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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칡덩굴 제거 전문작업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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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칡덩굴 제거 전문작업단 가동

상습지역 완전 제거 위해 2,3회 반복 제거

   
▲ 칡덩굴 제거 전문작업단 가동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칡덩굴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본격 제거 기간을 앞두고 15일 순천 자연휴양림에서 전문작업단,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순천시 칡덩굴 제거 전문작업단 대표의 다짐문 낭독과 참여자 전체의 결의를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을 다짐했다.

2월 말까지 51개 팀, 525명의 시군별 전문작업단을 구성 완료하고 새순이 움트는 3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강력 추진을 위해 5월부터 6월과 9월부터 10월 중점 제거 추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칡덩굴 완전 제거를 위해 인력 제거와 친환경 약제를 이용한 화학적 방법을 함께 추진해 대상지별 맞춤형 제거를 한다는 방침이다.

칡의 특성상 1회 작업으로는 완전 제거가 어려워 주요 상습지역의 완전 제거를 위해 주요 도로변과 가시권은 전문작업단을 투입해 2회부터 3회 반복 제거를 추진하고, 산림과 연접한 휴경농지에는 큰 나무 식재, 산지 조림지에는 친환경 약제를 이용한 방제에 온힘을 쏟기로 했다.

또한 고속도로·국도 등 주요 IC, 교차로, 관문로는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중점 제거 추진기간을 동시에 운영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협업해 칡뿌리 및 덩굴 등 제거 부산물 활용 방안을 연구해 친환경 약제를 이용한 완전 제거 방법 마련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칡덩굴 제거 상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상습 분포지역에 대한 대상지별 사업장 관리카드를 작성해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보전과장은 “쾌적하고 건강한 숲 속의 전남 실현을 위해 칡덩굴 제거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며 “칡덩굴 제거사업을 통해 일자리도 만들고, 부산물을 활용해 추가 소득도 창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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