사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블루 이코노미 사업의 적극 대응을 위해 4대 분야 9개 사업 25개 과제를 발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전라남도는 새천년을 새롭게 밝힌다는 취지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을 선포하며 전국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사업 분야는 에너지, 관광, 바이오, 미래 운송기기, 농수산, 스마트시티 등 6대 프로젝트 35개 세부사업이다. 장흥군은 블루 이코노미 사업에 발맞춰 2020년 조직개편을 시행하고 지역 신성장 산업 육성을 목표로 미래혁신과를 신설했다. 신설된 미래혁신과는 가고 싶은 남도 블루웨이 조성사업,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육성 등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블루 에너지, 블루 투어, 블루 바이오, 블루 농수산 분야 등 9개 사업을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 1월 2일 약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블루 바이오 사업 추진에 초석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진균류 식·의약품 산업화 실증지원사업 등 다양한 생물의약 분야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블루이코노미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블루이코노미와 연계된 중앙부처·전남도 사업을 수시로 파악해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블루자원은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전략의 핵심이다”며 “장흥군의 청정자연과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를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 발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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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2월 내 지급’[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이 오는 26일부터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4,822명, 지급금액은 총 13억8천만원이다.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쌀 고정직불금 지급대상자 중 벼 재배농업인에게 정부에서 정한 쌀 목표가격 대비 그해 수확기의 산지 평균 쌀값의 85%를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2019년도 쌀 목표가격은 21만4천원, 수확기 쌀값은 18만9994원이다. 2019년 변동직불금 지원단가는 1ha당 36만7160원으로 농업인은 최대 30ha, 농업법인은 50ha까지 지급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2019년도에는 태풍 피해로 인해 벼 농가의 시름이 컸다”며“이번 변동직불금 지급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 9개 농업 관련 직불제가 6개 ‘공익직불제’로 전면 개편돼, 변동직불금 지급은 올해가 마지막이다. 공익직불제는 오는 5월에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소규모 농가는 논밭 구분 없이 연 120만원의 혜택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